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의 교육 어떻게 해야하나?

1. 도입


교사의 표본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태28:20)”는 말씀으로 우리 모두에게 敎師가 될 것을 명령하신다. 본론에 앞서서 우리는 몇가지 기본적인 개념을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개념들은 우리가 잘 아는 것 같으나 정리되지 않은 것이고, 이해하는 것 같으나 오해하고 있는 부분일 수 있다.


기독교 공동체는 배움의 공동체이다. 이는 각 세대들마다 각각 새로운 과제로 만나게 되는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가르치는 일이다. 따라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도 그들의 세대에 알맞는 배움이 필요하다.


칼빈은 기독교 강요에서 가르치는 일에 있어서 영감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의 영의 도움을 얻지 못하였거나 인간의 지능, 통찰력 그리고 열심을 이용하지 못한 기독교육은 교회 교육사역에 실패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 하고 있다. 여기서 유념할 것은 가르치는 일에 영감을 주는 것이 흔히들 생각하는대로 하나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요소의 복합적인 조화와 균형에 있다는 것이다.


敎育은 가르치는 것과 기르는 것, 즉 지키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가르치는 것과 지키게 할 것은 무엇인가? 다시 말하자면 교육에는 목적과 목표가 있어야 한다. 교회 교육에서는 많은 과정들이 있고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 되어 있으나 그 목적은 오직 하나이다. 교회교육의 목적은 구원이 아닌 聖化-Gloryfication이다. 우리가 교회학교에서 교육 목적을 구원에 두고자 할 때 성화의 결핍이 일어나고, 신앙과 생활이 유리되며 주일에만 교회에 나오는 거룩한 Sunday-Christian이 양산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교회교육의 목표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성화를 이루기 위한 방안이거나 과정이어야 한다. 이것은 개인에게도 그렇고 교회공동체의 경우에도 같다.


“우리의 주시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그를 아는 지식이 자라가게-(벧후3:18)”하는 것, 즉 성숙된 그리스도인 되게 하는 것이며 공동체는 이러한 교육이 잘 수행되도록 협력해야 한다. 또한 목회자에게는 언제나 새로운 창의력이 요구되는데, 목회자는 때로는 재정적인 협조나 공동체 구성원의 시간의 할애, 자발적 참여와 헌신을 이끌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창의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또한, 각 교회는 확정된 교육 방향과 정책을 제시하여야 한다. 이것은 성서의 이해, 인간/세상에 대한 이해와 관심, 공동체에 대한 봉사와 충성 그리고 신앙의 무장, 교육에 대한 갱신과 발전등의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2. 기독교-공동체-교육


기독교와 공동체 그리고 교육, 이 세 그루의 나무를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

교회교육은 공동체 요소를 배제시킨 상태로 오늘까지 지탱해 왔다. 기독교와 교육, 두가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이면서 오히려 전체를 감싸안는 보자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공동체에 대해서는 조화와 균형 측면에서 소홀히 대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 단원은 공동체적 시각에서 보는 기독교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아울러, 신입교사들과 아동부 경험이 적은 교사들을 위해서 실천적인 경험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원한다.


[교회 학교란 무엇인가?]


교회학교란 “교회의 어린이들과 청소년, 장년들을 위해서 교회가 운영하며 정규 교과 과정과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회의 회중에게 기독교신앙을 가르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교육제도”를 말한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교회학교 운영은 자원한 평신도 교사와 교회임원등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그 통제 및 관리는 전적으로 담임 목사에게 책임과 권한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동체에게 교회학교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야 할 의무가 주어져 있다는 점이다.


이미 언급한대로 교회학교의 교육목표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을 구현하는 것”이다. 예장측의 교육 목표인 ‘말씀과 삶’은 매우 정당하게 이름 지어졌다. 즉, 개인 행동에 있어서 신앙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것은 공동체와 유리되어 존재할 수 없는 것이며, 오히려 공동체와 끈끈한 연관을 갖고 이루어진다. 따라서 교사로 부름 받은 이들은 물론이고 모든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교육에 참여하여야 한다. 다르게 말하자면 교회 공동체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언행은, 배우는 사람들에게는(그들이 누구이든지) 모두 가르침이 된다.


[교사의 역할은 무엇인가?]


모든 사람이 교육 받을 수 있으며, 받아야 하며, 배우는 도중에 있다. 교회교육에 대한 모든 노력들은 계급과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명백히 지적능력이 부족하다고 인정되는 사람들까지도 알아 들을 수 있는 의사전달과 교육형식을 추구해야 한다. 한편, 학교, 친구 그리고 T.V.등의 전자매체에서 배우는 것보다 기독교교육을 받는 시간이 매우 적다는 점에서 교사들은 그들의 노력부족을 메꾸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회공동체 교육의 질과 수준 그리고 경향은 밖에서 배우는 주장들(예;진화론)에 대항하기 위해 특별히 자상하면서도 상호간의 따뜻한 감정의 교류가 있어야 하며 창의적이면서 풍부하도록 모두가 노력하여야 한다.


