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3:17-19)
우리는 세상에 얽매이고 사람에게 또 물질에 매어 살면서 주님께 받았던 여러 가지 힘을 잃어버린 것이 많을 것이다.
시간에 매여 살면서 진정으로 잃어버려서는 안 되는 귀한 하늘의 영적 힘을 상실해 버린 것들이 너무도 많기에 그 잃어버린 힘을 다시 회복해서 복음의 기호를 세워야 하겠다.
1. 사랑의 힘을 회복하여 복음의 기호를 세우자. (계2:4-5).
⊙고전13:1-13에 사랑의 위대한 힘과 능력이야 말씀을 통하여 모르는 사람이 있겠는가?
너무도 잘 아는 사실이지만 그것이 말씀 같이 사랑의 큰 힘이 작용하지 못하니 문제요 난제인 것이다.
고전13:13에도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했다. 그러나 사랑의 단어나 형체는 많지만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랑 은 쉽지 않으며 그 실체를 찾아보기 힘든 시대라고 보는 것이 다.
⊙그리스도의 참된 사랑의 실체를 왜 찾아보기 힘든가
그 이유는 마24:10-12에 나타난다.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진다고 했다.
사랑이 식어진 증거는 시험에 빠지고 서로 미워하고 서로 잡아 주게 되는 것이 사랑이 식어졌기에 그런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면 불법이란 무엇인가?
마7:21-23에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 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라야 들어간다는 것이다.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권능을 행하며 선지자 노릇했다 할지라도 불법을 행한 자야 내게서 떠나가라 하셨다.
그렇다면 주의이름으로 주의 일을 한 이들이 행한 불법은 무엇 을 말함인가?
율법시대는 율법시대의 법이 있고 은혜시대는 은혜시대의 법이 있는 것이고 환난시대는 환난시대에 지켜야 할 법이 있는 것이다. 즉 이 시대에 맞는 법을 지키는 것이 합법이요 그 시대에 맞지 않는 것이 불법인 것이라고 본다. (사8:20)
불법을 행하므로 사랑이 식어지는 것이다.
⊙그러면 잃어버린 이 사랑의 힘을 계2:4-5에 처음 사랑을 회복하여 생명과 먹는 낙원에 까지 들어가라고 하셨다.
처음 사랑이란 무엇일까, 처음 사랑이란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하기 전 하나님께로 최초로 받았던 사랑이 처음 사랑이다.
그들은 그 사랑을 범죄하고 불순종하므로 잃어버린 것이다.
우리에게 처음 사랑이란 예수를 모르는 이방인 우리가 예수를 알고 성령을 받아 중생 하여 예수님의 구속의 사랑을 깨닫고 감격하여 주를 위해 죽으라면 죽을 수 있었던 그 사랑이 처음 사랑 이다.
그 사랑이 식어져서 변질 됐기에 그 사랑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사랑을 회복하려면 선지 예언서의 말씀이 요한 계시록 같이 이루어지는 말씀과 진리를 받을 때 잃어 버렸던 처음 사랑 을 회복하여 천년 왕국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가 사62:3-5에 말씀하셨으니 이는 하늘과 땅이 결혼함 같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아들 예수와 인간이 최고 극치의 사랑을 나눈다 는 것이다.
그 사랑의 축복을 받기 위해 잃어버린 처음 사랑의 힘을 회복하여 천년 왕국을 이루는 복음의 기호를 세우자.
2. 말씀의 힘을 회복하여 복음의 기호를 세우자(히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으며 심령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기까지 역사 하는 좌, 우의 날선 검과 같다고 했다.
하나님의 그 말씀 그 자체는 살았고 운동력이 있고 힘이 있는데 종들이나 성도들이 말씀을 듣고도 힘을 얻지 못하는 것은 왜 일까 전하는 사람의 차이일까, 많은 종들이 의문점을 가지는 것만은 사실이다.
하나님은 시대에 맞는 말씀을 따라 역사 하시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마24:19에는 젖을 먹는 자가 화를 당한다고 했는데 그 젖이란 어머니가 아이한테 먹이는 모유가 아닌 히5:12-14, 히 6:1-2에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말함이다.
이 말은 어린 아이 같은 신앙의 소유자에게 주시는 젖 같은 극 히 초보 적인 말씀을 뜻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주의 재림 때가 가까우면 의의 말씀을 체험하여 연단을 받고 장성하여 선과 악을 분변 하는 데까지 이르러야 한다는 것이다.
이 장성한 자에게 주시는 양식은 마24:45-46에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이다.
신앙이 초보 단계에 있는 사람에게는 젖을 먹이는 것 같이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전하지만 오랜 세월 동안 신앙이 장성한 자에 게는 단단한 식물을 먹이지 않으면 그 심령은 늘 공허하게 되는 것이다.
⊙공허한 심령의 난제를 당한 자에게 계속해서 젖을 먹인다면 그 사람은 단단한 식물을 찾아 나서서 공허한 심령 주린 심령을 채우려 할 것이다.
때에 맞는 영의 양식 때를 따라 주시는 말씀이 힘이 있고 역사가 있어서 공허한 심령이 영의 양식으로 채워질 때 그 말씀으로 힘을 회복하는 것이다.
