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월삭 예배, 카이로스...지나간 과거에 의미를 부여하라, 과거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은혜를 누리기 위해....."지나간 과거에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발견하라" ! "홍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그 믿음으로 9월을 승리하라"...
- nyskc univ
- S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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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도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에 힘을 입고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9월의 첫 날, 첫시간을 월삭예배로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이날 로마서 10장 9-10절을 들고 단에 오른 최고센 목사는 지나간 과거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가운데서 은혜를 찾는 것을 “카이로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나간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로 나아가는 은혜를 누리기 위해 역사를 배우는 것이 바로 믿음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에게 당하는 일들이 그 때는 잘 몰랐지만 지나고 나서 볼 때 하나님이 주신 은혜였음을 발견한다면 그 믿음이 곧 현재가 되고 미래가 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마서 10장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세 가지로 정리했는데 첫째는 “홍해의 은혜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홍해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 장애이자 걸림돌이었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홍해는 하나님의 은혜의 디딤돌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홍해 앞으로 인도하셨다고 밝혔다.
홍해는 단순히 안전하게 통과했다는 것을 넘어 애굽군대를 몰살 시킨 사건이며 이것을 돌이켜 생각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살아계심을 보여주는 놀라운 역사라고 증거했다.
또한, 애굽의 바로왕이 열번이나 완악하게 말을 바꾸는 상황을 깊이 생각해보면 그것으로 인해 열 가지 기적을 체험하고, 자유를 얻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는 놀라운 역사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발견하게 되는 은혜의 디딤돌이 되었다고 증거하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도 이렇게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지난일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찾고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두번째는 “광야의 은혜”로, 광야는 문제와 공급이 교차되는 곳으로, 굶주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내려주시고, 반석에서 물을 주심으로 목마름을 해결해 주시며, 전쟁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케 하시는 은혜와 공급, 문제의 해결이 있는곳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광야는 나의 관습과 구태의연한 자세를 버리고 싱싱한 신앙으로 회복되는 곳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하나님이 우리를 광야로 집어 넣으신 것은 싱싱한 물고기처럼 살게 하시려는 주님의 뜻이며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시고 더 능력있는 삶,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삶을 살게 하기 위해 우리에게 고난을 주신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의미를 찾아내고 역사에 반영하는,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는 의로운 성도들이 되는 것이 광야의 은혜임을 믿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세번째는 “은혜에 배반하지 말라”는 것으로 받은 은혜를 기억하지 않고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며 흘러가는 시간, 즉 “크로노스”의 시간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하며 이것이 은혜를 배반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은혜의 길은 우리의 고백임을 기억하고, 은혜를 찾고, 은혜를 은혜로 인정하며, 고백하고,찬양하는 성도들이 되는 것이 바로 오늘의 본문인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는 말씀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목사는 9월에 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역전의 경험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은혜를 찾고 고백하고 자랑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축복하며 9월 월삭예배의 말씀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