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하나님 중심, 교회중심이 아닌 것은 다 버라고 돌아와야...."
"열매가 읶어가며 계절, 추수할 때와 하나님 곡간에 들리울 알곡들을 생각하며"....
"2018 앞으로 남은 4개월을 온유한 마음으로, 범사에 감사하며,축복합니다".서로 인사 나누며...

NWM의 모체교회인 뉴욕서광교회에서는 9월의 첫 날, 첫 시간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9월의 월삭예배가 드려졌다. 특별히 이 날 월삭예배 중에는 성찬예식을 갖고 주님의 살과 피를 나누며 주님과 하나 되고, 주님 중심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모인 모든 성도들은 성찬예식에 들어가기에 앞서 먼저 자신의 죄를 주님 앞에 고백하며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최고센 목사는 고린도전서 11장 22-30절을 중심으로 말씀을 증거 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이 되지 않으면 교회는 위기를 맞게 된다"고 전하면서, "내가 명하는 이 일에 너희를 칭찬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너희의 모임이 유익이 못되고 도리어 해로움이라" 고린도교회는 사도 바울을 통해 잘 성장한 교회였으나 거짓증거자가 들어와 사람들을 미혹하고 그 말에 귀를 기울였던 사람들이 파당을 짓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것은 하나님께 결코 유익이 되지 못한다고 사도바울은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 결혼시키고, 그들에게 주님을 소개하고 주님께로 붙이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회는 주님 안에서 신앙이 같아진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교회 안의 모든 모임은 교회를 위해 생각하고 주님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말하며, 주님이 아닌 나를 나타내고 내 뜻을 주장하면 교만과 위선이 되고, 고린도교회와 같이 모일 때마다 분쟁이 나타나며 교회가 어려워지게 된다고 전했다.
이렇게 흩어진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예식이 바로 성만찬식으로, 주님의 피를 마시고 몸을 나눠 먹는 이 아름다운 예식은 파란으로 치닫고 있는 고린도교회에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라고 밝혔다.
또, 성만찬에 합당하지 않으면 받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과 같이 합당하다는 믿음이 없이는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모두가 회개 하고 함께 참여하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고 밝히며, 우리 주님의 몸과 피를 나눈다는 의미를 가지고 경건하게 준비하고 성찬 예식에 참여할 것을 권면했다.
마지막으로 성찬예식을 통해 주님의 몸 안에서 주님 중심으로 하나 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되며, 모두가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으로 바로 서고,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교회의 기쁨이 되는 성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했다.
2018년 남은 4개월도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교회와 가정과 우리 자신이 주님만을 바라보고 승리하기를 기도하며, 감사함으로 드린 9월의 월삭예배와 성찬예식은 최고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으며, 예배 후에는 모두가 밝은 얼굴로 “축복합니다”하는 인사의 말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