오늘까지 이루어진 말씀, 즉 된 일의 말씀을 전하고 들어 왔다면 이제는 이루어질 말씀 선지 예언서와 요한 계시록의 반드시 속히 될 일의 말씀을 전할 때 그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고 우리에 게 큰 능력과 힘을 공급해 주실 때 말씀의 힘을 회복하여 복음 의 기호를 세우고 달려가게 될 것이다.
3. 믿음의 힘을 회복하여 복음의 기호를 세우자(히11:1-2).
⊙바라는 것을 이루고 보지 못하는 것이라도 증거가 있게 하는 것이 믿음의 힘이다.
우리는 그 동안 많은 것들과 부딛쳐 살면서 믿음이 약해졌고 변질되어 버린 것이다.
약2: 5에 믿음으로 부요한 자가 되라고 했다.
믿음의 부는 많은 시련과 연단을 통해서 그 믿음이 정금 같이 순금같이 희귀하고 희소케 한다는 것이다. (사13: 12)
말3:1-3에도 주의 나타나시는 그날에 금, 은 같이 연단 받고 표백 하는 잿물같이 된 종들이 나와서 믿음의 용사로 쓰여지는 것이다.
⊙히10:37-39에 주의 날이 가까울수록 의로운 믿음으로 살아서 뒤 로 물러가지 않고 좌, 우로 치우치지 않고 강하고 담대히 여호수아 같이 앞으로만 나아 갈 때에 침륜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의 소유자가 될 것이다.
사26:2-3에는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신다고 했으니 심지가 견고하다는 것은 믿음의 터가 굳어지고 믿음의 뿌리가 깊어져서 견고한 신앙으로 변함없고 변동 없는 굳센 신앙을 주께서 지켜주셔서 평강으로 축복해 주신다는 것이다.
약5:1-3에 보면 물질로 부 하려 하는 사람에겐 그들의 금과 은이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증거가 되어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했다.
그렇다면 금과 은이 녹이 슨다는 말인가 그게 아니고 금과 은은 변함이 없는 믿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러나 금과 은이 녹이 슬었다는 것은 변질된 믿음, 속화된 믿음 물질로 오염되고 타락하여 버림받을 믿음을 말한다.
금과 은이 녹이 슬었다면 무엇에다 쓰겠는가.
⊙눅18:7-8에 내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셨으니 주의 재림이 가까울 때는 믿음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계3:18에 불로 연단 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라고 하셨다.
택함 입은 사명자에게 오는 시련과 연단은 변하지 않는 믿음의 소유자로 만드는 하나님의 모략인 것이다.
연단을 거친 금이 가치가 있고 보화가 되듯이 연단을 거친 신앙 이 흔들리지 않고 변질되지 않는 선진들 같이 확실하게 인정받은 믿음이다.
욥23:10에 단련 받은 후에는 정금 같이 나온다고 하셨다.
단련 받은 종들이여 단련이 끝나면 정금 같이 보화가 되리라.
단련 받아 믿음의 힘을 회복하여 복음의 기호를 세우자.
4. 기도의 힘을 회복하여 복음의 기호를 세우자 (약5:16-18).
⊙기도의 힘은 어려운 시험과 난제와 힘든 과정 속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기도의 종 엘리야는 기도하면 하늘로 불도, 비도 내렸고 사람을 살리고 죽이기도 했으며 축복하고 저주하기도 했는데, 그런 큰 힘이 대적에게 쫓겨다니는 가운데도 비 진리와 타협하지 아니 하고 목숨을 걸고 기도했을 때 기도의 큰 힘을 받아 역사 했던 것이다.
죄를 회개하는 기도, 병 낫기를 간구 하는 기도 속에 기도의 큰 힘이 역사 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육의 병보다 영의 병, 심령의 병, 신앙의 병, 게으른 병, 약으로 고칠 수 없는 영적 고질병이 낳도록 기도하여 기도 의 힘으로 회복해야 하겠다.
⊙히스기야 왕이나 다니엘선지나 모두 기도로 승리한 종들이다.
대적을 이기기도 하고 생명을 연장 받기도 하고 사자굴에서 건짐 받기도 하고 하나님의 깊은 비밀을 깨닫기도 했으니 기도의 힘은 위대하고 놀라우며 그 힘은 측량 할 수 없는 것이다. 이제 우리의 기도는 사26:16-17같이 산기가 임박한 여인이 구로함같이 간절한 기도는 하늘을 열고 닫을 것이며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사람의 발걸음까지라도 온전히 주관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이런 큰 기도의 힘을 회복하기 위해 먼저기도 하는 생활을 가지고 기도가 체질화 되도록 나아가야 하겠고 더 나아가서는 기도의 달인의 경지에 도달해야 하겠다.
기도의 힘을 받아 기도의 체질을 이루고 기도의 달인의 경지에 도달했다면 무엇이 두렵고 무엇이 염려가 되겠는가.
기도의 힘을 회복하여 복음의 기호를 세우자.
그래서 무너진 다윗의 천막을 일으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