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란

1장


성경(THE BIBLE)


I. 시작하는 말


어떤 사람은 성경을 “신성한 도서관”이라고 부르는데, 꽤 합당한 말입니다. 비록 성경이 하나의 책으로 생각하지만, 그것은 66권의 개별 책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들은 창세기로부터 시작해서 계시록으로 끝나며,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첫째 부분은 구약이라 불리며 39권으로 되어있고, 둘째 부분은 신약이라 불리며 27권을 보유합니다. 거의 모든 성경의 처음을 보면 이 66권 책들의 색인표가 있는데, 각 책의 제목을 나열하고 그 책이 시작하는 쪽 숫자를 표시합니다.


II. 누가 성경을 기록했는가?


인간적 관점에서 볼 때, 성경은 사람들의 이야기(곧 역사(history)로서 His(그의)-stroy(이야기)로서 적어도 서른 여섯 명의 다른 저자들에 의해 천 육백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쓰여진 책입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점은 이들 저자가 다 하나님의 직접적인 조정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이 조정이 바로 이 성경을 하나님이 감동하신 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자들을 지도하여 이 말씀을 쓰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영감이 뜻하는 바입니다. 다음 성경 말씀은 성경이 분명히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사실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 1:21)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 3:16-17)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을 포함할지도 모른다고 매우 회의적으로 말합니다. 이 말은 성경 가운데는 하나님의 감동을 받지 않은 말씀도 있다는 뜻입니다. 누가 감동된 말씀과 그렇지 않은 것을 알 수가 있습니까? 여러 해의 조사와 연구 끝에, 우리가 얻은 결론은 성경에는 인간의 사적인 해석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이 결론은 그저 세상 사람들의 견해에 맡겨진 것이 아니고, 오히려 시편 119:89절의 “여호와여 주의 말씀이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라는 말씀과 같이 성경의 결론입니다.

또 다른 중요한 점은 성경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유일한 기록계시라는 사실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세 번씩이나 경고하여 말씀하시기를 성경 이외에 무엇을 첨가하거나 또는 빼거나 하는 것을 금지하였습니다. 그 최후 경고가 계시록 22:18-19절에 있습니다.


III. 성경의 주제는 무엇인가?


성경이 비록 66권으로 구성되지만, 놀랍게도 한 가지의 통일된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대 주제는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구약 성경은 그리스도에 관한 예고와 예언을 담고 있습니다. 신약 성경은 이미 오신 구속자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표현하면 그리스도는 구약에서 숨겨있으시고, 신약에서 드러나셨습니다. 말하자면 성경은 그의 죽으심과 장사되심과 부활하심 그리고 하늘로 다시 승천하신 것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구성에 다시 오실 다음 사건을 계시함으로 끝맺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는 천 년 동안 지구를 다스리실 것입니다. 그 이후에, “대 백보좌 심판”이라는 최후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날 것입니다. 성경은 창조로부터 새 창조에 이르기까지의 시대의 구도를 제시하여 줍니다. 계시록 21장과 22장입니다.


IV. 성경은 어떻게 나뉘는가?


성경은 창조의 시작부터 세상 끝까지의 세상 기록입니다. 창세기는 세상의 창조, 죄의 시작, 홍수, 이스라엘 민족의 시작들 말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로부터 에스더까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이전의 사 백년 역사를 이야기 합니다. 욥기에서 솔로몬의 아가서는 아름다운 시와 지혜들을 담고 있습니다. 구약 성경의 나머지는 이사야에서 말라기까지의 선지서로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메시지입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현재 상태와 미래적 운명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신약 성경은 사 복음서로 시작하는데, 이 복음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상세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유아기에 있던 기독교의 역사를 알려주는데, 교회의 시작과 사도 바울의 대 회심과 같은 기독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만난 사람들의 증언을 싣고 있습니다. 로마서로부터 유다서까지는 교회와 성도 개인에게 붙여진 서신들로서, 기독교 신앙의 위대한 진리와 기독교인 삶의 실제적 교훈들을 담고 있습니다. 계시록은 미래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데, 앞으로 일어날 하늘과 땅과 지옥에서 벌어질 일들을 미리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V. 결론의 변


이 책은 하나님의 사랑, 인간의 타락한 상태, 구원의 길, 죄인들의 운명과 성도의 행복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의 교리는 거룩하며, 이 책의 교훈은 힘이 있고, 이 책의 역사는 참되며, 이 책의 결론은 변할 수가 없습니다. 이 책을 읽어 지혜롭게 되며, 이 책의 말씀을 믿어 구원에 이르고, 이 책의 말씀따라 순종하고 실행함으로 거룩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당신을 인도하는 빛이며, 당신의 영혼을 지탱하는 양식이고, 당신을 기쁘게 하는 위로입니다. 이 책은 여행자의 안내지도이고, 비행사의 나침반이며, 병사의 병기이고, 그리스도인의 헌장입니다. 이 책에서 낙원이 회복되고, 천국이 열리며, 지옥문이 닫힙니다. 그리스도는 이 책의 위대한 주제이시며, 우리가 잘됨이 이 책의 설계이고, 하나님의 영광이 이 책의 목적입니다. 천천히 읽고, 자주 읽고, 기도함으로 읽으십시요. 이 책이 당신께 부유의 광산이요, 영광의 낙원이며, 기쁨의 강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최상의 보상을 줄 것이 확실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거부하는 모든 자에게는 저주가 있게 됩니다. 이 책은 책 중의 책입니다. 곧 하나님의 책, 곧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2장

하나님(God)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과의 관계를 연구하는 것보다 사람의 영혼을 사로잡는 더 위대한 주제는 없습니다.


I. 하나님의 존재


A.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잘못된 가르침을 주는 이론들

⑴ 이신론(Deism): 신이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나, 그 신이 만물을 창조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고 체계입니다.

⑵ 무신론(Atheism): 모든 사건이나 일에 대해 납득할 만한 설명을 얻을 수 없는 한, 세상에 신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⑶ 회의론(Skepticism): 이들은 신이 있다는 사실에 회의를 품거나 믿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 고작이며, 특히 계시의 하나님에 대해 회의를 갖습니다.

⑷ 불가지론(Agnosticism): 이 학파는 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신이 인식될 수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고를 갖습니다.

⑸ 범신론(Pantheism): 모든 것이 다 신이고, 신은 모든 것이라고 주장하는 체계입니다.

⑹ 삼신론(Tritheism): 삼위일체의 오류로서 세상에는 각기 다른 세 신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⑺ 양신론(Dualism): 세상에는 선한 신과 악한 신이 있으며, 두 신은 존재에 있어서 동일하다고 주장하는 사고입니다.

⑻ 단일신론(Monotheism): 이것이 한 분 하나님에 대한 바른 교리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이 한 분 하나님을 믿고 따르며, 마귀도 또한 이 사실을 믿는다고 했습니다(약 2:19).


B. 성경의 하나님 존재 증명


성경은 하나님 존재의 증명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왜냐 하면 한 분 하나님의 존재는 성경 전체에 전제되어진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온 우주가 생기기 전에, 하나님은 “태초에 계신 하나님”이셨습니다. 성경의 처음 구절은 그의 선재(pre-existence)를 기정사실로 하여 시작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했습니다(창 1:1). 이는 하나님의 존재가 증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실임을 밝히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을 시편 14:1에 ‘어리석은 자’라고 선언합니다. 이 구절을 요1:1-5과 연결할 경우, 천지 창조 시에 예수님이 하나님과 함께 하셨다고 말씀하므로, 예수님 또한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 되심이 증명됩니다. 또한 성령께서도 천지 창조에 참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수면 위를 운행하시더라.”고 했습니다(창 1:2). 따라서 삼위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심을 성경이 증거하므로, 자연적으로 성경은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C. 성경 밖에서의 하나님 존재 증명에 대한 증거들


⑴ 인류는 항상 어떤 우주적 존재를 믿어왔다는 사실입니다.

⑵ 창조는 필연적으로 창조주를 필요로 하고, 우주는 어떤 원인이 없이 저절로 발생할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⑶ 우주의 삼라만상 속에서 발견되는 경이로운 모습은 어떤 무한 존재의 설계자를 요구한다는 사실입니다.

