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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

축복의 한 해로 선포하신 2017년을 기쁨으로 마무리하며.....

2018년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승리하는 한 해로 맞이하기 위한 송구영신 예배.

2018년의 첫 날, 첫 시간을 1월의 월삭예배로 드렸다.


NWM의 모체교회인 뉴욕서광교회에서 드려진 예배에서 최고센 목사는 빌립보서 1장 3-11절 말씀을 중심으로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선포했다.

우리가 지나온 날들을 생각해보면 하나님께 잘한 것 보다 못한 것이 더 많지만,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셔서 주님의 뜻대로 착하게 살아가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되기를 바란다는 말로 이날의 말씀을 시작했다.

주님께서 우리를 은혜롭고 복되게 하시고 변화되어 좋은 사람으로 남기를 원하시는 이유는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나쁜 마음을 갖는다면 우리 주님은 고통하시며 우리 안에 주님이 견딜 수 없어 떠나버리시거나 우리 속에 계실지라도 절대 역사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전하며 주님께서는 우리가 나쁜 마음을 가질 때마다 돌이키게 하시며 좋은 마음을 가지고 선하게 살도록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시고 선하게 나가도록 하시는 분이라고 소개하며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면 성령께서 우리를 이처럼 인도해 가신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복을 받고 변화를 받아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기를 세 가지로 간구하고 있다고 정리했다. 또한 그것을 성도들 속에서 시작하신 이가 끝날 까지 충분한 결과를 이루실 것이라고 말하면서 권면하는데 그 첫 번째로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과 총명이 더해가기를 기도한다.”고 소개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길을 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하며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점점 알아가는 것은 우리의 인생에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고 전했다. 하나님을 깊이 알게 되면 하나님이 주시는 땅에서 영원히 살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또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로서의 관계를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어렵고 힘들 때 아버지 하나님을 찾아서 복된 길로 갈 수 있게 된다고 강조하며 새해에는 마음 가운데 하나님을 배우고 알아가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하게 될 것을 권면했다.

두 번째로 “선한 것을 분별하며 진실하고 허물이 없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는 언제 어느 때나 선한 것을 가지고 진실하게 살며 삶에 허물이 없도록 증명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한 해를 달려가는 동안 선하게 사는 성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했다. 또한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며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삶으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허물이 드러나고 잘못된 길에 들어설 수 있는 우리를 향해 주님께서는 옳은 길, 선한 길을 갈 수 있도록 기도한다고 하신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선하고, 진실하며, 허물이 없는 삶을 통해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해달라는 기도가 떠나지 않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세 번째로 “의의 열매가 가득해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게 되도록 기도한다”고 말하며 이 말씀 가운데 의의 열매는 신앙의 결과를 말한다고 소개한 최 목사는 우리에게 부끄러운 일이 나타나기 전에 그것을 떠나고 바르게 살고자 하는 결단을 가지고 기도하며 바른 길을 가는 성도들이 될 것을 권면했다.

또 최 목사는 지난 2017년 마음 가운데 묵혔던 것을 풀고 깨끗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하나님과 원수 된 것을 버리고, 용서를 구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새해를 출발해 가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간이 갈수록 선하고, 겸손하고, 정숙한, 하나님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이 나타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우리의 모습이 작년과 같다면 이는 의의 열매를 나타내지 못하는 신앙으로 우리 주님이 주신 새해에는 지나간 것은 옛것이 되고 새롭게 되기를 권면했다.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주의 종으로서, 성도로서 세상 사람들을 향해 우리의 믿음이 열매로 나타나야 한다고 전하며 2018년 한 해는 우리의 삶을 통해 이웃들에게 의의 열매를 나타냄으로써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릴 수 있게 되기를 축복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모습들은 우리 속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주님으로 인해 이뤄지는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이미 우리 주님은 우리로 하여금 착하게 되도록 일을 시작하셨다고 빌립보서1:3-11절을 통해서 말씀해주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18년은 모두가 새로워지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축복을 받아 왕성하게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주님이 일을 시작하셨기에 우리도 그와 같이 행하며 나가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이 날의 말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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