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무엇이냐 물으신다면 눈물에 씨앗이라고 말합니다
사랑이 무엇이냐 물으신다면 바람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의 유행가를 보면 사랑타령이라고 말합니다 좀 어려운 말로 발라드 풍으로 자기의 사랑을 표현한다고 말합니다
(1 중세 유럽에서 형성된 정형시의 하나. 자유로운 형식의 짧은 서사시이다.2 자유로운 형식의 서사적인 가곡이나 기악곡.3 대중음악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감상적인 노래)
그만큼 사랑이라는 것이 모자란 것이죠
수가성여인이 왜 다른 남자를 6번이나 바꾸어서 살고 있나요
사랑의 만족이 없었기 때문이며 헌전함이나 공허함을 느낄 때 그것이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채우기 위해 남자를 바꾸었습니다
그 여인은 남자를 바꿈으로 사랑을 얻을 수 있다는 것으로 생각했던 것이죠
어떤 남자가 나를 채워주려나 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얻지 못하고 나이는 점점 들어가고 세상의 눈초리는 날카로워졌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을 때는 물길러 나오지 아니하고 빨래하러 나오지 못하는 여인이었습니다
사랑을 구하려다가 다 그렇게 된 것입니다
사랑을 채우려다고 오히려 사회적 부정적 협오만 얻은 결과였습니다
그 여인에게 사랑은 남자였습니다
자기의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남자를 잘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테면 신랑을 잘 만나는 것이라는 생각말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 진정으로 자기를 채워줄 수 있는 것은 엉뚱한데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사랑 성령의 채워주심이었던 것이죠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사랑을 채워줄 수 있는 분은 오직 한 분 예수님 영생수가 되시는 예수님 밖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왜 이렇게 사랑타령을 하는지를 잘모릅니다
왜냐하면 영적인 세계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모르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을 모르고 믿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못한 사람들이 이처럼 사랑을 육신적이고 물질적이고 현세적으로만 찾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입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보면 여러가지로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이 흙으로 만들어 생령을 넣어주시므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의해 존재)
하나님이 복을 주시며 그의 기업이 되게 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 복주심)
하나님이 언약하여 세운 언약의 사람이었습니다(언약의 백성)
하나님이 가죽옷을 입혀주셨습니다(구원의 백성)
하나님이 택하여 주셨습니다(믿음의 백성)
그리고 틀린 것은 틀렸다 맞는 것은 맞았다 하신 것이 사랑이셨습니다
그 기준은 언약이었습니다
그 기준은 말씀이었습니다
그 기준은 약속이었습니다
그 기준은 순종이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오해하는 그리스도인들이여 사랑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용납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매와 책망 징계가 있고 사랑은 위로와 용서와 이해가 있습니다
싫어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를 깨달아야 합니다
싫어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과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틀린 것을 고치라는 것은 사랑인데 잘못된 것을 싫어하는 것을 미워한다고 생각하면 아니됩니다
틀린 것을 책망하는 것을 미워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련한 것입니다
아내가 남편의 틀린 점을 지적하고 책망했다고 해서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하고 사랑이 없다고 하면 되겠습니까
부모가 자식을 책망하자 자식이 집을 나가버리면 부모가 잘못된 것입니까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수가성여인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영적이지 못한 것이죠
여러분들이 기도하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기도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은 여러분의 얼굴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도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기도하지 못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
은혜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무책임한 신앙의 자세입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힘쓰고 애쓰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정신을 차리고"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 멀어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는 전심으로 기도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마음에 미움이 가득차서 이 사람도 저 사람도 미워죽겠으니 기도가 될까요"
"사랑은 죄를 미워하고 생명을 귀하게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