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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 장로교 미래포럼 열려,주제: "예배 회복"...

"한국교회, 개혁이 필요하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서영 목사) 제15회 한국장로교의 날(준비위원장:천환 목사) 기념 장로교 미래포럼이 10일 오전 10시 서울시 종로구 연동교회 110주년 기념 가나의집에서 ‘Covid-19 이후 장로교 예배회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ChatGPT 시대에 설교와 예배에 대한 개혁신학적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맡은 이승구 교수는 “앞으로 코로나 같은 팬데믹 상황이 또 일어날 수 있고 이런 상황이 다시 일어난다면 어떠한 기관도 교회를 간섭하지 못하게 하고 교회의 일은 교회가 하도록 해야한다”며 코로나 상황 속 있었던 교회에 대한 규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또한 이 교수는 인간과 인공지능이 다른 점에 대해 △감정 △도덕적 판단 △영혼 △정보의 한계 등이 있다고 설명하며 “우리의 설교가 ChatGPT가 제시하는 설교보다 못해서는 안된다”라고 전했고 “인공지능 시대에도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면 하나님께로 갈 수밖에 없다”고 전하며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로나 이후 교회의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전한 정대운 목사는 2013년 삼송제일교회의 입당 때 70명이었던 교인의 수가 코로나 이전 380명, 코로나 이후 480명으로 증가하며 성장한 과정에 대해 전하며 “교회가 코로나를 거치며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칼빈과 종교개혁자, 개혁교회가 추구했던 예배의 방향을 추구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목사는 “한국교회는 거듭남의 사역에 문제가 발생했으며 거듭남의 사역에 대해 배워야 한다”고 전하며 “성경의 교과서와 같은 웨스트민스터 대소요리문답을 새가족반 및 교회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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