유대인의 선민교육

유대인 자녀 교육의 비밀은 무엇인가를 살펴보자.


1. 유대인이란?:

하나님이 선택하신 백성으로 히브리민족(Hebrew), 이스라엘민족(Israelite), 유대인(Jews)으로 불리 운다. 히브리인의 첫 기원은 에베르(Eber, 창 10:21)에서 온다. 셈족이 이들의 조상인데 창 12장의 아브람이 히브리인의 조상 즉 선민의 조상이다(창 14:13). 히브리란 여호수아 24:2-3에 근거하여 "요단 건너편에서 온자", "유프라데스 강 건너편에서 온자"이다. 이방세계에서 우상을 섬기던 아브람을 영원한 안식의 땅 가나안으로 부르셔서(called out)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 민족이다. 우리들도 이방세계의 즐거움과 습관을 버리고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영원한 땅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할 의무가 있다.

이스라엘은 야곱의 또 다른 이름으로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다"이다.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하여 장인의 집에서 20년 간 처가살이를 하고 돌아올 때 얍복강 가에서 천사와 씨름을 하였는데 천사가 붙여준 이름이다(창 32:28). 야곱이란 발꿈치를 잡은 자, 사취하는 자(Supplanter)이다. 이스라엘은 그가 하나님으로서 다스릴 것이다라는 영적인 뜻이 담겨져 있다. 이스라엘 국가의 형성 시기는 출애굽사건 이후로 본다.

유대인은 구약성경에서 유다 왕국의 시민을 말하지만 바벨론 포로 생활이후(Post-exilic) 히브리민족을 일컬어 사용되었다. 정치적인 의미가 들어 있는 말로 유대인을 얕잡아 보는 말이기도 하다. 신약성경은 유대인이란 말을 많이 쓴다(행 11:19, 롬 2:28-29, 갈 2:14). 바울은 영적인 유대인을 신학적으로 설명한다. 현재는 유대인의 규례에 의해 유대계에 개종한 사람을 유대인이라 한다.


2. 유대인의 분류

1) 정통파 유대인(Orthodox Jews): 모세의 종교적 전통과 계율을 지키는 사람들로 레위기에 나타난 음식과 규율을 그대로 지킨다. 회당에서는 예배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남녀가 따로 앉으며 주차장도 없고 광야 시절의 이스라엘 공동체처럼 회당을 중심으로 한 유대인 공동체를 만들어 산다. 안식일에 필기도 못하며 사진도 못 찍고 TV나 전화, 마이크 사용이 금지된다. 전기불은 안식일 전에 켜놓고 스위치를 테이프로 붙여 놓는다. 예배시간에 사용하는 두루마리는 양피지에 붓으로 서기관이 직접 쓴 것으로 2만 불에서 10만 불까지 한다.

2) 개혁파 유대인(Reformed Jews): 19세기 초 독일 함부르크에서 시작되었으며 합리주의의 영향을 받아 유대교의 전통적인 교리, 예절, 신학를 현대에 맞도록 조정하였다. 유대교는 시대와 함께 발전한다는 아브라함 가이거의 주장을 따른 사람들이다. 랍비의 권한보다 평신도의 권한이 신장되었다. 거의 영어를 사용하고 성가대도 현대식이다. 여성들의 일은 하나님의 선하신 율법에 따라 여성들이 한다.

3) 보수파 유대인(Conservative Jews): 이들은 개혁파 유대인의 진보성향에 대한 반동으로 1887년 추진되었다. 솔로몬 쉐히터가 대표적인 인물로 옥스퍼드 대학의 최초 유대인 교수이었다. 생활의 근대화에 따른 비현실적인 것을 조정한다. 전기사용을 하며 전기는 불이 아니다라고 해석한다. 회당에서 남녀 같이 앉으며 왕복에 한하여 차를 탈수 도 있고 히브리어와 영어를 사용한다. 신앙은 보수이다.

4) 재건파 유대인(Reconstructive Jews): 1934년 미국의 보수주의 운동속에서 랍비 카프란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급진적 자유주의파이다. 인간의 이성을 강조하며 유대주의를 현대 과학에 맞추어 다시 정립하려 한다. 그는 초자연주의를 배격하고 종교적 인본주의를 추구하는데 영적 이라기 보다는 도덕과 윤리적이며 사회운동화 하고 있다. 구약의 모든 기적을 믿지 않고 사후 세계를 믿지 않는 소수의 사람들이다.