⑷ 세상이 존재하는 동안 모든 곳에 선악이 존재해 왔으므로, 우리는 선과 악을 나누는 도덕률을 가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도덕률이 있다고 한다면, 그곳에는 필연적으로 그 율법의 시여자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⑸ 인간이 지적이고 도덕적인 존재인 것을 볼 때, 인간을 창조하신 그 창조주는 필연적으로 인간보다 훨씬 더 고차원의 질서를 가지신 분일 것이라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II. 하나님의 본성


A. 하나님은 영이십니다(요 4:24). 이 말은 하나님은 사람과 같은 육체를 가지시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는 보이지 않으시지만, 사람들에게 보이는 형태로 자신을 드러내실 수는 있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 가운데, 하나님이 육체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요 1:14-18; 골1:15; 히1:3).


B. 하나님은 빛이십니다(요일 1:5). “하나님은 빛이시니 그에게는 어두움이 전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C.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일 4:8).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모르는 자이니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고 했습니다.


D.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십니다(히12: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고 했습니다.


E. 하나님도 미워하시는 것이 있습니다(잠 6:16).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는 것이 육칠 가지니...”라고 했습니다.


F. 하나님은 듣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눈동자는 우리를 향해 열려있고, 그의 귀는 우리의 기도에 기울이십니다.


G. 하나님은 인격이십니다. 인격적인 이름들이 하나님을 지칭할 때 사용됩니다(출 3:14; 마 11:25). 인격적인 특성이 하나님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면, ⑴ 지식(사 55:9-10), ⑵ 감정(창 6:6), ⑶ 의지(수 3:10) 등입니다.


H.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성경은 이 사실을 분명하게 가르칩니다. 디모데전서 2:5를 읽으십시오. 많은 신들이 있다는 거짓된 교훈은 분명 이 사실에 모순이 됩니다. 세상에는 오직 한 분의 절대자가 있을 뿐입니다.


I. 하나님은 삼위일체이십니다. 성경은 한 분 하나님뿐만이 아니라, 한 분 하나님의 본체 안에 세 분의 인격, 곧 성부, 성자, 성령이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사고로 볼 때 하나의 신비이며 이해되지 않는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므로 믿을 수 있는 사실입니다. “삼위일체”라는 말이 성경에는 없지만, 그 사실은 다음의 성경 구절에서 발견됩니다: ⑴ 예수의 세례(마 3:16-17), ⑵ 지상명령(마 28:19), ⑶ 사도적 축도(고후 13:14). 성부가 하나님으로 불리웠고(롬 1:7), 성자도 하나님으로 지칭되었으며(히 1:8), 성령 역시도 하나님이라 지칭되고 있습니다(행 5:3-4).


III.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을 정의하기란 어렵습니다. 가장 좋은 길은 그의 성질이나 특성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에 만나보지 못했던 어떤 사람을 표현할 때, 그 사람의 머리, 눈, 크기, 그리고 다른 속성들을 말함으로써 그 사람을 규정하게 됩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하나님을 말해주는 방식 또한 이 방법입니다. 다음의 것들은 하나님의 속성으로 알려진 것입니다.


A. 하나님은 편재하신 분이십니다. 이 말은 하나님은 동시에 모든 곳에 계시는 분이심을 의미합니다(렘 23:24).


B. 하나님은 전지하신 분이십니다. 다른 말로 하면 그는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인간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알고 계십니다(잠 15:3). 그는 자연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심지어 참 새 한 마리의 죽는 것까지도 다 알고 계십니다(마 10:29). 우주가 무한정하고 매우 광대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 우주 안의 모래알의 영원한 이야기까지도 다 알고 계십니다.


C.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는 모든 능력을 갖고 계십니다. 그는 우주를 창조하셨고, 지금은 그의 능력으로 그 우주를 주장하고 계십니다. 그가 하시지 못하는 일은 없습니다(마 19:26).


D.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그는 시작이 없으시고, 끝이 없으십니다. 모세가 “누가 나를 보냈다고 말할까요?”라고 묻자, 하나님께서는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과거에 있었거나 또는 앞으로 있을 어떤 존재로 대답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는 언제까지든지 현재형의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출 3:13-14).


F.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그는 절대적으로 순결하고 죄가 없으십니다. 그는 죄를 미워하고 선함을 사랑하십니다(잠 15:9-26). 그는 자기 자신을 죄인들로부터 구별하시며, 죄를 징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사 59:1-2).


H.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비록 하나님이 죄를 미워한다고 할지라도, 그는 죄인을 사랑하십니다(요 3:16).


주: 기도 중에 하나님께 말함에 있어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의 표시로 존경의 언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 친구들에게 하듯 그런 말로 하나님께 말하는 것은 합당치 않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대통령이나 왕의 접견실에 들어갈 때, 어떤 자세와 말로 그에게 나아갈까요? 하나님을 만나러 갈 때는 사실 이보다 더 엄격해야만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기도할 때마다 우리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존전에 접견하러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3장

주 예수 그리스도(Lord Jesus Christ)


주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의 중심 주제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성, 성육신, 공생애 사역과 그 신분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I. 그리스도의 신성


구약 성경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이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자주 사용되면서, 예수님의 신성을 증명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주 “나는...”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나는 하나님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A.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라.”(요 6:41)

B. “나는 세상의 빛이니라.”(요 10:7)

C. “나는 양의 문이니라.”(요10:7)

D. "나는 선한 목자이니라.“(요10:11)

E.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요11:25)

F.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요14:6)

G. "나는 참 포도나무이니라.“(요15:1)


그리스도의 신성은 그가 하나님이심을 뜻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명백히 이 중대한 진리를 다음의 방식으로 교훈하고 있습니다.


A. 하나님의 속성이 그리스도의 신성을 말함


⑴ 그의 선재하심. 그리스도는 시작이 없으십니다(요 1:1-3; 17:5).

⑵ 그의 편재하심. 그리스도는 그의 제자들과 항상 함께 하신다고 했습니다(마 28:20).

⑶ 그의 전능하심. 그리스도는 무한한 능력을 가지셨습니다(계 1:18).

⑷ 그의 전지하심. 그리스도는 무한한 지식을 가지셨습니다(요 21:17).

⑸ 그의 불변하심.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13:8)


B. 하나님의 사역이 그리스도의 신성을 말함


⑴ 그리스도는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요 1:3).

⑵ 그리스도는 우주를 붙들고 계십니다(골 1:17).

⑶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자신을 일으키셨습니다(요 2:19).


C. 하나님의 호칭이 그리스도의 신성을 말함


⑴ 성부께서 성자를 하나님으로 칭하셨습니다(히 1:8).

⑵ 사람들도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라 불렀고, 그도 그들의 경배를 부정하지 않았습니다(요 20:28).

⑶ 마귀들도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인정했습니다(막 1:24).

⑷ 그는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선언했습니다(요 10:30).


II. 그리스도의 성육신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그가 사람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을 말합니다.


A.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심은 이미 구약 성경에 예언이 되었습니다(사 7:14).


B. 역사는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록하고 있고, 그 출생이 우리와 전혀 다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⑴ 그는 성령에 의해 잉태가 되셨습니다(눅 1:35).

⑵ 그는 처녀에게 나셨습니다(마 1:23).

⑶ 그는 육신과(히 10:5), 영혼을 지니신(마 26:38; 눅 23:46) 참 사람이십니다.


C. 그리스도가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까닭은:

⑴ 하나님을 계시하시기 위함임(요 14:9)

⑵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기 위함임(히 9:26)

⑶ 마귀의 일을 멸하게 하기 위함임(요일 3:8)


특주: 기독교 신앙의 근본 진리 중에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이시요, 동정녀 몸에서 성령으로 나신 참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무죄 성탄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는 아담의 원죄를 물려받지 않으셨습니다(롬 5:12). 그런즉, 그는 사람이시지만 결코 죄는 없으신 사람이십니다. 그의 무죄한 생애와 죽음으로부터 그 몸의 부활은 이 진리를 확정하는 증거입니다.


III. 그리스도의 사역


이 제목 하에서 우리는 주님의 죽으심, 부활, 그리고 승천을 잠깐 언급하려고 합니다. 십자가는 계시된 하나님 말씀의 근본 진리입니다. 십자가는 그 나무의 모양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요, 그곳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광야의 성막에서부터 하나님 말씀은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 죽으심에 대한 상징으로 충만합니다. 그는 출애굽기 12장에서 ‘유월절 어린양’이시고, 민수기 21장과 요한복음 3:14-15에서는 ‘구리 뱀’이시며, 시편 23장에서는 ‘목자’요, 스가랴 13:6-7에는 ‘해(害)받은 목자’로 칭함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사야 53장에 ‘고난받는 종’으로 나타났고, 시편 24:9-10에는 ‘영광의 왕’으로 계시되셨습니다.


