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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크 포럼 2022,‘예배의 회복”을 주제로 아틀란타 서광교회에서

나이스크 2022 포럼이 14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브레젤톤 지역에 위치한 아틀란타 서광교회(강효열 목사)에서 열렸다.


지난 6월 14일 아틀란타서광교회에서 열린 NYSKC 포럼 2022에서 전남수 목사(왼쪽)와 강효열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출처 : 크리스찬타임스.


예배는 출애굽기 25장 22절 말씀을 가지고 ‘거기서 내가 너를 만나리라’는 제목으로 알칸소 제자들교회를 섬기고 있는 전남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요즘 보면 ‘코로나 시기의 목회’, ‘코로나 시기의 청소년 목회’ 등 코로나 시기를 강조하며 특별한 목회 방법이 있는 것 마냥 다른 때와 구별 지으려 하는데 기본적으로 목회는 코로나 이전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고 전제한 후, “우리의 예배 기준은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 내 몸이 와서 예배 드리는 것이다. 특별한 시기에 온라인 상에서 한시적으로 예배를 드릴 수는 있지만 다 지나가는 일이다. 코로나 시기에 나타난 현상은 편리주의다. 신앙이란 것이 무엇인가? 주님 좋아하시는 것을 나도 좋아하고, 그 분을 따라가려 애쓰는 것이다. 나의 편리함을 쫓아가는 것은 어린 아이와 같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라며 온라인 예배를 놓치 못하고 있는 허약함을 꼬집었다.


전 목사는 계속해서 “복음은 영향력이 있어 반드시 주변으로 영향이 확산되게 되어 있다. 나누고 베풀고, 이웃을 사랑하게 되어 있다. 코로나는 교회의 문을 닫게 하고, 예배를 못드리게 하는 염병이었다. 어디서나 예배를 드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자신이 속한 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분명한 신앙인의 모습이다. 온라인을 통해 예배를 하는 경우, 감상하고, 평가하는 단계로 간다. 이것은 나를 드리는 예배가 아니며, 구별된 모습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거룩함이 훼손된다. 최고급 음식도 개 밥그릇에 담겨있으면 개밥이지, 사람의 음식이 아니다. 그릇을 무시하지 말라. 다시 정결하게 되어 세상으로 나가는 출발지가 교회인 것을 기억하라”고 권면했다.


전 목사는 이날 “부흥은 하나님의 영역이지만 부흥은 사모하는 자에게 임한다. 사모하는 자는 사모함이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마련이다. 부흥이 없다고 말하지 말고, 사모하며 나아가라.”며 결론적으로 교회와 예배가 회복되고, 참된 부흥이 일어나길 간구하며 말씀을 마쳤다.


예배 후 시작된 강의시간에서 강효열 목사는 “나이스크는 교회 본질 회복 운동이다. 기도와 말씀이라는 가장 본질적인 점을 회복하자는 운동”이라며 “NYSKC의 N은 New Life-새벽기도, 영혼의 호흡, Y-Yielding for Manna-성경애독, 영혼의 양식, S-Salvation for one by one-개인전도, 성도의 열매, K-Keeping for LORD’s Day-성수주일, 성령의 교통, C-Complete Offering-십의 일조, 축복의 도리”라고 설명했다.


“예배가 회복되려면 앞서 말한 다섯가지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들은 토지기업(땅의 경작), 교제기업(타인과의 친밀), 생명기업(구원상실)들을 받았으나 죄를 지은 후, 모두 잃어버리게 되었다. 예배에 실패했더라도 우리는 회개하고 계속적으로 그에게 나아가야 한다. 아벨은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지식,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순종이 있었다. 이것이 예배의 도구”라며 “우리가 먼저 참된 예배자가 되자”고 강조했다.<한상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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