5) 무종교주의 유대인(Non-religious Jews): 미국의 많은 수가 여기에 속하며 종교성이 없는 사람들이다. 이스라엘의 국익에 관한 한 유대인 편을 드는 특유의 공동체이다. 기타 타종교에 속하거나(16%) 타민족과 결혼한 사람들도 있다. 유대인들은 미국의 수평문화의 영향을 매우 염려 한다.


3. 유대인의 우수성: 유대인은 약 1450만 명이다. 남한인구의 3분의 1정도이다. 그 중에 반절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스라엘과 유럽의 여러 나라에 흩어져 살고 있다. 1948년 시온이즘을 통해 다시 건립된 이스라엘의 크기는 강원도 정도이다. 그런데 1986년 현재 노벨상 수상자 300명중 93명이 유대인이다. 마이클 샤피로(Shapiro)가 지은 유대인 100인 이라는 책 속에 보면 모세, 솔로몬, 예수, 바울, 칼 막스, 프로이드, 샤갈, 아인슈타인, 베른슈타인, 커크더글라스, 스필버그등이 유대인이다.

여기에서 두가지의 질문이 일어 난다.

(1). 그들의 우수성은 선천적으로 머리가 좋아서 일까? 아니면 후천적인 교육에 의해서 일까?

(2). 그들의 교육방법과 내용은 무엇인가? 그리고 표면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토라에 기초한 유대주의는 무엇인가? 이다.

유대인의 자녀교육은 성경적 자녀교육이다. 성경적 가정은 무엇인가? 자녀교육은?

유대인의 교육방법과 사상에는 훌륭한 지혜자들의 지혜를 묶은 탈무드(Talmud)가 큰 역할을 한다.


4. 탈무드란?

탈무드라는 말은 연구와 교육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라마드(lamad 배우다)와 리메드(limmed 가르치다)에서 왔다. 유대교 랍비들이 주전 300년에서 주후 500년까지 약 8세기에 걸쳐 구전으로 주어진 유대인들의 종교적, 도덕적 생활전반의 법도를 집대성한 것이다. 유대인들의 전통적 습관, 축제, 민간전승, 법적 생활 규범 등을 수록한 유대 정신문화의 백과 사전이다. 유대교에서는 그들의 경전인 율법(토라)을 성문율법과 구전 율법으로 나누는데 탈무드는 후자의 경우이다. 분량으로는 성문율법의 10여 배나 된다.

탈무드는 미슈나(반복)와 게마라(보완)로 되어있으며 사상적으로 할라카(법규)와 하가다(이야기)로 다시 나누인다. 하가다는 아가다(걸어가다)라고도 하는데 유대인의 생활 법규를 가리킨다. 미슈나는 200년경 랍비 유다 하나시(Rabbi ben Jehuda Hannasi)가 최종적으로 편집 완성한 것이라 한다. 이것은 주로 할라카적인 전승 단편을 편집한 것이다. 미슈나는 모세의 율법 다음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으며 시내산에서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불문 율법이라고 믿어왔다. 구성은 6부로 나누이며 농업과 농산물, 축제, 여자, 민법과 형법, 제의 법, 정결 등이다. 신약시대의 유대교 신앙생활과 삶을 연구하기 위해 미슈나의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탈무드는 기록된 장소에 따라 팔레스틴 혹은 예루살렘 탈무드와 바벨론 탈무드로 나눈다. 전자는 3세기 초부터 팔레스틴의 유대교 중심지인 디베랴 학원에서 완성된 것이다. 요하난 바르 나파하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후자는 바블리(Babli)라고 불리우며 유대인들의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바벨론 포로시기에 편집되었으며 에스라에 의해서 팔레스틴 에서도 이루어 졌다. 탈무드의 편집은 수라학원의 아바 아리카(Abba Arikha)와 품페디다 학원의 아바이(Abbaye)에 의해 되었다. 바벨론 탈무드는 주로 게마라이다. 약 2세기에 걸쳐 두 학원에서 할라카와 하가다의 방대한 자료들을 수라학원의 거장인 라브 아쉬(Rab Ashi, 주후 427년 사망)의 손에 의해 완성되었다.

탈무드의 본체는 할라카이며 유대인의 신앙과 사상의 원천이다.