A. 그리스도의 죽으심


⑴ 어느 누구도 그리스도의 사심이 아닌, 그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요 3:14-18).

⑵ 그의 죽으심은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 중에 한 부분이었습니다(히 10:7).

⑶ 그의 죽으심은 구약 성경 예언의 성취를 위해 필요했습니다(사 53:5).

⑷ 그의 죽으심은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 필요했습니다(엡 1:7).

⑸ 그의 죽으심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대신 죽으심이었습니다(고전 15:3).

⑹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충족하신 죽으심입니다. 그것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징벌의 모든 것을 다 담당하신 것이므로 하나님의 공의를 완전히 만족시키셨습니다. 그것은 또한 사람의 필요를 완전히 충족하였으니, 곧 무한하신 인성의 죽으심으로 인해 무한한 속죄의 효력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B. 그리스도의 부활하심


⑴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은 예언을 성취하고, 십자가의 사역을 완성하기 위해서 절대 필요한 것이었습니다(롬 4:25). 그리고 부활은 현재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행하시는 중보 사역을 가능케 했습니다.

⑵ 그리스도의 부활하신 몸은 실제적인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환영이 아니었습니다(눅 24:39). 그 몸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육체였으니, 곧 못 자국과 창상을 가지신 몸이었습니다(요 20:27). 하지만 그 몸은 변화된 것으로서, 육체적 한계를 넘어서는 능력을 지닌 부활체의 몸이었습니다.

⑶ 부활 후에 그리스도는 그의 특별한 제자들에게 적어도 열 번 이상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500 명 이상의 신뢰할 만한 증인들이 부활 이후에 그리스도를 보았으며, 예수가 죽음에서 실제 부활하셨다고 증거했습니다(고전 15:6-8).

⑷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인에게 매우 중대한 진리입니다. 만일 부활이 없다고 한다면, 기독교 신앙은 없는 것입니다. 이 하나의 사건이 기독교를 다른 모든 종교와 구별시킵니다. 모든 종교들은 예외 없이 다 그들 지도자나 구세주의 무덤을 지향하고 있지만, 우리 기독교인들은 죽으신 하나님을 주창하지 않고, 무덤과 죽음에서 승리하시며 영원토록 살아계신 ‘영생의 구주’를 모시는 자들입니다. 세상 법정에서 어떤 사건을 판결할 때 눈으로 본 증인들의 개인적인 견해는 별 가치가 없지만, 500명의 증인들이 객관적으로 자신들이 그리스도가 죽음에서 부활하심을 보았다고 증거하는 바는 그 사건의 확실성에 대해 전혀 의심의 여지를 남겨두지 않고 있습니다.


C. 그리스도의 승천


⑴ 그리스도는 그 지상 사역의 마지막에서 하늘로 올리우셨습니다(눅 24:51; 행1:9-11). 그가 자신의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 하늘로 올라가실 때, 많은 증인들이 그가 하늘로 올라가심을 직접 눈으로 목도하였습니다(요 14:2-3). 그는 가라사대,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요 14:2-3).


⑵ 그리스도가 하늘로 올라가심으로 그는 순종하심에 대한 보상을 받으시고(요 17:5), 자기 백성들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사역을 계속하시게 되었습니다. 계시록의 첫 번째 장은 관을 쓰신 그리스도와 그의 사역에 대한 요한의 증언입니다.


IV. 그리스도의 신분


그리스도는 성경에 선지자, 제사장, 왕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A. 선지자로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하실 말씀을 선포하셨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계시하셨습니다(요 1:18).


B. 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는 하나님 앞에서 성도를 대표하셨습니다(히 4:14-16).


C. 왕으로서, 그리스도는 오늘날 그를 믿는 성도들의 마음속에서 저들을 지배하시며 통치하십니다. 다가올 시대에 그는 천년 동안 이 땅에서 왕으로 다스리실 것입니다(시20:2-3). 시편 72편은 그의 지상 통치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후부터 주 예수는 우리 성도들의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가 되시어 영원토록 통치하실 것입니다. 영원히!


4장

성령(Holy Spirit)


기독교는 성령 곧 거룩한 영을 갖는 유일한 종교입니다. 성령에 관한 교리를 생각할 때에, 먼저 앞에서 그리스도가 성경의 중심 주제라고 한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성령의 이름을 알지 못하며, 단지 성령이 누구인지 그리고 무엇을 하시는 분인지 만을 들을 수 있을 뿐입니다. 그의 인격적인 이름에 대해 성경이 침묵하고 있는 것은 매우 의미있습니다. 이는 그 자신의 이름을 감추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그 사역만이 높아지도록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요 15:26).


A. 성령의 인격:


성령에 대해 무인칭 대명사로 그것(It)이라 부르지 마십시오. 그는 모든 신자들 가운데 내주하시는 실제적인 하나의 인격체이시기 때문입니다. 때로 우리는 보이는 사람만이 참된 인격체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신체의 일부가 아닌 온전한 하나의 인격이요 성품입니다. 이 인간 육체는 단지 이 지구상에 있을 동안에 살도록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구(vehicle)일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인격의 ‘그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죽어서 그 신체가 무덤에 남아있을 지라도, 그 영혼은 그 신체를 떠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때 참 인격은 성령과 똑같이 눈에 보이는 대상이 결코 아닙니다.


성령님의 다음과 같은 반응들은 그가 인격이시라는 사실을 계시하시는 것입니다.

⑴ 그는 근심하십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엡 4:30)

⑵ 그는 시험을 받으십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드느냐?”(행 5:9)

⑶ 그는 저항하십니다.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⑷ 그는 훼방도 받으십니다.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막 3:29-30)

⑸ 그는 속임의 대상도 되었습니다.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행 5:3)


성령님은 성경 여러 곳에서 “하나님”으로 지칭됩니다. 그는 또한 다음과 같은 성경 구절 속에서 신적 속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⑴ 전능성 - 그리스도의 탄생 시에 성령님은 마리아와 예수의 보호자였으며, 마찬가지로 우리의 보호자가 되십니다(눅 1:35).

⑵ 전지성 - 우리 생애에서 성령님은 모든 것의 모든 것을 다 아시고 계십니다(고전 2:10).

⑶ 편재성 - 우리 인생에 있어서, “그(성령님)는 너를 결코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라.”(시 139:7-17). 성령님은 항상 계시는 분이십니다.

⑷ 영원하신 영 - 우리의 출생부터 하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에 있어서, 성령님은 우리로 하여금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도록”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성령은 또한 성경에서 여러 가지 상징과 범례들로 규정되는데, 이는 성령의 신적 사역을 묘사하는 표현들입니다.

⑴ 비둘기 - 요 1:32. 비둘기는 성령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위에 내리실 때에 사랑과 인애의 상징입니다.

⑵ 물 - 사 44:3; 요 7:38-39. 한번 구원을 받은 구원인의 영적 갈증을 해결해 줄 분은 오직 성령님이십니다.

⑶ 기름 - 삼상 16:13. 제사장의 귀에 먼저 기름을 바르는 것은 그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기 위함입니다. 다음 제사장의 엄지에 기름을 바르는 것은 그가 하나님을 위해 행동하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따라 행하게 하는 것이 바로 성령님의 우리들 삶 속에서 행하시는 사역입니다.

⑷ 바람 - 요 3:6. 성령님은 조용하고도 은밀하게 우리의 구원과 일생활의 삶에 활동하시는 분입니다.

⑸ 불 - 행 2:3-4. 불은 정화와 시험과 심판의 상징입니다. 이것들은 우리들 삶에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사역입니다.

⑹ 두루마기 - 삿 6:34(확대역).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을 성령의 두루마기로 옷 입혔습니다. 여기에서 두루마기는 곧 보호를 말하며, 성령님은 우리의 보호자가 되심을 의미합니다.


B. 성령의 사역:


성령은 성경 전체를 통해 매우 능동적인 사역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다음은 그가 관여하신 사역에 대한 일부 목록입니다.


