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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urch by Basil Overton

"교 회"ⓒ


예언 속의 교회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받은바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이라 만일에 여호와의 전의 모든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 들 것이라" (이 2:1-2)


선지자는 때로 메시아의 도래를 예언했으며(이 7:14; 9:6), 같은 명료함으로 메시아의 왕국이나 하나님의 집에 대해서도 예언했습니다. 본문의 "만방"이라는 것은 예수님의 지상 과제에 관계되는 "모든 피조물"과 "족속"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막 16:16; 마 28:19, 20; 눅 24:46, 47).


이와 같이 예언자들은 한 메시아의 오심과 같이 한 왕국 (또는 하나님의 집)을 예언했습니다.


이사야는 또한 복음의 선포와 모든 족속에서의 부름 받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집에 더해질 것임도 예언했으니;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 )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며 (딤전 3:15) 복음은 예수의 부활 이후의 오순절에 시작된 교회시대, 또는 그리스도인의 시대를 위한 주님의 율법입니다. 그의 승천에 앞서서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 이 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눅 24:46, 47).



이사야와 예수께서 이르시기를, 말씀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 이후의 오순절에 복음이 최초로 예수의 이름으로 전파되었습니다. (행 2:)



세례요한의 전도 속의 교회



" 그때에 세례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였으니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마 3:1-3).


요한이 그리스도가 오실 것을 전파한 것은 사실이나 동시에 그리스도의 왕국이 올 것도 전파한 것이니; "가까웠다"는 것은 세워질 때가 되었다는 뜻이었습니다.


요한은 유대인들에게 회개하고 메시아의 왕국, 천국의 시민이 될 준비를 갖출 것을 가르쳤으나, 그의 전파는 왕국의 시민됨이 없이 그저 메시아나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것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요한은 주께서 오신다는 것이 곧 그가 왕국을 가지실 것이며 사람들은 그의 왕국에 들어갈 수 있는 주님의 조건들을 받게 될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요한이 전파한 것과 같은 메시아나, 왕국은 예기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러한 메시야와 왕국은 대다수의 유대인들을 실망시켰으니 그들은 지상의 지배자로서 그들의 땅을 로마에서 빼어낼 사람으로 기대했었던 것입니다.


심지어는 그를 보고 들은 사람들인 주의 제자들까지도 천국의 진정한 본성을 파악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던 것입니다. 주께서 부활하시던 날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는 예수님을 몰라보고서 그들이 그를 이스라엘을 구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이 말은 그들이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을 로마의 속박에서 구해 주기를 바랐던 것임을 뜻함이 분명한 것입니다.



주께서 가르치신 그의 교회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마 16:16-19)


13절에 보면 예수께서 자신의 신분에 관한 것을 소개하고자 하셨습니다. 그 자신의 신분에 대해 토론하면서 예수께서는 그가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신 교황에 대해 소개하고 계시며 동시에 이 교회를 천국이라고 부르셨던 것입니다. 이 본문은 우리 주께서 그 자신과 그의 교회에 관해 많은 것을 가르치신 사실로써 좋은 예가 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이 그의 신분과 성격을 알기를 바라셨을 뿐 아니라 그가 세우실 왕국에 대해서도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그의 교회를 [베드로] 위가 아닌 '반석' 위에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으니 베드로의 헬라어는 'Petros'로서 남성 명사이며 '반석'의 헬라어는 'Petra'로서 여성 명사입니다. 분명히 '바위'라고 표현하신 것은 베드로가 예수를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고백한 진리를 뜻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고전 3:11) 이 진리를 제하고 나면 그리스도의 교회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 교훈에서 주께서는 그와 그가 세우실 교회와의 매우 밀접한 관계를 지적하셨으나, 그저 예수께서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만을 받아들이고 예수께서 세우신 교회와의 관계를 갖지 않는 사람은 잘못 인도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를 전파함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 2:2)


바울의 이 말은 오직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만을 전도한 것을 뜻함이 아님이 쉽사리 이해되며,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 - 그가 세우시고자 죽으신-를 전했음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전하며 그가 죽으심으로써 생긴 유익을 전하려고 한 것이니 그는 그의 보혈로써 교회를 사셨고 그 자신을 교회를 위해 주셨습니다. (행 20:28; 엡 5:25)



설교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찬양하기 위해 교회의 중요성을 깎아 내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이는 마치 아내를 깎아 내림으로써 그 남편을 치켜올리려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의 관계는 남편과 아내와의 관계로 비교됩니다. (엡 5:21-33). 누가는 기록하기를;


"사울이 교회를 진멸할쌔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행 8:3)고 했는데 다음 장에 보면 다메섹 도상의 사울에게 예수께서 나타나시어;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행 9:1-4) 라고 했으니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의 밀접한 연결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교회가 박해를 받으면 곧 그리스도께서 핍박을 받으신 것이 됩니다. 그리스도의 교회에 대한 반대되는 언어 행동은 곧 그리스도 자신께 반대되는 것이니. 그리스도를 박해하지 않고는 그의 교회를 핍박할 수 없듯이 그의 교회를 전파하지 않고서는 그리스도를 전할 수가 없습니다.