교사가 추구할 교육은 성서의 전달, 교리 학습 또는 체계적인 조직신학의 학습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만은 아니다. 이런 것은 가르치든 안가르치든 배우게 될 것이다. 문제는 어린이들이 배우는 순간마다 그리스도교의 주장과 가치를 그들의 삶과 인격에 축적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교회공동체가 당면하는 모든 기회는 그 때마다 가르칠 수 있는 잠재적인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결국, 공동체적 입장에서 교사들이 함께 씨름 해야 할 것은 단순히 객관적 지식과 사실을 인지 시키고 가르치는 것만이 아니라, ‘의미 있는 삶’을 모색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교사가 감당할 ‘과제’인 것이다.


[무엇을 알아야 하나?]


교회는 실력 있는 가르침을 기대하고 있다. 목회자나 교사가 공동체 교육에 높은 질적 수준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배우는 이들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려 들지 않을 것이다. 실력 있는 교사가 되고, 성공적인 교사에로 이르는 길은 쉽지 않다. 누구나 그럴 수는 없다, 그러나, 노력할 기회는 모두에게 있다.


어린 시절의 자아는 그들의 전생애에 걸친 인격형성에서 끊임 없이 영향을 끼칠 기본적인 인상을 받는다. 따라서, 가장 어릴 때의 교사가 가장 오랜 영향을 주게 된다(참고:5세이하/6세-11세/12세-15세/16세-19세/세대 구분). 특별히 어린이 교사는 넓게 알아야 한다. 또한, 교사가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에 항상 따르는 것은 ‘조화와 균형’이다. “마땅히 따를 길을 어려서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잠언22:6)”.


* 성경,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 인간, 구원, 그리스도인, 공동체, 종말.

이것들은 별도의 참고지를 보기 바란다. 물론 이들에 대한 교과서는 성서이다. 이 항목들은 조직신학 측면 항목들이며 교사가 배워야 할 기본적인 것이다.

* 어린이들에 관한 것으로는 개인적 측면과 환경적 측면이 있다.

우리는 그들의 가정, 학교 그리고 친구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들의 생활과 태도는 장소에 따라 완전히 다를 수 있다. 따라서, 부모와의 협력은 매우 필요하다. 예를 들어, 부모교육세미나 등은 교회학교의 새로운 탈출구일 수 있다.

* 교육학과 심리학의 일반을 배우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어린이의 발달, 동기, 정서 그리고 갈등/스트레스 같은 분야를 공부하고 적용하라. 어린 시절의 성취나 좌절은 평생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명심하라.


[어떻게 가르치나?]


* 교회학교는 재미있고 즐거운 곳이 되어야 한다. / 모든 어린이가 개인적으로 공동체 안에서 성취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교사와 학생은 개인적인 친분과 유대, 열정을 유지해야 한다. / 꾸중보다는 용서를 심어주라. * 어린이를 평가하지 말라. / 시험을 치루지 말라. / 시상을 하려면 구체적 활동에 대해 하라. / 공동체의 동료로서 인격적으로 대하라.


* 공과 교수 / 한 시간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최소한 세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 교사용 참고서 내용을 완전 숙지한 상태로 수업시간에는 학생용 공과만을 보도록 한다. / 모르는 것에 대해 솔직해지고 논증하려 고심하지 말라. /하나님에 관해서(Regarding-지식) 아는 것에서 하나님을(For-느낌) 아는 것으로....고백하는 시간이 되라(예)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있을 경우, 사랑할 방법을 알려고 말라. 왜냐하면 사랑은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 공과책을 가르치려 말고 사람을 가르치라. / 생각을 일으키는 질문을 준비하라.


* 하나님께서 그를 현재와 장래에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라. / 그의 남은 장래 모두가 헌신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 아는 체 하라 - 격려해 주라 - 말하게 하라

- 귀를 기울여 주라 - 장래에 대해 물으라 - 질문하게 하라

- 이상형을 제시하라 - 경의를 표하라 - 교사의 인생체험을 나누라


3. 결론


* 교사는 스스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 유능한 교사는 훈련이 필수 불가결 하다. 훈련된 성령 충만한 사람이 훈련받지 못한 성령 충만한 사람보다 훨씬 더 유용하다(바울을 기억하라).

* 교사들을 조직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달란트를 사전에 조사하고, 일을 나누어 주고, 위임 하고, 협력하도록 관리되어야 한다.

* 언제라도 자신과 환경을 조정할 준비를 하라.

* 예수 그리스도/조직과 사역/동역자 모두에게 3중으로 헌신하라.

* Vision을 가지라.

“원하기만 한다면 우리가 누구이든지 간에,

어디에 살든지,

직업이 무엇이든,

어떤 재능을 가졌든,

우리 세대에서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도록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Nyskc Teachers Colloquium

Nyskc Teachers Colloquium NT는 Nyskc Teachers의 약자입니다 Nyskc는 신앙생활의 5대원칙으로 만들어진 신조를 통해서 예배회복을 이루려는 한편 하나님이 없는 곳에서 하나님 있는 곳으로 예배가 없는 곳에서 예배가 있는 곳으로 가며 교회가 없는 곳에서 교회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한 인도자 곧 교회 Teachers를 뜻합니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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