⑴ 성령께서 말씀하십니다: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행 13:2)

⑵ 성령께서는 성도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⑶ 성령께서 예수를 증거하십니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요 15:26)

⑷ 성령께서 교회를 감독하십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행 20:28)

⑸ 성령께서 성도를 진리에로 인도하십니다: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

⑹ 성령께서 진리를 친히 가르치십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

⑺ 성령께서는 창조 사역에 참여하셨습니다: “태초에…하나님의 신이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창 1:1-2)

⑻ 성령께서는 거듭나게 하는 일을 하십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요 3:3, 5-8).

⑼ 성령께서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 다시 살리셨습니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 8:11)

⑽ 성령께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십니다: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고전 6:11)

⑾ 성령께서 우리의 구원을 봉인하십니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엡 1:13)

⑿ 성령께서 우리를 구원 가운데 인도하십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4; 갈 5:18)


우리가 그리스도인 삶을 살아갈 때에, 우리는 매순간 우리를 향해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인격적 사역을 인식해야만 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성령님에 의해 충만하게 되고 또 지배를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죄 가운데 거하면 성령님은 우리 삶 속에 역사하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간혹 생각이나 행동으로 허물과 죄에 빠질 지도 모르나, 요한일서 1:9에 있는 말씀대로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되지 않기를 위해 즉각적으로 죄를 자백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만일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게 하실 터이요”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바로 성령 하나님과의 교제를 지속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엄밀히 말해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서 국면하는 가장 큰 위험은 그의 삶 중에 죄를 허용하는 일입니다. 그것은 경제적 파산이나, 육체적 질병이나, 정신적 고독이나, 언어적 공박이나, 핍박이나 혹은 여러 종류의 다른 곤란과는 비교될 수 없는 가장 큰 원수입니다. 왜냐하면 죄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단절시켜버리고, 성령을 소멸시키며, 사단으로 구원으로 향하는 우리 길을 변하여 멸망으로 향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서 5:19-21절은 우리에게 우리가 예민하게 대처해야 할 죄의 목록을 열거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확실하고 분명하게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고 한다면, 우리 영혼의 원수는 바로 사단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싸움은 우리가 싸워야 할 매일의 치열한 전투입니다(엡 6:11-18). 승리는 “주님이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고, 우리가 서로 사귐을 갖고(하나님과 우리),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시게 될 때” 오는 것입니다(요일 1:7). 매일 매시간 짧은 회계장부를 기록하듯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는 것은 이런 측면에서 매우 요긴합니다. 우리 죄의 극각적 고백은 우리 영혼의 원수에 대한 유일한 방어책입니다. 요한일서 1장을 계속해서 읽고 암기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의 승리적 삶을 사는 비밀입니다.


C. 성령의 열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 삶 속에 두 가지 종류의 열매를 산출할 수가 있지만, 오직 한 가지만이 합당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소욕에 따라서 그 열매 또한 산출하게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열매는 육체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입니다. 그 열매는 누가 그 삶을 지배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 5:16-17)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쨌거나 우리는 매일 이 세상에 살면서 열매를 거두고 있는데, 어떤 열매입니까? 이 세상의 압력은 우리를 유혹하여 우리 육체적 욕망을 채우라고 합니다. 현대의 유혹은 광고, 미디어, 잡지, 그리고 수천의 다른 곳에도 널려있습니다. 사단은 이 세상의 신입니다(요일 5:19). 다시 육체의 하는 일에 대해서는 갈라디아서 5:19-21절을 참조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이 아닌 자는 아무 선택의 여지가 없이 그저 육체의 열매만을 산출할 뿐입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그런 불신자라도 선행을 하고 심지어 세상 사람들이 갈채를 보낼 종교적이거나 사회적인 업적을 남길 수가 있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보실 때에 그것들은 아무런 영적 이익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성령의 사역은 우리 삶에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그래서 오직 중생받은 그리스도인만이 이러한 열매를 맺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이 열매가 단수인 사실에 유의하십시오. 우리는 우리 열매를 만질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성령의 열매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열매를 다 맺으시나 혹은 전혀 안 맺으시게 되는데, 이는 우리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만일 죄가 우리 삶에 들어오게 되면, 그 열매는 성령의 열매로부터 육체의 열매로 바꿔지게 됩니다. 그래서 모든 그리스도인의 소욕은 불가불 그 삶에 바른 열매를 보는 것이어야 합니다. 성령은 우리 삶에 역사하시어 당신의 열매를 맺으시길 원하시며, 이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그의 인도와 통치에 복종할 때 가능해집니다. 그가 모든 것의 주님이 아니라고 하면, 그는 결코 아무 것의 주님도 아니실 것입니다(갈 5:22-24).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위하여 승리의 자리를 차지하려 일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그 자리를 얻었고, 그 위치에서 일하는 것입니다. 우리들 삶에는 날마다 전투가 있지만, 거기에는 오직 우리의 승리만이 있을 따름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갈 5:24)고 했습니다. 그 승리는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승리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육체를 십자가에 못박는다 함은 우리 행위로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안에 살아계시고 우리가 그 안에서 사시는 그 분에 의해 되어지는 일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즉, 내가 성령의 지배에 복종할 때에, 거기에서 나는 매일의 승리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멀리할 수 있을지 몰라도, 성령은 우리를 결코 떠나지 않으시니, “그 안에서 우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기”(엡 4:30)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의 내주하심은 우리가 천국 문에 이를 때까지 영원한 것입니다.


D. 성령의 은사: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에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지?”라고 질문을 해본 일이 있습니까? 만일 내가 새 자동차를 누구에게 선물로 준다고 하면,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겠습니까? 내게서 선물 받은 그 사람이 단지 그것을 쳐다보기만 한다거나, 어떤 전시장에 집어넣어 두고 사람들로 와서 보게 만들 것이라고 기대하겠습니까? 아니면 그 사람이 그것을 타고 운행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겠습니까? 틀림없이 자동차의 목적은 운행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물로 준 목적 또한 그 사람이 그 차를 타고 출퇴근을 하거나 친구를 태워주거나 아니면 시외로 나가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하는 운행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의 선물과, 성령의 내주하심과 영적 은사를 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분을 위해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의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1,4-7)고 했습니다. 이 장의 다음 구절과 성경의 다른 곳에서도 성령께서 성도에게 주시는 은사의 목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은 적어도 주를 위해 쓰임받을 수 있는 한 가지 이상의 은사가 있다는 것을 압니다(롬 12:4-8).

그렇다면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로 하여금 당신이 우리에게 주신 그 은사들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시는지를 생각해 보십니까? 세상에 다니고 또 성경을 배우면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은사(재능)을 보고 질투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성령의 은사는 매 사람마다 독특하여 마치 그의 특별한 자녀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고전 12:18)이라고 했습니다. “무엇이 내가 받은 은사인가”라고 사람들에게 묻습니까? 그들은 잘 모릅니다. 하나님께 물어 보십시오. 그리고 우리 은사를 찾아 발견하고 그 은사대로 주의 일을 실행합시다.


은사 가운데는 오늘날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것들도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전환기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은 전환기 책이며, 다른 성경이 이것을 지원하지 않는 한 그 책에서 은사의 교리를 세울 이유가 없습니다. 그 당시 성도들은 신약 성경을 갖고 있지 않은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오순절에 기적과 계시와 방언(외국말)으로 말하게 함으로 그의 권능과 인정을 나타내셨습니다. 이것은 인류를 구속하기 위해 오신 구세주의 새 경륜의 소식을 빠르게 확산되도록 했습니다. 이것은 오순절 성령강림 때의 기적이었으며 다시 반복되지 않을 것입니다. 한 번의 갈보리 사건, 한 번의 육체적 부활과 한 번의 승천과 같이 오순절 사건도 단 한번의 단회적 사건입니다. 오순절 날에 알려진 세상의 모든 곳에서 모여 온 사람들은 다 자기들의 말로 복음을 들었으며, 그래서 그들은 돌아가서 자기 백성들에게 세상의 구주가 죽음에서 부활하셨다고 전파했던 것입니다(행 2:4, 22-24). 오늘날, 방언 은사는 더 이상 활동적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현재 세상의 모든 말로 된 성경을 우리가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단지 우리가 갖고 있는 이 언어를 사용해서 이 위대한 지상 명령을 성취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계시의 은사 또한 오늘날 더 이상 활동적일 수가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충만한 계시가 신약 성경의 기록된 계시 형태로 우리에게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예언의 은사도 같은 이유로 끝났습니다. 이것들은 당시 우리와 같은 신약 성경을 갖지 못하던 특별한 시대에 일시적으로 필요했던 것들입니다. 하나님은 신약성경이 완성되기 까지 구약성경을 통해 자기 백성에게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3:10에 도래할 신약성경에 대해 언급하면서, “온전한(헬라어로 정관사 “그”가 포함)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 말씀은 야고보서 1:25에서,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그”) 율법”이라고 함으로써 그것이 신약성경임을 확정합니다. 그런즉, 하나님의 말씀은 이제 기록된 형태로 완성이 되어 위에서 언급한 부분적이고 임시적인 은사들을 필요 없게 하였습니다. 사실 성경보다 더한 계시나 예언이나 다른 첨언들을 갖는 것은 계시록 22:18-19에 기록된 심판을 초래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E. 성령의 인침:


성령은 그 스스로 인(印: 도장)치는 사역을 하십니다.


