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김상현 목사)는 1월 11일 왕십리교회(맹일형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김상현 목사 인도로 드린 1부 예배는 상임회장 권재호 목사 기도, 부총회장 김종준 목사 설교, 명예회장 장봉생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수 1:5~9)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김종준 목사는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여호수아 앞에 요단강과 여리고성, 가나안이라는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면서 “2019년을 새롭고 시작하는 우리의 목회 환경도 마찬가지다.
사탄 마귀의 공격이 거세지는 영적 전쟁의 상황이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으로 전진해서 하나님께서 함께하는 은혜를 받자. 그러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승리의 목회, 형통의 은혜가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고영기 목사)는 1월 10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서북지역 노회와 교회의 발전과 단합을 도모했다. 대표회장 고영기 목사는 “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새해에도 단결된 모습으로 총회와 교단을 더욱 잘 섬겨가자”고 인사했다.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설정수 목사)가 1월 1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 신년감사예배에서 230여 명의 영남출신 교직자들은 서로 신의를 지키고 단합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회와 교단을 바르게 섬길 것을 다짐했다.
또한 나라와 민족(이석우 목사) 교단 발전과 총회(박영만 목사) 총신 안정과 발전(윤성권 목사) 영남지역 복음화(황재열 목사)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회장:하은수 장로)는 1월 17일 도리원교회(손성욱 목사)에서 신년하례회 및 월례회를 가졌다. 부회장 한상봉 장로 사회로 드린 예배에서 부회장 권택성 장로 기도, 총회고시부 총무 전승덕 목사(설화교회) 설교, 손성욱 목사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설교한 전승덕 목사는 주님의 피로 세워진 이 땅의 교회가 위기를 잘 극복하고 복음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서인천노회(노회장:최석우 목사)는 1월 7일 새계명교회(권희철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열고 노회 발전과 연합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노회 교역자회(회장:최신길 목사)가 주최한 이날 예배에서 노회장 최석우 목사는 “지난 한 해 정치 경제적인 어려움과 한국교회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도 노회가 든든히 설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모든 노회원들의 관심과 수고, 그리고 기도 덕분이었다”며 “새해에도 노회와 섬기는 교회 위에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줄 믿는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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