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은 단순한 음악이 아닙니다. 찬양의 도구로 음악이 쓰일뿐이지 결코 음악이나 노래가 찬송이나 찬양일 수는 없습니다.
찬양은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다가 자신의 삶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때 다시말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때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흘러 나오는 것이 찬양입니다.
하나님을 인하여 찬송하고 하나님 때문에 내 마음이 노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을때, 이것은 도저히 내 힘으로 할수 없는 것인데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셨을때, 그 하나님의 사랑과 그 하나님의 놀라운신 능력을 말하지 않을 수 없어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 드리는 것이 바로 찬양입니다. 그것을 음악을 표현할때 찬송이 되고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 되는 것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다윗은 어려서 부터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과 가까이 지내던 인물입니다. 그래서 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남달리 하나님을 삶가운데서 체험을 많이 했고 많은 찬송시를 짓게 되었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였도다(시편18:1-6)
다윗은 자기를 도우시는 그 하나님을 찬송하지 않을 수 없어서 그 영혼이 자기를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주여 내 입술을 열어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시편51:14-15)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내 심령으로 찬양하리로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오다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열방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대저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 위에 광대하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 미치나이다
(시편108편 1-4)
다윗은 자신의 인격이 자신의 심령이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악기를 동원해서 할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그분을 높여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다윗이 그림을 잘 그렸다면 위대한 그림을 남겼을 것입니다. 다윗이 만약 조각을 잘 하는 사람이였다면 훌류한 조각품을 남겼을지도 모릅니다.
하여튼 다윗은 자신의 삶의 시간속에 간섭하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과 그분의 광대하심을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사밧이 찬송합니다.
여호사밧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할때는 하나님께서 도우셨지만 아들 여호람과 아합의 딸이 결혼하고 부터 하나님께서 마음에 안드셨습니다. 그래서 주위의 나라들이 여호사밧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그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몇 마온사람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3절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역대하20:1-3)
그래서 여호사밧과 백성은 성전에서 솔로몬이 기도했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중 레위인 야하시엘이라는 사람에게 임하여 응답하십니다.
야하시엘이 가로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내일 너희는 마주 내려가라 저희가 시스 고개로 말미암아 올라오리니 너희가 골짜기 어귀 여루엘 들 앞에서 만나려니와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항오를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한 여호와가 구원하는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며 놀라지 말고 내일 저희를 마주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하매
하나님께서는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게 아니라 내게 속했다고 하시며 두려워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싸울것도 없고 그냥 서서 어떻게 되는가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때 여호사밧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워 어쩔줄을 모르다가(12절) 하나님의 승리의 응답을 받고 기뻐서 하나님을 찬송합니다.(19절)
그리고 백성들과 의논해서 노래하는 자들을 세워서 예복을 입히고 승리를 약속하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 자비하심이 영원하도다라고 찬송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냥 서서 너희와 함께한 여호와가 구원하는것을 보라(17절)고 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마음이 너무 기뻐 함께 하시는 그 하나님을 찬송하게 되었던 겁니다.
정말 하나님은 약속한데로 승리를 주셨습니다.
찬송은 하나님께서 함께 한것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때 자연히 내 영혼이 하나님을 높여드리는것이어야 합니다.
최덕신씨는 인생의 전쟁이 나에게 있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고 고백하고 그래서 주를 찬양하자고 찬송합니다. 세상의 유혹 시험이...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해서 홍해 바다에 다다랐을때 뒤에서는 애굽의 군사들이 좇아 오고 앞은 바다로 막혔고, 이렇게 두려워할때 하나님은 홍해를 갈라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보여 주셨고 함께 하심을 나타내보여주었습니다. 그럴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찬송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를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출애굽기15:1-2)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여호와께 노래했다고 말씀합니다. 찬송은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것입니다.
찬송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왜냐?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찬송이 힘이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이 물러가고, 병이낳고, 슬프던 마음이 위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노래로 또는 노래를 잘불러서 또는 좋은 악기로 연주해서, 또는 연주실력이 뛰어나서 내 마음에 감동이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듣기 싫어하시는 찬양
하나님을 마음에 체험하지 않고, 삶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 하나님을 노래한다면 하나님은 과연 뭐라고 그러실까요?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아모스5:23)
비파에 맞추어 헛된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를 제조하며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을 인하여는 근심치 아니하는 자로다 그르므로 너희가 이제는 사로잡히는 자 중에 앞서 사로잡히리니 기지개 켜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그치리라(아모스6:5-7)
앉은 뱅이의 찬양
사도행전에 나오는 성전미문에 앉아있던 앉은뱅이는 능력의 하나님을 만났을때 그 하나님을 뛰면서 찬미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계심을 증거했습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미함을 보고 그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줄 알고 그의 당한 일을 인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라니라(사도행전3:6-10
도저히 믿을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앉은뱅이는 그 놀라운 현실 앞에서 자신에게 낳음을 주신고 자기와 함께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광경입니다. 사람들이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는 대단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을 찬양한다는것은 정말 놀라운 것입니다. 진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왜냐? 그 찬양 가운데 하나님께서 임재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런 찬양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울과 실라의 찬양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감옥에 갖혀 하나님을 찬미할때 간수가 구원받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때 귀신들인 여자 아이가 바울과 실라에게 뭐라고 그럽니까?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사도행전16:17)
하나님이 함께 하는 종이라고 귀신이 말을 합니다. 그 때 그 귀신이 여자아이에게서 나옵니다. 이런 역사후에 바울은 억울하게 매를 맞았지만 함께 하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그럴때 하나님은 구원의 역사를 보여 주시는 겁니다.
정 리
하나님의 사람이 삶의 역사속에 하나님을 만나면 저절로 나오는 것이 찬양입니다. 그래서 그 찬양은 힘이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찬양할때 조심 해야 할것이 분위기에 맞추어 찬양하지 맙시다. 항상 찬양할때는 내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찬양을 합니다. 내 삶 가운데 도우시고 함께 하시는 그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바랍니다.
헛된생각과 허망한 마음으로 노래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아무 생각없이 입만 놀리는 그런 노래는 하지 맙시다.
내영혼이 진실로 역사하시는 그 하나님을 찬송하기를 원합니다.
능력으로 입하시는 그 하나님을 찬송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막힌담을 헐어주시고, 내가 환난가운데서 주의 이름을 부르짖을때에 그 소리를 귀담아 들으시는 그 하나님을 찬송하기를 원합니다.
나의 작은 신음소리 하나까지라로 들으시는 그 하나님을 찬송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