⑴ 소유권의 인침(도장 찍음)입니다(딤후 2:19).

⑵ 신분을 확인하는 인침입니다(엡 1:13-14).

⑶ 안전을 보장하는 인침입니다(엡 1:13-14).

⑷ 신분 전환의 완료를 나타내는 인침입니다. 이 인은 합법적 신분의 인침입니다(렘 32:10).

⑸ 성도의 의를 확정하는 인침입니다(롬 4:11).

⑹ 그리스도인의 표시를 나타내는 인침입니다. 일반 도장의 인은 늘 왁스에 그 표시가 남지만은 성령의 인침(도장)은 우리 인격과 심비에 남습니다(고후 1:22). 이것은 “담보”의 인입니다. 담보는 후일에 완전한 보상을 받기 위해 받는 것으로서, 성령의 내주하심은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담보”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엡 4:30)고 하였던 것입니다. 성령의 우리 안에 내주하심은 우리가 천국 문에 이르게 될 완전 보장이요 담보인 것입니다.


F. 성령의 세례:


세례(baptism)라는 단어는 “들어가기 위해 또는 일치시키기 위해 담그다”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성령의 세례는 우리가 구원받을 때에 성령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 안에 들여보내는 작동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모든 중생받은 성도들의 교회와 일치된 말입니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전 12:13)고 하신 말씀입니다. 이것은 오순절과 교회 탄생에 대한 약속이었습니다.


성령 세례는 권능의 부여나 어떤 특별한 체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요 성령의 작용으로서 구원받은 자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로 들어가게 하시는 역사를 말합니다. “많은 날이 지나지 않아 너희가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행 1:5)의 말씀은 오순절에 오실 성령을 지칭함이었는데, 그 말씀대로 10일 만에 성령이 오셨습니다. 사실 오순절에 성령이 사람들에게 임하기 전에는 성령은 “너희와 함께”하셨고, 오순절 이후에 성령은 “너희 안에” 항상 있게 되신 것입니다. 그는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 안에 영원히 내주하시는 거주를 취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성령 세례”라고 말할 때, 그것은 항상 집합적으로 어떤 그룹에 적용되든 것이지 결코 일개인에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성령과 불의 세례”는 구원과 심판의 대조를 말해주는 표현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의해 둘 가운데 하나를 갖게 됩니다(마 3:11-12; 눅3:16-17).


“성령 세례”를 체험했다고 주장하면서 방언을 말하는 사람들이나, 치료의 권능과 기적 행함과 귀신 쫓는 축사의 능력을 받았다는 사람들은 다 거짓 선지자요 거짓 교사입니다. 베드로후서 2장을 읽어보십시오. 그들은 성경으로 자신들의 체험을 해석하려하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들의 체험으로 성경을 해석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마귀는 짐짓 거짓으로 기적적 체험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 진리의 영도 있지만, 거짓 마귀의 영도 있는 것입니다(요일 4:1-6).


현대 성도가 성령의 은사를 선용할 수 있는 열쇠는 보다 탁월한 방식으로 자극되어야 합니다.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고 한 말씀을 명심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그리스도인으로 우리의 은사들을 주님의 교회를 위해 실용하기 위해 우리를 자극하게 하는 추진력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다 내어 놓을 때에 비로소 그것이 언제든지, 어는 곳이든지, 무슨 일이든지, 주인이 요구에 대응할 무슨 증거든지에 쓰임받을 유용한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격과 사역에 대해서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이 나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욱 더 우리 삶 속에서 임재하시고 역사하시는 그분을 느끼고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5장

사람(Man)


사람에 대한 진리를 알기 원한다면, 성경에로 가야 합니다. “진리는 하나님께서 어느 것에 대해 하신 말씀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사람의 창조, 본질, 다른 존재와의 관계에 대해 말해줍니다. 사람은 창조의 초점입니다. 모든 만물은 다 그에게 종속됩니다(창 1:26). 그러나 사람을 실제적으로 알기 위해서 우리는 사람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조망을 가져야만 합니다.


I. 사람의 기원


사람이 자기 기원에 대해 호기심을 갖는 것은 당연합니다. 사람은 항상 그래왔습니다. 그래서 각기 서로 다른 시대마다 서로 다른 이론들이 그 시대의 철학자들에 의해 개진되어 왔습니다. 그중 가장 현대적인 것이 진화론이라 할 수가 있는데, 이것은 인간의 조상이 가장 하등한 동물이라고 단언합니다. 하지만 원시인인들이 생물학적 진화론의 측면에서 현대인과 다르다는 증거는 한 가지도 없습니다. 반대로 인간의 혈통이 전 세계의 모든 인류를 통털어 단 한 가지 종류라는 사실은 바로 인간이 결코 진화론적 존재가 아님을 증명하는 것입니다(행 17:26).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바는 어떤 동물의 피로도 인간의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인간의 피와 동물의 피가 섞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물고기로부터 새, 동물과 각기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고, 마지막에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것이 인간 기원의 진리입니다(창 1:24-25).


사람은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에서 다른 피조물과 다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 1:26-27)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첫 사람을 흙으로 창조했습니다(창 2:7). 그리고 전 역사를 통해 하나님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인간을 흙으로 창조했습니다: ⑴ 여자와 남자가 동침하므로, ⑵ 여자의 도움이 없이 하와를, ⑶ 여자나 남자가 없이 아담을 만드셨습니다. ⑷ 그리고 남자의 도움이 없이 여자에 의해 그리스도가 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창조하신 인간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내가 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하라. 내가 그를 만들었고, 조성하였노라.”(사 43:7)고 했습니다. 따라서 질문은 “사람의 주된 목적은 무엇입니까?”라고 말할 때, “사람이 주된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것입니다.”라고 적절히 대답하게 됩니다.


II. 인간의 본성


누구든지 임종의 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인간이 육체와 영혼으로 된 개체임을 생생하게 이해하게 됩니다. 한 순간 살아있던 사람이 이내 다음 순간에 죽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의 육체는 여전히 그곳에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기운은 떠났고, 죽은 몸만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사람이 3중 존재임을 알려줍니다(살전 5:23). 우리는 영과 혼이 모두 육체와 상반되는 개념이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힘들지만, 성경은 차이가 있음을 말해줍니다. 식물은 영과 혼이 없는 개체입니다. 동물은 육체와 혼이 있지만 영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육체와 영과 혼을 지닌 존재입니다. 혼은 죽은 몸으로부터 산 자를 구분하나, 영은 동물로부터 사람을 구별하게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영은 그로 하여금 하나님과 교통하고 교제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은 기도하는 유일한 피조물입니다. 이고든 우주적인 행사입니다. 가장 원시적 사람에서부터 가장 계몽적인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 기도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혹시 원숭이가 자기 바나나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을 본 일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또한 이간은 양심을 가진 유일한 피조물입니다. 원숭이가 다른 원숭이의 코코넛을 훔쳤거나 다른 원숭이와 교미를 했다고 해서 죄책감을 느끼는 것을 본 일이 있습니까? 물론 있을 수 없습니다. 역사책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실수와 죄책감에 사로잡힌 수많은 인생들의 증언들로 가득찹니다(롬 1:18-32). 동물들은 본능을 따라 결정하지만, 오직 사람만이 이성을 따라 결정을 합니다.


타락한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될 때, 그는 성령의 내주하심을 입게 됩니다. 사단의 추락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옛 성품을 받았으니, 이는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 인류에게 전가된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 우리의 인격적인 구주로 영접한다면, 주께서는 문자적으로 성령의 인격으로 우리 삶 가운데 내주하시는 것입니다. 바로 그 순간에 우리는 새로운 성품을 받게 되며,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영광의 소망이 되시는 것”입니다(골 1:27).


