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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밭을 만들기 위해..." "공부하는 것은 좋은 밭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고센한국학교 72기 개강 예배...하나님의 은혜로 2025년도 봄 학기 개강. 10주간으로 6월에 끝나.

Updated: Mar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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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센 한국 학교가 3월 22일 개강예배를 드리며 제72기 봄 학기의 문을 열었다.

교장인 Ana Chung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서 누가복음 8장 5-8절을 중심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사람에게는 두 가지의 생명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우리의 눈에 보이는 생명 즉 심장이 뛰고 코로 호흡을 하는 생명과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 다시 말해 영혼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씨앗을 우리에게 심고, 그 씨앗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이 좋은 밭으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의 마음이 좋은 밭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마음에 있는 돌을 걷어내고, 잡초들을 뽑아내고, 여러 사람이 밟고 다녀 딱딱해진 길가와 같은 흙을 부드럽게 만드는 노력이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우리의 마음에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좋은 흙이 되기 위해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열심히 공부를 하는 일이라고 주장하며 거칠고 황폐한 땅에는 사나운 짐승들만 모여 사는 것처럼 나쁜 사람의 주위에는 거칠고 사나운 사람들만 모이게 된다고 말하며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좋은 흙, 열매 맺는 땅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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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센한국학교에 모인 학생들을 향해 영어가 세계화 된 이유가 있다며 바이킹이었던 영국인들이 크리스천을 아내로 맞아 그 아내들을 통해 예수를 믿고 변화되어 가는 곳마다 학교를 세우고 성경을 교과서로 삼아 영어를 가르쳤기에 지금 영어가 세계공통어가 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밝히며 이는 하나님 섭리였다면서 특별히 한국의 위상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지금 고센 한국 학교를 통해 한국어를 더욱

열심히 배우고 익혀 그들처럼 복음을 위해 쓰임 받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Ana 교장과 최고센 목사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이어졌으며, 이 날 오리엔테이션에서 Ana 교장은 특별히 고센 한국 학교는 고센 한국 학교만의 특별한 교육 방법인 CERT Method를 통해 학생들의 신앙교육과 정서교육, 복습교육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기억력 발달과 더불어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자신감을 향상함으로 진정한 리더쉽을 갖춘 영적지도자로 육성하는 것이 고센 한국 학교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동시 통역이 이루어졌는대 이례자매(15)가 감당하였는데 영감이 넘쳤고 참가한 부모님은 물론 학생들이 다 도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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