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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kc Creed - 노병철 목사, GRI

1. 영혼의 호흡(New Life)


1) 새벽기도의 필연성: 주님은 이른 새벽에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다.(막1:35)

그런가하면 주님은 이른 아침에 성저에 나가셨다고 기록한다.(눅21:38)

주께서 아침에 성전에 들어오시는데 백성이 따라왔다고 기록한다.(요8:2)

(Niv에서는 아침을 dawn이라고 번역)


2) 새벽기도의 유익: 만나를 거둔 이스라엘 백성은 40년 동안 새벽에 일어났다. 해가 내려 쪼이면 만나를 주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건강하지 않으면 다음날 만나를 거둘수 없듯이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새생명(new life)을 주시지 않으면 우리의 생명은 결코 주어지지 않는다.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떼어 드리면 하루가 거룩하다. (롬11:16)


3) 하나님은 새벽에 도우신다: 성경은 분명히 새벽에 하나님이 도와 주신다고 선포한다.(시46:5) 새벽을 찾는 사람들은 주로 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다.폭풍이 몰아치고 땅이 흔들리는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 자들에게 하나님은 "환란 중에 만날 큰 도움 이라"고 말씀하신다.


밤이 인생의 고난을 의미한다면 새벽은 인생의 희망이요, 기쁨을 의미한다. 새벽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가장좋은 시간이다. (사50:4, 시59:16)




2. 영혼의 양식(Yielding for Manna)


1) 만나는 하나님이 주신 양식이다. (출16:4, 15; 느9:15, 20; 요6:30-32)


2) 만나를 주신 의의와 목적: 이는 말씀으로 사는 것을 알게 하시고(신8:3), 복을 주시기 위함이다.(신8:16) 만나는 하늘양식(느9:15)이요, 권세있는 자의 떡(시78:25)이요, 신령한 식물이다.(고전10:3)

이스라엘은 만나를 하나님의 소중한 음식으로 알지 못하고 애굽의 식량보다 못하다고 여기면서 애굽(세상)에서 먹던 것을 더 그리워했다. 만나를 싫어한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는 불뱀으로 죽게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자는 살지만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자는 죽는다는 교훈을 하나님께서 직접 보여주신 것이다.


3) 만나의 신약적 의미: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내린 떡'으로서의 만나에 대해서 말했고, 또한 '하늘로부터 내려온 생명의 떡'으로서의 자신에 대해 말씀하셨다. 또 이르기를 '만일 누구든지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요6:31-65)

바울은 만나를 '초자연적인음식'(영적음식)으로 불렀다. 계2:17에서는 '감추었던 만나'가 '이기는 자에게' 대한 상급으로 약속되어 있다.



3. 성도의 열매(Salvation for one by one)


1) 전도란 무엇인가?

전도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이 구원의 감격과 감동에서 오는 기쁨을 전하는 성도의 열매다. (요4:28-29, 행5:42)

전도란 예수님을 구원자로 영접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를 증거하는 일이다(고전1:18)

하나님은 전도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고전1:21)


2) 전도의 방법

a)복음을 전함으로(딤후4:2), b)생활로(마5:16), c)성령님의 도우심으로(행1:8), d)성경의 예를 적용해서(요1:40-42, 45-46)


3) 어떻게 전해야 하는가?

a) 성령이 충만해야한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무엇인가를 안다.

b) 예수님을 알아야 한다: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만한 이름이 없는 것을 먼저 확신해야 한다.

c) 하늘의 상급이 약속되어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영광의 면류관이 주어진다.(단12:3)

d) 날마다 전해야 한다: 전도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행이다. 우리는 이일을 즐거워해야 한다. (행5:42, 갈6:9)

e) 예수를 전해야 한다.


4)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다



4. 성령의 교통(Keeping for LORD,s Day)


1) 주일 성수는 성령의 교통: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성령의 교통이 잘 되어야 한다. 성령이 아니면 하나님과 교통할 수 없다.


2) 성령의 교통으로 교회가 세워짐: 교회가 그시대를 향해 마땅히 선포해야 할 말을 선포하고 있다면 그 교회는 성령의 능력 안에 있는 것이다.