혼은 감정과 열정의 좌소입니다. 영(spirit)이란 용어는 인지와 사유의 능력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께 책임이 있으며, 하나님이 그에게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를 알고 그것을 행하는 것이 가장 큰 책임입니다. 이들 두 본성 곧 육체와 영혼은 전 삶을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싸워야 할 영적인 전쟁입니다(이 부분은 “구원” 항에서 더 상세히 언급하겠습니다).


III. 인간의 자유 의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 중에 우주에는 다른 존재들도 있습니다. 천사들과 영들입니다. 그들은 인간의 육신과 혼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우리보다 강합니다. 그들 역시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섬기기 우해 창조되었고, 사람들과 같이 자유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그들 가운데 얼마가 불순종의 죄를 짓고 타락하였습니다(사 14:12-15).


하나님께서는 사람보다 그의 뜻을 기계적으로 수행할 로버트들을 만드실 수가 있었습니다. 그 대신에 하나님은 자신들이 원하면 하나님을 자발적으로 섬기고 자유 의지로 사랑할 수 있는 존재를 만드신 것입니다. 우리는 왜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길 원했는지를 잘 알 수가 없지만, 그 증거는 역사상에 풍부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뜻을 따라 선택하고, 하나님은 그 결과를 판단하십니다.


IV. 인간의 죄


하나님이 자유로운 존재를 만드셨을 때, 그래서 하나님 자신의 뜻을 행할 수도 있고 거역할 수도 있게 하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잘못된 길을 택할 것까지도 다 아셨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현실로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사단으로 알려진 루시퍼라는 천사장이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자기 뜻을 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첫 번째 죄는 지상에서 저지른 것이 아니고, 천상이었습니다. 죄를 지은 즉시로 그는 하늘에서 추방을 당했습니다. 많은 다른 천사들도 사단에게 가담하였고, 사단과 더불어 함께 쫓겨났습니다. 그 순간부터 사단은 할 수만 있으면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훼방하였습니다. 자유 의지를 가진 사람이 창조되었을 때에, 사단은 즉각적으로 순종의 길로부터 그를 아담을 유혹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경고를 하였지만, 사단은 그를 죄악으로 인도함으로 일시적으로 자기 목적을 이루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우주의 도덕적 통치자로서 당신 앞에서 그의 명령을 일부러 불순종하는 어떤 존재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이것이 바로 사단이 하나님의 뜻을 어겼을 때에 하늘에서 곧 바로 쫓겨난 이유입니다. 똑같은 처사가 타락한 아담에게도 내려졌고, 그래서 아담 역시도 육신적 하나님의 존전 앞에서 쫓겨나고 말았던 것입니다(창 3:23-24).


죄가 인류에게 들어왔고, 아담의 타락한 성품이 인류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다 전가되어버리고 말았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 5:12)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다 죄에 대한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이 죄적 성품은 안팎의 유혹에 반응하며 항복하게 되는데, 죄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대하여대적하는 것이 됩니다.


V. 인간의 미래


성경이 인간의 기원을 하나님의 손에 의해 왔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인간의 수치스런 타락과 그 결과 하나님으로부터 단절된 것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다 언젠가는 심판관이신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이라고 신실하게 말해줍니다. “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롬 14:12)고 했습니다. 인간의 사망은 모두에게 공통적이어서 모든 사람이 다 불가피한 인생의 종말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여기에 더 첨가하여,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그에게 그 말씀을 통해 당신의 뜻을 계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마다 제각기 행한 바대로 그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이 생에서의 삶은 기본적으로 내세를 위한 준비입니다. 인간은 결코 동물과 같이 죽지 않습니다. 인간의 영혼은 그의 창조주요 심판주이신 하나님께로 가는 것입니다.


6장

죄(Sin)


I. 무엇이 죄인가?


누구든지 성경을 읽을 때에 죄의 주제, 그 원인과 치료에 대하여 주의하고 있는 수많은 분량의 말씀을 깨닫지 않고는 성경을 제대로 읽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흔히 죄가 무슨 살인과 강도와 같은 범죄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의 죄는 하나님의 완전하심에 부족한 것을 말합니다. 로마서 3: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절대적 완전의 사상을 포함합니다. 따라서 죄는 그 절대적 완전의 마크에서 부족함을 뜻합니다. 모든 사람이 이 부족함의 죄책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죄는 또한 다음과 같은 방식들로도 언급됩니다.


A. 하나님의 율법을 파기함(롬 5:13)

B. 하나님께 반역함(요일 3:4)

C. 도덕적 불순함(시 32:5)

D. 악한 행위와 악한 생각(마 5:28)


II. 죄의 기원


성경에서 처음으로 기록된 죄는 하늘에서 나타났습니다. 천사장 루시퍼가 스스로 높아져 하나님과 동등해 지려는 욕심을 가진 것입니다(사 14:12-14). 이러한 자만의 죄로 인해서 루시퍼는 하늘에서 쫓겨나 그 후로 성경 어디에서든지 마귀 혹은 사단으로 지칭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땅 아래에서 나타난 죄의 첫 번째 경우는 창세기 3장에 나오는 에덴 동산에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말라고 하셨습니다만, 아담과 하와는 그것을 불순종하고 그 금단의 열매를 먹었고 그 결과 죄인들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III. 죄의 결과


A.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짓자 말자 그들의 몸이 벌거벗은 것을 인식했고, 하나님으로부터 숨고자 했습니다(창 3:7-8).


B. 죄의 형벌은 사망입니다. 아담은 그가 죄를 짓자 말자 영적으로 죽은 자가 되었습니다. 이 영적 사망은 아담이 하나님께로부터 분리되고, 하나님의 존전에서 추방된 것을 말합니다. 그는 또한 불멸의 몸에서 육적 사망의 몸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것은 물론 그 즉시 육체적으로 죽은 것은 아니지만, 궁극적으로 필시 죽게 될 몸이라는 말입니다(롬 5:12).


C. 아담의 죄적 성품은 온 인류 전체에게 전가 되었습니다. 죄의 부모 아래 태어난 모든 죄의 자녀들은 태생으로나 선택으로나 그 행위로 모두 죄인입니다. 아담의 장자인 가인 역시 살인자가 되었으니, 죄는 그 값을 인류로부터 취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죄인으로 내어났으므로, 모든 사람이 다 영적으로 죽은 자가 됨이요, 육체적으로도 반드시 죽을 자가 된 것입니다. 로마서 5:12-18을 주의 깊게 읽으십시오.


D. 인간의 죄는 모든 피조물에 하나님의 저주를 불러 왔습니다. 아담의 장자인 가인은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가시와 엉겅퀴는 저주의 증거입니다. 다른 증거들이 창세기 3:14-19에 언급되고 있습니다. 현대인은 인간의 부패가 단지 인간의 자신의 실패와 실수라는 것으로 설명하려 합니다. 심리학자들 가운데 몇 사람은 인류의 지식과 기술의 발달에 따라 인간은 모든 면에서 더욱 더 좋아질 것이라고 우리들을 믿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묘지와 죄수들과 병원과 장례식의 행렬을 보는 한 인간 죄의 증거를 또 다시 찾으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희구하지만, 여전히 이 세상에는 눈물과 아픔과 슬픔과 고통과 사망이 있는 것으로만 보아도 죄의 결과와 그 증거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왜 인간이 죄를 지을까요? 요한복음 8:44을 읽으십시오. 그것은 하늘에서 시작되었고, 지옥에서 끝이 날 것입니다(계 20:10).


IV. 죄의 형벌


“죄의 삯은 사망이니라.”(롬 6:23)는 말씀은 사망이 죄의 형벌임을 밝히는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그런즉 사람은 그 스스로를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큼 온전하게 할 길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이것이 영적 사망과 육적 사망이라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이 형벌은 반드시 지불되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죄를 형벌하시든지, 그렇지 않으면 우리를 깨끗게 하실 길을 주시고 우리를 우리 죄에서 용서해 주셔야만 합니다.


사람이 죄 가운데 사는 한, 그는 영적으로 죽은 자이며 필시 육체적으로도 죽음에 직면하게 될 운명입니다. 만일 그가 여전히 죄 가운데 살다가 죽는다고 하면, 그는 영원한 사망에 처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추방되는 것을 말하며, 영원히 타는 불못 가운데서 죄로 인한 고통을 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계시록 20:14에 말한 둘째 사망입니다.


