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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 기도하면 된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기도할 때마다 성령님을 의지하시며 도와달라 하십시요"....'친히 간구하여 주시며 탄식하며 도우십시다...

성령께서 도우시며 간구하는 기도는 아버지께 열납됩니다"



NYSKC의 모체교회인 뉴욕서광교회에서는 “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제95차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고난주간을 맞아 매일 아침에는 특별기도회로, 저녁에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주시는 말씀을 통해 나를 위해 고난당하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기도회 첫날 마태복음 5장 44-46절 말씀을 들고 단에 오른 최고센 목사는 우리 주님은 원수를 사랑하고, 너를 핍박하는 자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하며 감정을 앞세우지 말고 이 말씀에 의지해서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겠다는 이성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주님은 우리를 축복하시는 분이시며 축복의 기도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것으로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 때로는 괴롭고 힘들지라도 자녀를 위해, 부모를 위해, 이웃과 교회를 위해 축복하며 기도할 때 반드시 변화가 나타나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임하게 되어 있다고 증거 했다.


또한 누가복음 18장 9-14절 말씀에 나오는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를 비교하며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에 앞서 세리와 같이 내 자신이 먼저 죄인임을 고백하고 바리새인을 위해 축복의 기도를 하는 것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살아가는 삶의 방법이라고 전하며 이와같은 세리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권면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마가복음 11장 22-24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최 목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좌절과 두려움, 감당할 수 없는 산 앞에 서 있을 때 우리 주님께서는 믿음을 가지고 그 산을 물에 던져버리라고 말씀하고 계신다고 전하며 이 산 앞에서 쓰러지는 것은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내 속에 믿음이 바탕으로 깔려 있는 사람은 의심과 두려움, 걱정 앞에서 하나님이 이뤄주시기 위해 우리로 하여금 간구하게 하셨다는 믿음을 가지고 자동으로 기도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은 나를 잡아주시고 살려주실 분이라는 음성을 듣고, 우리에게 이뤄주시고 응답하실 것을 믿고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렇게 믿음을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 가지 대답하신다고 소개했는데 그 첫 번째 대답은 “그래라”, 두 번째로는 “기다려라”라고 전하며 믿음의 결과는 믿음의 현실로 나타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인내하며 기도로 나갈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 세 번째 대답은 “안 된다”로 안 된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응답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최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대해서 거절하실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음을 믿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가슴 속에 있는 먹구름과 같은 산을 믿음의 기도로 한순간에 날려버리고 승리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권면했다.

마태복음 6장 5-8절 말씀으로 시작된 셋째 날 새벽기도회에서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로,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가 누군가를 아는 것이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성경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여러 가지 모양으로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는데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이 확신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오늘 본문처럼 은밀한 곳에서, 은밀한 가운데 하는 기도와 금식, 구제는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이 갚아 주시며, 은밀한 중에 하는 기도에는 창조의 역사, 하나님의 뜨거운 역사와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성경에 나오는 주님의 모습 가운데서도 은밀하게 골방을 찾으시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아무런 꾸밈없이 자기를 정직하게 내보일 수 있는 장소이며, 세상과 연락을 끊고 오직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장소로 이 고난주간에 은밀한 가운데 더 기도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은밀한 가운데서 지켜보시고 우리가 무엇을 기도하든지 우리에게 딱 맞게 이뤄주시려는 주님이 골방에서 기다리고 계시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 앞에 진실한 마음으로 오직 하나님만 들으시도록 기도함으로 모든 기도들이 다 이루어져 승리하는 2018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했다.

계속해서 넷째 날에는 요한일서 5장 14-15절을 통해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라는 말씀을 보게 되는데 이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는 반드시 이뤄지게 되어 있다고 전했다. 하나님 뜻대로 기도하며 사는 것은 곧 말씀대로 사는 것으로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의 충만함으로 살아야 하며, 우리는 기도할 때 성령으로 충만해 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아버지께 요구하는 기도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진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요구하는 기도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태복음 6:25-34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뜻은 첫 번째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고, 두 번째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고, 세 번째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놓고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네 가지로 볼 수 있는데 그 첫 번째로 “하나님은 약속하셨다”고 말하며 요구하는 기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나 사이의 약속으로, 이것을 믿음으로 붙잡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두 번째로 “최선을 다하라”고 전하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은 있는 힘을 다해서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 “특정한 때와 장소에서 약속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소개하며 그곳이 바로 하나님의 몸 된 교회로, 여기서의 교회는 건물이라는 의미보다는 각자가 받았다는 의미에서의 교회를 말한다고 전했다.

