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뒤에 오는 영광" ...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라" 로마서8:16-17절을 중심으로 Nyskc Movement 총재 피종진목사, 10월26일 뉴욕서광교회에서 주일예배 인도.

우리가 받는 고난이 유익 인 것은 세 가지로 말할 수 있어…

첫째 부족함이 없는 믿음을 갖게 하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2-4“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둘쩨 인내를 갖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고난을 받아들이는 태도입니다. 앞에서 우리는 여러 가지 말씀을 근거로 고난이 우리에게 얼마나 유익한지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즉 고난이 우리에게 인내를 만들어주며, 그 인내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닮은 온전한 사람으로 자라가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에,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께서 그런 우리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에 고난이 우리에게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을 당할 때마다 낙심하거나,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뻐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고난을 대하는 우리의 바람직한 태도이며, 우리가 고난을 그런 식으로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받아들일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들을 다 동원하셔서 그런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음으로써 우리가 만난 고난을 무사히 승리로 통과할 수 있으며, 그 고난을 통하여 점점 더 하나님을 닮은 온전한 인격의 사람으로 자라가게 될 것입니다.

셋째 율례를 배우게 하려고

시편 119:71“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난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은 하나님의 율례들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례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키는데 우리가 언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게 된다는 말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고난 가운데 있을 때입니다.

고난은 우리를 해롭게 하는 것이 아니며 정반대입니다. 고난은 우리에게 놀라운 유익을 안겨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첫째, 고난에 대하여 고난이 우리에게 해로운 것이 아니라 유익한 것이며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 고난은 우리에게 유익을 안겨주는 너무나 고마운 존재이기 때문에 고난을 대할 때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대해야 합니다.

그리고 셋째, 고난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유익은 우리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을 닮은 온전한 인격의 사람으로 점점 만들어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들에게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참된 의미를 배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만날 때 절대로 낙심하거나 절망에 빠지거나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마시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고난을 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고난으로 인하여 더욱 더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놀라운 기적으로 갚아주실 것이며 거기서 우리는 과거에 몰랐던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고난을 만나기 전과 비교할 수 없는, 온전한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우리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실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해나가는 일에 귀하게 사용해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