5. 유대인의 선민사상(The chosen People concept):

하나님께서 자기 민족만을 선택하셨고 말씀을 주셨다는 것으로 지금도 변함이 없다. 유대 민족은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다른 민족과 그 형성과정이 다르다. 하나님이 갈대아 우르에 사는 한 자연인 아브람을 선택하시고 이방인이 살고 있는 가나안땅으로 보내셨다(창 12:1-2). 선민의식이 매우 강한 정통파 유대인과 사귀어 그들의 생활과 전통을 배우기는 매우 어렵다. 그러면 왜 이들은 이방인과 섞이려 하지 않는가?

첫째 자신들의 신앙의 순결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탈무드에서 "자녀에게 그리스 철학을 가르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지어다"라고 비난한다. 세상의 철학과 헛된 세속문화가 유대인의 신앙에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정통파 유대인 이었던 바울의 말도 같다(골 2:8). 인본주의적인 신학의 발전은 서구세계를 영적 암흑세계로 이끌어 가고 있다. 미국에서도 복음적 교회는 살아 남아있다. 모든 학문은 복음을 전달하는데 필요한 것이 되어야 한다.

둘째 이방인의 반유대주의(Anti-Semitism)를 경계한다. 역사속에서 수많은 박해를 받아온 민족이라서 자기민족의 우수성을 자랑하지 않는다.

셋째로 자신들과 종교적으로 같지 않으면 탈무드를 가르쳐 주지 않는다. 배워서 실행할 사람에게만 가르친다. 유대인의 교육의 핵심은 선민사상의 전수이다. 그들의 조상이 받은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없이 순수하게 보전하느냐는 것과 어떻게 율법의 말씀대로 행하여 의롭게 사느냐 하는 것이다.


6. 선민교육의 목적:

이스라엘민족이 애굽에서 해방된 후 40년간 광야에서 교육을 받았다.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 모아 놓고 말씀을 주시고 교육을 시키시고 이 교육을 자손대대로 시키라 명령하셨는가? 그 교육의 목적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표현하면 "성결교육"(education in holiness)이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 19:2, 20:7, 26)라고 애굽에서 출애굽 시키셨다.


거룩이란 말은 두가지 뜻이 들어 있다.

(1) "순수한(pure), 헌신된(devoted)"을 의미하며 이말은 다른것(something)이나 다른 사람(someone)을 의미한다.

(2) 거룩함(Holiness)으로 가장 거룩(the most holy) 혹은 가장 순수(the most pure)를 뜻한다. 전통적으로 구별 혹은 분리되었다이다.

1). 하나님을 위한 삶과 세상을 위한 삶은 분리된다.

이스라엘백성은 유월절 사건이후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세례) 건넜다. 영원히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 분리된 선민이다. 바로의 종의 생활에서 새로운 삶을 갖게 되었다. 영원한 안식의 땅 가나안을 소유하는 순례자의 길에 오르게 되었다. 순례의 길을 가는 동안 애굽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가나안과는 거리가 가까워졌다. 이것은 역사적인 사건이다. 이것을 내면적인 문화와 종교에 관련시켜 지금까지도 절기와 생활을 통해 지키고 있다. 가나안 정복이후에도 주위에 산재한 이방문화에 물들지 말기를 명령한다(신 6:10-15). 교회생활을 하면서 세상적인 죄된 삶과 영적인 삶은 분리되어야 한다.

2). 거룩에 이르는 교육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는 삶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닮는 것이다.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토라를 주신 이유도 그들의 성결 교육을 위해서이다. 말씀을 마음에 넣으면 거룩한 자를 깨닫게 되며 그의 축복을 받는다(신 6:6). 바닷물에 빠진 사람에게 밧줄을 던져 주고는 밧줄을 꼭 잡으라는 것과 같다. 기독교인들도 부모들이 자녀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교육시켜야 한다(시 110:10, 잠 1:7).

3). 순결교육이다.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지 말것과 이방풍습을 엄하게 경계하셨다. 외적인 것은 이방인의 죄악된것과 분리된 삶이며 내적인 것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Nyskc Teachers Colloquium

Nyskc Teachers Colloquium NT는 Nyskc Teachers의 약자입니다 Nyskc는 신앙생활의 5대원칙으로 만들어진 신조를 통해서 예배회복을 이루려는 한편 하나님이 없는 곳에서 하나님 있는 곳으로 예배가 없는 곳에서 예배가 있는 곳으로 가며 교회가 없는 곳에서 교회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한 인도자 곧 교회 Teachers를 뜻합니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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