약속된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


" ...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창 12:3)


바울은 이 구절의 약속을 갈라디아서 3:8에서 인용하면서 그 약속이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기보다 430년이나 전에 이뤄진 것임을 지적했습니다.


갈라디아의 그리스도인들은 모세의 율법 중의 몇 가지를 받아들임으로써 그리스도에게서 이탈되고 있었으니; 할례, 안식일 등이 그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바울은 그들에게 모세의 율법은 임시적인 것이며 시한부로써;


"...약속한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갈 3:19) 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모세의 율법은 단지 하나님께서 그의 약속을 행하실 때까지만 효력을 갖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사람이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의 축복에 들게 되는 것입니다.(갈 3: 26-29)


바울은 에베소서 3장에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와 다른 영감으로 인도되는 사람들을 통하여 "다른 세대"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것을 알게 하신다고 썼습니다. 우리는 바울의 기술을 읽음으로써 그의 비밀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엡 3:3, 4)


하나님께서 바울과 다른 이들을 통해서 알게 하신 것은;

"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 (엡 3:6)


하나님의 약속에 참예하는 자는 곧 한 몸이 되는 것임을 보십시오, 그리고 그 몸은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엡 1:22, 23). 아브라함과 맺으신 하나님의 약속은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로써 성취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교회의 의미를 전파함이 없이 아브라함의 약속에 있어서의 그리스도를 전파할 수 없는 것입니다.



교회를 우선적으로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예수께서는 유대인들이 그들의 삶에 있어서 물질을 우선하는데 대해 꾸짖으셨으며, 그가 돈과, 부와, 물질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거의가 그것들의 위험성을 경고하시기 위함에서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왕국을 우선한다고 해서 물질이 멀어진다고는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그것이 더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부터 교회를 계획하고 예정하셨습니다.(엡 3:10, 11)


예수께서 교회를 우선으로 꼽으신 것은 아버지의 뜻을 우선으로 함이며 그 자신을 그 뜻 위에 세우시고자 하셨습니다. (요 6:38) 예수께서는 자신을 교회를 위해 내주셨고; 그의 보혈로 사셨던 것입니다. (엡 5: 25; 행 20:28) 그러한 분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신 것이 합당치 못하거나 놀라운 일이겠습니까? 우리는 먼저 그것을 구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의 왕국의 시민이나 그가 계신 나라의 시민이나 같은 것이므로 그리스도인은 모든 상황하에서 언제라도 교회를 우선으로 삼아야만 합니다.


"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골 1:18)


그리스도께서 "으뜸이" 되심과 하나님의 나라가 그 시민에게 우선이 됨에는 조금도 모순이 없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권위를 존경하고 그가 으뜸이심을 인정한다면 마땅히 그가 우리에게 명하신 바를 행해야 할 것입니다. 그는 그의 나라를 먼저 주라고 하셨은즉 그렇게 하지 않으면 버림받게 될 것입니다. (마 7:26, 27)


교회의 전파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 시니라" (엡5:23)

우리가 그리스도를 전도하면서 그의 교회를 빼어 놓는다면 어떻게 전파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그리스도의 머리되심을 전파하려면 우리는 그가 몸된 교회의 머리이심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를 우리의 구세주로써 전파하고자 한다면 그가 그의 교회인 몸의 구주이심을 전해야 합니다. (엡 1:22, 23)


우리가 그의 보혈에 관해 전파하고자 하면 그의 보혈은 그의 교회를 사기 위한 값으로 치르셨음을 전해야 합니다. (행 20:28)


우리가 그가 주신 성령을 전파하려면 그는 항상 주시는 이시며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고 말씀하신 것을 전해야 하며 그가 교회를 위해 마침내는 그 자신까지 주셨음을 전해야 합니다. (엡 5: 25)


우리가 예수님께서 사랑에 대해 전파하시기 위해서 자신마저 주셨음을 전해야 합니다. (엡 5:25)


우리가 그리스도에 속한 것을 전파하려면 교회야말로 그리스도께 속했음을 전해야 합니다. (엡 5:24)


우리가 그의 거룩하고 깨끗하시는 능력을 전하려 한다면 그리스도께서 말씀으로 교회를 거룩하게 하시고 깨끗케 하셨음을 전해야 합니다. (엡 5:26)


우리가 예수님의 돌보시고 유지시키시는 능력을 전파하려 하면 그가 교회를 보양하심을 전해야 합니다. (엡 5: 29)



교회 밖에도 구원이 있는가?