V. 죄의 치료법


하나님께서 이렇게 인간이 죄로 인해 영원토록 고통당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치료법을 주셨습니다. 사람이 죄로부터 해방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기 위해 그의 독생자 아들을 하나님이 이 세상에 보내셨읍니다. 그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는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셨습니다. 동정녀 마리아는 그리스도가 죄 없이 태어나시기 위해 절대 필요했습니다. 이 동정녀 탄생으로 말미암아 예수는 아담의 죄적 성품을 물려받지 않았습니다. 예수는 이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죄 없으신 사람입니다. 그런 무죄하신 예수가 십자가에서 기꺼이 죄의 형벌을 담당하셨으니, 그것은 하나님의 모든 거룩하신 요구를 만족하시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죄의 형벌 요건을 만족시켰으므로, 이젠 하나님께서 자기가 죄인 됨을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그의 구주로 고백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실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고후 5:21). (이것은 다음 ‘구원’의 항목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되어질 것입니다.)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을 때, 그는 죄의 형벌과 그 권세로부터 구원을 받게 됩니다. 이것은 그가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그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가 용서를 받으며, 그것으로 결코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모든 죄가 그리스도가 죽으심으로 함께 죽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더 이상 쾌락을 좇아 죄와 사단의 권세 아래 사는 것을 버리고, 죄를 정복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이유입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으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24)



7장

구원(Salvation)


구원과 관련하여 중요한 몇 가지 사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원에의 필요성은 성경에서 매우 명백하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으로 세상을 두 가지 종족(family)으로 보십니다. 첫째는 마귀의 자녀들로 구성된 종족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 8:44)고 했습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자녀들로 구성된 종족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 1:12-13)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사람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이 종족에 속하든지 아니면 저 종족에 속하든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만일 당신이 당장 오늘 죽는다고 하면, 당신이 속해있는 종족이 당신의 영원한 운명을 가름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어느 종족에 소속되어 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아니면 마귀의 자녀입니까? 오직 이것만이 당신이 대답할 수 있는 유일한 질문입니다.


여기에 열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신 이유는 그가 세상 죄인들을 위해 죽으시고 사단을 멸하시기 위함이며, 바로 여기에서 우리가 “중생(born again)”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고 했습니다. 이 새로운 영적 탄생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종족으로 옮겨지게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이 의미하는 모든 것입니다.


구원과 중생에 대한 11가지 잘못된 개념


1. 자연적인 출신 성분이나 족보, 즉 “혈통으로” 말미암지 않는 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인 가정의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이것이 그가 그리스도인임을 보증하는 것은 될 수가 없습니다.


2. 자기 확정에 의한 것도 아닙니다. “육신의 뜻”으로 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어린아이가 스스로 나지 않은 것과 같이, 그 어느 누구도 자신의 노력으로 중생을 일으킬 수가 없습니다.


3. 인간의 중보에 의해 되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즉,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으로 난 것입니다. 제사장, 선지자, 설교자, 주교, 혹은 다른 종류의 영적 리더라고 할지라도, 그리고 그가 교회에서 어떤 중책을 맡았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중생을 부여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든 조직된 종교의 의식, 제의, 기념식, 희생, 고행, 고백 혹은 회개기도 등도 중생을 일으킬 수 없습니다.


4. 중생은 육체적 변화가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니고데모의 오해를 바로잡으시고, 그것은 영적인 변화임을 말씀하셨습니다(요 3:6).


5. 사회적이고 지역적인 변화도 아닙니다. 중생한 사람은 갑자기 하늘에로의 경역적 변화가 아니지만, 이 세상에서 그 삶을 지속하며 그의 구주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자입니다(고전 7:20-24; 골 3:22-24).


6. 지성적인 이해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중생 받지 않은 사람도 종교 교육을 받아, 사역에도 안수를 받고, 설교자까지도 될 수가 있는 일입니다. 그러한 일이 많이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그들이 그 필연성을 알지 모르지만, 실제 체험적으로는 아무것도 모르는 자들입니다(벧후 2:1, 20-21).


7. 진화론적 과정도 아닙니다. 중생은 어떤 종류의 영적 생명이 점차적으로 내적인 진화 과정을 겪는 것이 아닙니다(엡 2:1-2). 죄인들은 영적으로 죽은 자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과정이 결코 아닙니다. 중생은 단번에 부여되는 생명입니다. 중생이 없는 곳에 생명(영적)은 자라나지 않는 것입니다.


8. 개혁이나 혹은 자기 개선도 아닙니다. 이것들은 외향적으로 나타나는 나쁜 습관들을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중생은 무슨 사람의 태도나 버릇을 바꾸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엡 2:8-9). 그것은 새 생명을 이식하는 일입니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요 10:2)라고 한 것입니다.


9. 물 세례도 아닙니다. 대양에 있는 모든 물이라 할지라도 당신을 구원하거나 깨끗케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무슨 말을 우리에게 할지라도, 물의 힘으로 구원을 가져다준다고 하는 믿음은 있을 수 없습니다.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장사지냄과 그리고 부활하심에 함께 참여하는 의미 그 이상의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세례를 받을 때,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이룩하신 일에 대한 공적인 고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벧전 3:21b). 우리는 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요,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10. 공개적 인준(견진 성사)으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어떤 교회들은 예식에서 대개 12-13세의 어린이들에게 구원을 받았다고 선언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떤 때는 기름으로 머리에 붓기도 하는데, 이는 성령을 받았다는 것을 나타내는 표시라고 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행위입니다. 당신은 사람의 어떠한 행위에 의해 성령을 받지 않고, 당신의 구주 되신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받습니다.


11. 중생은 종교적 신념이나 교회의 구성원도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 종교의 신념에 신실하여, 세례를 받고, 인준을 받으며, 교회에 입교하여,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주일 학교에서 교사를 하고, 교회의 직원이 되고, 또 설교자나 사제가 되고, 치료의 기적이나 예언의 능을 발휘한다고 할지라도, 중생을 받지 않고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행 8:22-23). 중생의 필요성은 주님의 공생애 시대에 가장 경건하고, 신실하며 도덕적인 사람 곧 니고데모에게 계시되어졌습니다(요 3:1-16).


이와 같이 중생은 영적인 변형이며(요 3:8), 오직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것입니다(요 1:13).



구원에 대한 7가지 바른 개념


I. 구원의 정의


구원이란 말은 단순히 해방을 의미합니다. 구원은 일반적으로 어떤 사람을 위협하고 있는 위험으로부터 건져내는 행위를 가리킬 때 사용합니다. 우리는 흔히 물에 빠져 죽어가는 데서, 화재 사건의 빌딩에서, 가라앉는 여객선에서 ‘구원(조)’된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 경우에 세 가지 사항이 고려가 됩니다: ⑴ 구원의 대상이 죽음의 위험에 빠져있는 것, ⑵ 어떤 사람이 그 위험을 목격하고 가서 구조를 요청하는 것, ⑶ 구조대가 성공적으로 그 임무를 완성하여 곤경을 당한 사람을 거기서 건져내고, 그래서 그를 구원한 것입니다. “구원하다”, “구원했다”, “구원자”, “구원”이란 말이 성경에는 수도 없이 나오는데, 모두 다 정확히 영적인 의미로 같은 뜻을 갖습니다.


II. 구원의 필요성


하나님의 구원을 향한 필요성은 사람이 반드시 국면해야 할 두 가지 사실에 기인합니다:


A. 사람의 죄(롬 3:23)

우리는 이미 앞에 장에서 모든 인간의 영적인 상태에 대하여 논의 했습니다. 모든 인생은 본질적으로 마귀의 자식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사람마다 제각기 죄의 성품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는 바, 그 성품이 출생으로부터 그를 영적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죄적 성품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죄적 생각, 언어, 행동,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원수된 행위로서 증거된다고 했습니다. 다음 성경을 읽으십시오(롬 5:12, 18, 19; 6:16; 8:5-8; 창 6:5; 엡 2:1-3; 고후 4:3-4; 사 53:6; 렘 17:9; 막 7:20-23; 롬 1:21-32). 이런 성경 구절로부터 다음의 사실이 명백하게 추론됩니다:


⑴ 죄인은 죄 사함이 필요하다.

⑵ 잃어버린 자는 다시 찾아질 필요가 있다.

