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가 아닐수가 없다 지난 10년동안은 대도시 중심으로 미주 전역을 다니며 예배회복운동을 외쳤다면 앞으로 10년은 중소도시를 다니며 National Conference를 갖기로 하고 지난해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를 시작으로 2013년 올해는 아리조나 플랙스텦에서 열게 된 것이다
아리조나 한인교회가 약45개 정도라고 하지만 그 중에 자립할 수 있는 교회 혹은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교회는 10여개 정도밖에는 안되고 그 중에서도 자립할 수 있는 교회는 5개정도라고 말한다
그런 열약한 환경에서 애쓰는 목회자들과 함께 이번 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민교회가 목회가 다 그런 것이지만 문제는 목회자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컨퍼런스를 열기까지 아리조나를 다섯번이나 방문하고 목회자 포럼과 혹은 교회학교교사를 위한 콜로키움을 가지며 서 목회자들 성도들을 번갈아 만나면서 참여를 권유하였고 또 홍보도 그 지역신문을 통해서 그리고 교협과 목사회를 통해서 꾸준히 알렸지만 그 결과는 기대치에 못믿쳤다
하지만 아리조나 지역에 교회나 혹은 목회자들에게는 예배회복의 중요성과 예배회복의 당위성을 주지시키고 다시한번 예배회복으로 교회를 살리며 나라와 가정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할 수 있었다는 것은 아주 고무적인 사실이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교교계에서 들려오는 소식이나 미주 한인교회의 소식이나 공통점은 오늘날 교회로 모이기를 힘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피리를 불고 장구를 쳐도" 아무런 감각이 없고 반응이 없는 그리스도인들이라는 것이다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생각할 때 참으로 악한 시대가 아닐수가 없다
지난 18년동안 미주에서 예배회복운동(Nyskc Movement)를 펼쳐온 NWM으로서는 항상 이 문제를 놓고 기도할 수 밖에 없었다 1년동안 홍보하고 찾아다니며 목회자를 만나고 성회를 열어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뜻임을 강조하였으나 협조와 협력을 얻는데는 그다지 큰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그러나 과거 10여전만 해도 구지 예배회복운동이 아닐지라도 다시 여타의 행사에 많은 성도들이 찾아 다니며 모였던 것이 이제는 그런 행사나 성회에도 모이지 않는 것이 특성으로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야간으로만 모이고 혹은 공휴일을 끼고 모인다
뿐만아니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동원하기 위한 갖가지 홍보전략을 세워추진들을 한다
하지만 그것역시 신통치가 않다
뉴욕에서 열리는 할렐루야대회 2013이 최근 얼마전에 막을 내렸다
밤에만 모이는데 3일간이다
과거에는 학교강당을 비싼 사용료를 주면서도 열었는데 이제는 그 제정이 감당되지 않아 대형교회로 들어갔다 하지만 그것 역시도 모이지를 않는다
할렐루야 대회에 참여하는 교회만도 50교회가 된다 즉 임원으로 헌신하는 목회자와 교회가 그 이상이 된다 하지만 그참여한 교회들조차 성회에 참여를 하지 않는다
특히 2013년 대회에는 사람들이 모이지 않아 썰렁한 분위기로 성화를 마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기는 자기들이 섬기는 교회 부흥회에나 특별기도회의 참여도 하지 않는 양상인데 연합사엽에 참여한다는 것은 꿈같은 일이다
누군가가 그렇게 말한다
웃기지 않고 신선하지 않고 새롭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맞는 말인 것같지만 아주 잘못된 생각들이다 이유는 우선 하나님의 말씀이 늘 새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말은 전하는 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듣는 자의 귀가 열리기 전에는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진리는 변치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지금은 귀에 달콤한 말이지만 그것이 진리인가 하는 문제가 있다
내가 듣기 좋은 말이 진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어쩻든 하나님의 말씀이 현대적으로 시대적으로 조명되지 않고 과거 그대로 재탕하기 때문에 성도들이 식상하다고까지 말한다
예컨데 성경을 마음대로 적용하고 해석하여 전하는 것이 과연옳은가 하는 것은 대단히 조심해야만 한다
Nyskc Movement를 하면서 한가지 이상한 생각이 들때가 있다
미주에서 일년이면 별별 단체들에 의해서 신앙적 각성을 위한 운동들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운동들이 단회적으로 끝난다든지 혹은 몇차례 열었으나 내분이나 혹은 호응도가 약하여 자멸하는 경우들을 본다
그런데 이상하리만큰 그러한 운동들을 대하는 목회자들의 자세를 보면 까다롭지 않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선교전략를 위한 컨퍼런스가 열린다면 아무런 꺼리낌없이 참여하고 동역한다
하지만 예배회복운동에 참여하는 목회자를 보면 대단한 관심의 도가 넘어 어떤 경우에는 따지기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포럼을 갖거나 세미나를 열어보면 아귀하려고 온 목회자도 있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