"그러므로 내가 택하신 자를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저희로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 함이로라" (딤후 2: 10)


본문의 교훈을 통해서 기자는 우리가 성서를 통하여 읽을 수 있는 교회와 관련된 사실을 들고 있습니다. 물론 이 교회는 교파 교회가 아니니 그것은 인간적인 기원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권위 없이 세워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서는 예수께서 세우신 교회의 일치를 가르칩니다.


사도들이 전한 말씀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합하여, 그의 몸된 교회와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써 복음에 순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행 2:41, 42). 그리스도께서는 그를 믿는 모든 사람들이 그와 아버지가 하나인 것처럼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요 17:17-23)


신약성서에서의 교회의 분쟁은 바울에 의해 정죄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고전 1:10; 3:3)


그리스도 안에 있음은 곧 교회 안에 있는 것임을 우리는 성서에서 읽게 됩니다. 우리는 그의 보혈에 의해 구원되어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엡 1:7) 그러므로 구원되려면 그의 몸 된 교회 안에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화해는 주님의 교회인 한 몸 안에 있으므로 (엡 2:16), 우리는 십자가에 의해 하나님과 화해하기 위해서는 예수께서 세우시기 위해 죽으신 교회 안에 있어야만 합니다. 성서적인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므로(딤전 3:16) 하나님의 가족이 되지 않고서는 구원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있다는 확신은?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 2:47)


성서에 나타난바 교회의 구성은;

(1) 복음을 듣고 마음이 찔려서(행 2:36, 37),

(2) 복음을 믿고 (롬 10:17; 행 8:12등),

(3) 죄를 회개하고 (행 2:38; 17:30), 그리스도를 시인하고 (행 8:37; 롬 10:10), 조사함을 위하여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사람들로 되었습니다(행 2:38; 22:16; 롬 6:3)등 복음에 순종함으로써 (살후 1:7-9), 그들은 예수께서 그의 피로 사신 교회의 교인이 되었습니다. (행 20:28) 성서에는 아무도 복음에 순종함이 없이 교인이 된 예가 없으며 반면에 복음에 순종하기만 하면 아무라도 교회의 교인이 되었습니다;


"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행 10:34, 35)


우리가 교회 안에 있다는 확신은 갈리는 증명할 길이 없으나, 영감 받은 사람들이 교인이 되던 때에 그들이 한 행동을 우리가 행함으로써만 주님의 교회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일단 복음에 순종하면 그가 주님의 교회 안에 있다는 주님의 말씀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교회 안에 있고 지난 죄에서 구원되었음을 알게 되면 같은 방법으로 그리스도께서 구세주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신약성서에 의해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세주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구원받기 위해서는 주님의 교회 안에 있어야 한다는 것과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주이시라는 것에는 아무 모순도 없으니 그리스도께서는 복음에 순종하고 그의 몸 된 교회의 교인이 된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까닭에서입니다.


진정한 교회는?


"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눅 8:15)


씨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예수님은 좋은 땅에 떨어진다는 것이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듣고 받아들이는 자에게 주어진 복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비유의 설명에서 우리 구주께서는 씨앗이 하나님의 말씀인 왕국의 말씀을 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눅 8:11; 마 13:19).


하나님의 나라인 교회는 왕국의 말씀인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는 사람들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사람은 교회 안에 있지 않고서도 '착하고 선할 '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착하고 좋다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며 (롬 3:23), 저는 사람이 죄를 지었으며(롬 3:23), 죄는 용서받아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의 보혈을 통해 죄를 용서하시는 곳에 이르러야하며, 그의 몸 된 교회 안에 있음으로써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골 1:2; 3:15; 1:18)


그리스도는 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마 16:18; 엡 4:4; 고전 12:20) 모든 교파 교회에도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나 죄에서 구원되기 위해서는 "착하고 좋은"것 이상이 필요한 것입니다. 죄에서 구원되기 위해서는 교파 교회가 아닌, 성서에 나타난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안에 있어야만 합니다. 스스로를 의롭게 여기는 것은 주님의 교회의 교인이 되기에 필요한 것이 아니며 그 안에서 충성된 것도 아닙니다. 주님의 도우심과 용서 없이는 의로워질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의롭게 여기는 사람들은 전정으로 자신들이 주님의 교회 안에 있지 않고서도 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교회에 들어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 3:5)


예수께서는 그 자신과 그의 나라에 대해 전도하셨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그 나라에 들어가는 방법을 말씀하셨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난다는 것이 바로 복음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살후 1:7-9) 복음에 순종한다는 것은 성령이 신약성서에서 말씀하시는 그리스도의 뜻에 순종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벧전 1:23)


여기에서 베드로는 구원받기 위해서 세례를 받은 사람들에게 쓰고 있는 것입니다. (벧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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