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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기독교 뮤지컬


뮤지컬 다윗왕은 문화사역국 책임자로 뮤지컬을 이끌어 온 감독 김현철 목사가 성경을 기초로 각색한 순수 창작극이다.

김현철 목사는 “이번 뮤지컬 다윗은 4년 만에 무대에 올리는 작품인 만큼 새로운 무대장치와 무대기술 등이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주연 12명, 조연 25명, 조조연 30명, 아역 60명, 엑스트라 90 명 등 전체 200여명이 출연하는 초대형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또 “다윗왕 시대의 의상과 소품 등을 제작하거나 시대에 맞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 들을 구상 중에 있다”며 “극 중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장면, 다윗이 왕으로 등극하는 장면, 다윗과 밧세바의 사랑 이야기 등 성경을 기초로 한 많은 이야기들을 무대에서 재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뮤지컬 다윗왕에 사용될 음악과 노래, 안무들은 수년 동안 공연해 온 영생(Eternal Life)에 참여해 온 사람들이 사람들이 함께 할 계획이다. 음악가 김유신 씨가 노래와 음악을 작곡하고 편곡할 예정이며 음악감독은 최은원 씨가 담당한다.


한편 미클랏 문화재단(대표 죠엔나)에서는 올해 공연을 뉴욕 맨하튼 링컨센타에서 플로리스트들과 함께 10월 음악공연이 준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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