마지막 네 번째로 “하나님의 때와 기한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전하며 이처럼 하나님께 요구하는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달아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 목사는 성경은 분명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은 좋고 완벽한 것이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보다 훨씬 좋은 것으로 주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라는 것을 깨닫고 최선을 다해서 기도할 것을 권면했다.

또한 우리는 복 있는 교회요, 복 있는 사람들로 그 복을 상실할 수도 있지만 회복 할 수 있는 예배라는 도구가 우리에게 있음을 늘 잊지 말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구할 때 반드시 응답하시게 되어 있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무시로 하나님께 담대하게 요구하는 기도를 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특별새벽기도회 마지막 날인 다섯째 날 새벽 최고센 목사는 로마서 8장 26-27절을 가지고 말씀을 증거 했다. 최 목사는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신앙의 성장을 방해하고 결단한 것을 스스로 포기하게 만드는 시험을 받을 때가 많이 있다고 말하며 그렇게 만드는 요인은 바로 사탄의 역사라고 전하면서 그렇기에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로 보호막을 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도하기 전에 보호막 속에서 마귀의 방해를 받지 않고 기도할 수 있도록 먼저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도를 하기 전에 불안과 근심, 죄책감과 고민을 내뱉고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과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들이마시는 심호흡을 하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생활 속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도우시고 이끄시는 성령님을 생각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성령께서 돕지 않으시면 온전한 기도를 할 수 없고 성령이 돕지 않는 기도는 하나님이 듣지 않으시기 때문에 응답이 없게 된다고 강조한 최 목사는 성령이 함께 하셔야만 하나님과 온전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확신과 결단을 할 수가 있다고 전제하며 기도 중에 하나님이 받으시고, 들어주신다고 확신하는 기도는 반드시 이뤄지게 되어 있다고 증거 했다. 그러면서 성령이 함께 하시는 기도는 능력이 있고, 기도하는 대로 이뤄진다는 것을 잊지 말고 항상 기도할 때마다 성령을 먼저 의지할 것을 당부했다.

성령의 이끌림을 받으며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확신자요,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고자 한다면 기도하기 전에 먼저 성령이 함께 하여 주실 것을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한 최 목사는 그럴 때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도우셔서 기도하는 것마다 이뤄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겠다는 사무엘 선지자처럼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기도밖에 없음을 믿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기도로 승리하겠다는 결단의 기도가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목사는 기도하면 다 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안 되면 기도시간을 늘리고, 이뤄주실 때까지 기다리면서 끝까지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응답을 받아 반드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권면했다.

고난주간을 맞아 열린 제95차 특별새벽기도회는 최고센 목사의 축도로 모두 마쳤으며 특별히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성금요일인 기도회 마지막 날은 전교인이 금식하며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며 마26장부터 27장에 이르기까지 말씀을 교독하며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리기까지 제자들과 만찬이 끝난 뒤 가롯유다의 배반과 제자들의 도망하는 모습 그리고 예수님을 팔고자 했던 제자 가롯유다의 모습은 물론 체포하려고 온 무리들을 향하여 "열두 영이 더 되는 천사들로 너희를 멸절할 수 있으나"하나님의 뜻으로 이루려고 하신다며 묵묵히 십자가로 나가시는 것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예수님을 세번씩이 부인하는 제자의 모습은 물론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아무리 여러말로 고소하여도 잠잠히 계시는 예수님, 빌라도가 묻기를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그렇다" 하신 말씀 왜에는 도수장에 끌려가는 양처럼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시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영혼이 떠나시기까지"의 말씀을 전하시며 이 모든 일들이 나의 죄를 대속해 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에서 나타났다며 리의 신앙 가운데 중심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할 것을 증거하였다.


한편 한 주간 동안 계속된 이번 특별기도회를 통해서"기도하면 된다....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며 기도하라....너희가 얻지 못함으로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도하라 주께 기도하라 기도하면 된다"라고 선포할 때 성도들이 다 기도할 것을 결단하고, 다시 한번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할 것을 언약세우는 귀한 기도회였으며 이구동성으로 "기도 하면 됩니다, 기도합시다" 서로 인사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기도하면 된다"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께서 친히 간구하시므로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시는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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