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뿌리는 것과 거두는 것이라는 사이에서 나타나는 사건의 연속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교훈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에서 보여주시는 법칙이자 곧 진리입니다
1. 먼저 씨를 뿌려야 합니다.
씨를 뿌리지 않고 거둘 수 없습니다.
그러니 이 원리를 안 즉시 씨를 뿌리는 것을 바로 실천하십시오.
씨를 뿌리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십시오.
바로 오늘이 하나님께 기쁨으로 드리기로 작정하는 날이 된다면
드디어 여러분은 추수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심고 거두는 법칙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재정분야와 영적인 분야에 풍성한 추수를 거둔 분들은 이 원리를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하나님 앞에 분명하게 헌신하고 추수의 법칙에 따르기로 결심하십시오.
지금 여러분 가운데 어떤 분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가 씨 뿌리기에 충분하다고 느끼는 적당한 때는 오지 않기 쉽습니다.
어떤 사람은 결코 한번도 그 때를 맞이하지 못하고 이 땅에서의 삶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2. 씨는 쓸모없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씨를 죽게 하지 않고서 추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뿌린 씨앗, 즉 돈은 당신에게 쓸모없게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기도 가운데 성령님의 인도로 하나님의 사업에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부대조건이나 단서를 걸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을 청지기로서 드릴 곳에 드린 것입니다.
맘몬의 영향을 받아서 헌금을 드리고 그 교회나 선교단체를 좌지우지 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려고 해서는 드리는 그것 조차도 가치가 없게 될 것입니다.
3. 거두고 싶은 열매의 씨앗을 뿌릴 줄 알아야 합니다.
여기에 관한 말씀을 나누려면 창세기까지 거슬러 하나님의 추수의 법칙을 찾아 볼 수 있지만 오늘은 간단하게 나눕니다.
모든 나무는 그 씨에 따라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콩을 심은 사람은 콩을 거두고 팥을 심은 사람은 팥을 거두게 됩니다.
친절의 씨앗을 뿌렸다면 친절의 추수를 할 것이요,
돈의 씨앗을 뿌린 사람은 돈의 추수를 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사역에 씨를 뿌렸던지 그 사역과 같은 열매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얻고 싶은 영적인 열매를 가지고 있는 그 사역에 심으십시오.
그러므로 예언적 중보기도의 열매를 사모하면 그러한 기름부음이 있는 사역에 심는 것입니다.
4. 씨를 뿌릴 때는 자신의 거두고 싶은 추수량을 가늠해 보아야 합니다.
아주 적게 뿌리고 아주 많이 거두려는 생각은 오산입니다.
우리는 심은대로 거두게 마련입니다.
1) 받은 것에서 감사함으로 있는 것을 드립니다.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을 받지 아니하시리라”(고후 8:12)
2) 항상 좋은 농부는 추수를 기대하며 항상 과하다 싶을 정도로 넘치게 심습니다.
3) 씨를 얼마나 뿌릴지 결정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3) 얼마를 심을까는 반드시 주인되신 하나님께 여쭤보십시오.
5. 모든 뿌리는 씨의 양이 다릅니다.
매월 10000불의 수입이 있는 성도가 하나님의 왕국의 확장을 위하여 드리는 액수와 매달 1000불의 수입이 있는 성도가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드리는 액수는 분명히 다를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주님을 위하여 얼마나 많이 드렸나 보다 나를 위하여 얼마를 남겼나를 계산해 보는 것이 더 쉬울 수가 있습니다.
6. 좋은 땅에 심어야 합니다.
1) 교회(하나님의 나라)
2) 구제(고아, 과부)에 심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피와 땀이 어린 물질을 하나님의 나라을 위하여 바로 신중하게 심어야 합니다. 생명이신 하나님과의 연결이 없이 육체의 일을 하는 사울의 가문과 같이 전혀 추수가 되지 않을 땅에 심어서는 기쁨의 추수를 거두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미래의 이스라엘의 왕으로 영원한 보좌의 기초를 둔 다윗의 가문과 같은 곳인지 조사해 보고 직접 만나 보고 기도하고 심사숙고하여 뿌려야 합니다.
7. 추수할 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씨를 뿌렸으면 안절부절 못하여 불신앙의 이름으로 추수를 허탕으로 돌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입의 말과 마음의 생각을 지켜야 합니다.
8. 제대로 거두기 위해서는 밭을 잘 돌봐야 합니다.
거룩한 생활을 하면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을 갖추는 것입니다.
9. 한 해에 바라는 풍부한 추수 량에 맞춰 풍부하게 씨를 뿌리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기쁘고 자원하는 마음과 큰 믿음으로 순종해 볼 필요가 있습니
다.
10. 추수 때는 항상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추수하기 위한 과정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일 년의 수고를 끝내고 기쁨의 추수를 할 때에는 들어가는 많은 비용이 있습니다.
그 비용을 기쁨으로 감당하고자 하는 농부의 열심 같은 것이 우리에게 충만히 있어야 할 것입니다.
11. 추수 량의 일부는 다시 씨를 뿌리기 위한 것입니다.
지혜로운 농부는 거둔 추수의 일부를 다시 씨로 심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원칙을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합니다.
12. 추수량의 일부는 물론 나를 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하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않으며, 제단을 섬기는 자는 제단의 제물과 더불어 먹고 마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재물은 원칙적으로 자신의 소유가 아니고 주님의 것이지만 주님과 더불어 먹고 마실 자격은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수고한 종이 좋은 것으로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거둔 추수의 일부를 자신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필요치 않은 죄책감을 갖지 않고 나의 욕심이 아니라 내게 꼭 필요하거나 좋아하는 것들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물론 더 나아가 자기의 권을 쓰지 않고 나누어 줄 수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13. 추수의 법칙은 기적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추수를 하는 데 성공하기 위해서는, 증식의 기적은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뿌린 씨앗을 두고 규칙적으로 기도하므로 열매를 볼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성실히 가꾸어 나가야 합니다.
불신앙의 마음을 멀리 하고 풍성한 결실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