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31주년기념감사"...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
1.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 하는 처소
2. 교회는 하나님께 만민이 기도하는 곳.
3. 교회는 복음 전하는 곳.
4.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하는.
5. 교회는 거룩한 공 교회.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아멘 (마 16:18)
오늘은 기쁜 날입니다. 또한 감사한 날입니다. 뉴욕서광교회가 세워진지 31주년을 맞이하는 주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참으로 뜻 깊고 감사한 주일입니다. 교회 창립 31주년을 맞으면서 물어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교회란 무엇입니까(In terms of functionality)
1.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곳입니다.
교회의 최고의 사명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목적은 찬송과 예배를 받으시기 위함이었기 때문에 교회의 최고의 사명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소개된 천상교회의 모습은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께 만물들은 찬송합니다. 천사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께 경배함으로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계4:10, 5:14; 22:8-9).
지상교회는 천상교회의 그림자이며 모형입니다. 천상교회가 하나님께 경배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 같이, 지상의 교회도 하나님의 택함 받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예배 드려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행8:27; 24:11, 엡1:4-6, 마4:10, 요4:23-24)
교회는 예배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가 없으면 교회가 아닙니다. 종탑이 우뚝 서있고, 강단에 십자가가 걸려 있고, 장의자가 있어도 예배드리지 않으면 교회가 아닙니다.
유럽은 정말로 복 받은 곳이었습니다. 바울에 의해 유럽의 첫 성인 빌립보를 시작으로 유럽에 복음이 전파된 이후로 유럽 전역에 복음이 확산되어 도시마다, 성마다, 마을마다 교회가 세워졌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그 교회들은 대부분 문이 닫혀 있고, 도시의 큰 교회들은 공연장 및 연주장으로 레스토랑 술집으로 바꾸어가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전 까지만 해도 여기에서 예배가 드려졌겠지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성대한 성가와 의식이 있는 예배를 드렸겠지요? 그런데 지금은 박물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수많은 세계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구경하는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예배가 없는 교회는 건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화려하게 교회를 지었어도 예배가 없으면 교회는 죽습니다. 예배를 잃어버린 성도 또한 성도로서의 생명력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마귀는 틈만 나면 성도들이 예배당에 모여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예배에 관심과 흥미를 잃게 만듭니다. 마지막 때는 모이기를 폐하는 이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히10:25) 그래서 우리는 끝까지 예배를 사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교회를 교회되게 할 수 있습니다. 유럽교회는 지금 세계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명목으로 와서 구경하는 곳이 되고 말았습니다.
출20:24, “24)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하나님께 예배하는 그곳에 여호와 하나님이 강림 하셔서 복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는 것입니다.
요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배에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영혼이 소성케 되며, 하늘의 위로를 받으며,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2. 교회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곳입니다.
막11:17절”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예수님께서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는 집입니다
교회가 언제 창립되었느냐 하는 신학적인 질문에 저들이 주님 말씀대로 모여 기도할 때 즉 마가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다가 성령을 받은 것이 교회의 시작입니다.(행2장)
행3:1절”제 구시 기도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 새”
베드로와 요한이 그 바쁜 사역가운데도 꼭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 기도했습니다. 다른 곳에 기도처를 마련할 수 있고, 그때그때 있는 곳에서 편리하게 기도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꼭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 기도했습니다. ‘올라갈 새’는 어쩌다 한 번 올라갔다는 의미가 아니라 계속 진행형입니다. 지금까지 계속 이 성전에 올라 왔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습관적으로 성전에 올라와 기도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기도하였다는 것은 예배드렸다는 의미입니다.
사도들이 당시에 얼마나 분주 했겠습니까? 성도들을 가르치고, 세례를 주고, 예배 인도하고, 구제하는 일도 했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하루에 세 번씩 반드시 성전에 가서 예배 드리는 생활을 한 것입니다.
바로 여기에 그들이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었던 비결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성도가 능력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 성전이 여러분의 기도처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함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기도할 때 성령에 인도하심에 따라 기도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기도하게 되면 나의 정욕과 탐심과 무지가 내 영혼을 장악하게 됩니다. 거짓된 기도를 한다면 성령님의 역사하지 않으므로 성령의 권능은 소멸되어 가고 그 대신 인간의 본성과 정욕에 지배당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의 은사도, 교회의 봉사도, 전도도 성령의 권능을 힘입지 않고는 행할 수 없는 신령한 일들입니다. 우리가 무력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기도를 게을리 하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기도하는 생활을 하여 하나님의 풍성한 권능 속에 살고, 또 그 권능을 세상에 나타내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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