축복은 물론 백성들의 마음의 찔림이 있다면 분명 성령의 능력이 교회에 임재해 있는 것이다.


3) 성수주일해야 한다: 이날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 표징(sign)으로 세운날이다. 그러므로 이 날을 더럽히는 자는 하나님의 분노가 쏟아진다.(겔20:12-13) 안식일을 지키지 않거나 (렘17:21-23) 또는 안식일의 거룩한 정신을 손상시킴으로써(암5:8) 안식일을 크게 더럽히는 것이다.

예수께서 주일날 병자들을 고치신 것을 오해하지 말라. 주일은 회복되는 날이다.


4) 주일을 반드시 지켜야하는 이유: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닌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신5:15)


@ 애꿉 땅의 종은 지옥백성이요, 거기서 구원받은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음이요, 그러므로 안식일을 지켜야 함은 주일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5. 축복의 도리(Complete Offering)(말3:7-12)


예배 회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십일조의 규정이다. 예배를 회복하지 못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헌금, 즉 온전한 예물을 하나님 앞에 드리지 못하고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주 하나가 물질이다. 그러나 주신 물질을 하나님보다 더 섬기는 자세는 예배 실패 원인 중의 하나다. 하나님의 자녀된 군세를 누리는 자들이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의무다.


1) 십일조의 역사적 고찰

a) 아브람의 십일조: 멜기세덱에게 아브람이 드린 것이 십일조의 시작이다.(창14:19)

b) 야곱의 십일조: 야곱의 십일조 서약(창28:10-22)


2) 십일조는 감사의 예물

십일조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대한 감사의 예물로 드린 것이다. 그것은 율법 이전에 그들이 자발적으로 드린 것이지 법이나 강요에 의해 드린 것이 아니다. 십일조는 그러므로 믿음과 감사로 드리기 시작한 것이다.


a)처음난 자: 이것은 하나님의 것이다.(민3:13) 하나님은 레위 지파를 모든 지파의 장자 지파로 정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맡기셨다. 그러나 레위 지파는 땅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다른 지파에게만 허락하셨다. 대신 레위지파는 다른 지파들이 드린 십일조 등 '하나님의 소유물'을 기업으로 내리셨다.


b)땅의 첫 소산물과 생축: 이것 역시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은 땅의 첫 소산물을 당신의 것으로 구정하셨다. (레27:30-32, 신14:22-23)


3) 십일조의 축복: 히스기야 왕의 명에 의해 이스라엘 자손들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과 밭의 모든 소산의 처음 것을 풍성히 드렸고 또 모든 것 십일조를 많이 가져옴. 3월에 쌓기 시작한 십일조는 7월에 마쳤으니 왕과 방백들은 기뻐뛰며 여호와를 송축함.(대하31:3-19)


4) 말라기시대 주신 메세지

B.C 586년 남 유다는 바벨론에 멸망당함. 그러나 울부짖는 백성들을 다시금 이스라엘로 귀환시키심.

B.C 537년 바사의 고레스 왕 때 1차로 스룹바벨 인도로 돌아와 생전 재건.

B.C 458년 에스라의 인도로 2차로 신앙개혁 운동을 일으킴.

B.C 444년 느헤미야의 인도로 돌아와 3차로 성벽을 재건함.

그후 100년이 지났으나 변하지 않은 이스라엘을 다시 바사 제국의 식민지가 되게 하여 저주를 받게 했다. 그런데 저주의 이유가 십일조와 헌물을 도적질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십일조가 나라의 흥망과 관련이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깨닫게 된다.


5) 언약의 영원성

주님은 율법을 폐하러 온것이 아니요 완성케 하려고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십일조가 구약의 율법이라 폐지 되어야 한다면 다른 계명(예:제 5계명)도 폐지 되어야 한다는 결론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이 구약시대 때에는 문서화되서 지켜져야 했다면, 신약 시대는 사랑과 자유의 율법으로 영원히 살아 있다. 십일조의 율법은 십자가에서 완전히 폐지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법으로 변역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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