⑶ 사단의 자녀는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로 변화되어야만 한다.

⑷ 죄책을 지닌 자는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죄 용서가 필요하다.

⑸ 영적으로 죽은 자는 하나님이 부여하시는 새 생명이 필요하다.

⑹ 영적으로 소경된 자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오는 빛이 필요하다.

⑺ 사단의 노예가 된 자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가 있는 사단과 죄로부터 해방이 필요하다. 따라서 사람은 그 스스로 자신을 구원하기에 전적으로 무능한 자이다.


B. 하나님의 의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반드시 죄악을 처벌하시는 분입니다. 그는 “어찌하든지 죄책을 깨끗게 하실 분”(출 34:6-7)이십니다. 그는 죄악에 대한 그의 혐오와 죄악 가운데 죽을 모든 사람에게 판결을 나타내셨습니다. 이것은 그의 존전으로부터의 영원한 추방입니다. 요 8:21-24; 막 9:43-48; 눅 16:22-31; 유 11-13; 계 20:11-15을 읽으십시오. 명백한 결론을 말할 것 같으면, 인간은 다 죄인이고 하나님은 의로우시므로, 죄인은 그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의 애통은 “무엇을 하여야 내가 구원을 받을까?”라는 것이고, 이에 대한 해답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네가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0-31)는 말씀입니다. 아무도 그 스스로를 구원할 자는 없습니다.


III. 구원의 시여


복음은 좋은 소식으로서 하나님께서 그 놀라운 은혜 가운데 그 인격과 그 사랑하시는 아들의 사역을 통해서 이 구원을 풍성하게 나누어 주시는 소식입니다.


두 가지 사항이 분명하게 교훈됩니다.

A. 그리스도가 죄인의 구주로 오신 사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10)고 했다. 성부 하나님과 성령님과 동등하시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구원을 주시기 위해 성육신 하신 것입니다(요 3:16-17; 막 10:45; 마 9:12-13; 요 10:11; 15-18).


B.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이 구원이 시여되며 하나님의 완전하신 만족을 이루는 것이 됩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리실 때, 그는 우리의 죄책과 죄를 책임지시고, 그 몸에 우리 죄를 담당하사, 우리 모든 죄인들을 위해 대신 희생으로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리고 죄에 대한 모든 하나님의 심판이 그에게 내려질 때, 우리를 대신한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의의 요구가 다 완전히 만족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시고 그 보좌 우편에 앉히신 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이 대속적 희생을 완전히 받으신 것을 가리킵니다(고전 15:1-4; 고후 5:21; 벧전 2:24; 사 53:5; 롬 5:6-9; 행 4:10-12; 5:31; 17:31).


IV. 구원의 조건


그리스도가 그 자신의 희생으로 성취하신 모든 구원 사역이 완성된 이후에, 죄인들이 그 구원을 경험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A. 그는 회개를 해야 합니다.

회개는 마음의 변화이며, 그것은 죄, 자신, 구주와 구원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불러 옵니다. 다시 말해 그것은 행동의 변화로 증명되는 것입니다(눅 13:3; 행 17:31; 20:21). 죄인들의 신념은 구원에 대한 진실된 소망에 자리를 내줍니다; 그의 자만심이 겸손으로, 그의 자기 만족이 솔직한 무능과 절망과 지옥에 떨어진 조건의 고백으로 바뀌게 됩니다.


B. 그는 복음을 믿거나, 그리스도의 신분과 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증거를 믿어야 합니다(요일 5:9-10).

상실되고 죄책을 지닌 죄인으로서 그는 그리스도가 자신을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개인적으로 믿어야만 합니다; 그 그리스도가 그의 죄를 담당하시고, 그를 대신하여 죽음심으로 그의 구원을 위해 필요한 모든 사역을 완성하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롬 4:5).


C. 그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그 자신의 인격적 구주로서 분명한 의지의 표명을 통해 영접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주님을 자신의 생애에 최고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요 1:12; 롬 10:9-10; 요 3:16; 5:24; 6:47; 엡 1:13).


이것은 핵심적인 사항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마음으로부터 “주 예수 그리스도, 나는 내가 죄책을 가진 자이며 잃어버린 죄인임을 인정합니다. 나는 주님이 나의 죄를 지시고 갈보리 십자가에서 나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을 믿습니다. 이제 내 마음에 들어오셔서 나를 구원하시기를 요청합니다. 나는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원을 믿사오며 주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이제 후로는 주님이 내 생애에 주인이시오 통치자가 되시길 원합니다.”라고 말하시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주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행 16:31). 당신이 이같은 고백을 한번도 한 일이 없다면, 이제 신앙의 표시로서 해보시고 그가 당신을 구원하시도록 요청을 하십시오.


V. 구원의 확증


사람은 자신이 구원받은 것을 어떻게 알 수가 있습니까? 우리는 주저할 필요 없이 즉시 주님의 말씀을 빌어 대답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명백하게 선언하시기를, 흑인이나 백인이나 그의 아들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다 죄 사함과 구원과 영생을 소유하게 됩니다(행 13:38; 요일 2:12; 엡 2:8; 고전 6:11; 요일 5:13; 롬 5:1; 8:1; 요 10:27-30).


이뿐 아니라 다음과 같은 확증도 또한 있습니다: 새롭게 얻은 내적인 평안, 성경을 알고자 하는 선한 욕망, 기도하고 싶고 죄로 가득찬 삶에서 벗어나고픈 욕망 등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롭게 되었노라.”(고후 5:17)


VI. 구원의 범위


구원은 삼중적 국면 곧 과거, 현재, 미래에 걸쳐 있습니다.

A. 과거-죄의 형벌과 그 결과로부터의 구원입니다.

그리스도가 죄의 모든 형벌을 온전히 담당하셨으므로, 믿는 자들이 받은 그 죄의 결과로부터 건지심을 받았습니다(요 5:24; 롬 8:1).


B. 현재-죄의 세력과 조정으로부터의 구원

성령의 내주하심과 거룩한 성품의 이식으로 인해, 믿는 자는 그 삶 가운데 죄의 왕국에서 해방을 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고전 6:19; 벧후 1:3-4; 롬 6:1-4). 이것은 믿는 자가 죄를 지을 수가 없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믿는 자라고 할지라도 여전히 “육체”를 따라 죄의 성품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또한 당신이 짓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고, 죄를 향해 의지를 발동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수단을 적용함으로 인해, 죄는 믿는 자의 삶에서 지배적인 요소가 될 수 없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와 같은 현재의 승리는 다음과 같은 은혜의 수단에 의존하게 됩니다:


⑴ 하나님 말씀의 독경과 연구와 순종(딤후 2:15)

⑵ 기도함으로 항상 하나님과 교제를 유지함(히 4:14-16)

⑶ 자기 몸을 쳐서 하나님께 복종함으로 의롭고 유익한 삶을 삶(롬 6:13; 12:1-2)

⑷ 깨달아진 죄를 즉각적으로 하나님께 고백하고 용서를 받음(요일 1:8-9; 딛 2:11-15)


C. 미래-죄의 실재로부터의 구원

이것은 그리스도의 재림 시에 성취될 구원으로서, 주님이 죽은 자를 부활시키시고 산 자의 몸을 변화시키실 때에, 우리는 더 이상 죄와 썩어짐과 사망으로부터 벗어난 완전 부활체의 몸을 덧입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보게 될 구원의 마지막 단계입니다(살전 4:13-18).


VII. 구원의 결과


구원의 결과는 이루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엡 1:3-4). 그 가운데 여기에서 몇 가지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A. 하나님과 화평케 됨(롬 5:1). 더 이상 원수된 관계가 아님.

B.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양자가 됨(엡 1:6)

C. 그의 자녀로서 하나님 안에서 새 가족 됨의 즐거움(롬 5:10-11; 8:14-17; 갈 3:26-4:7)

D. 하나님을 목적하는 삶(고후 5:14-15; 갈 2:20; 벧전 4:2-5)

E. 선행과 예수 증거를 통해 하나님께 봉사함(엡 2:10; 마 5:16; 막 16:15-16)

F. 하나님께 예배, 찬양, 기도를 드림(요 4:23-24; 히 10:19-22; 히 13:15; 4:14-16)

G. 하늘에 있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원한 집을 소유함(요 14:1-3; 계 22:1-5). 당신은 하나님 말씀의 권위에 근거하여 당신이 영원히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 안식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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