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에도 복이 있다

독일 프랑크프르트 육호기 목사


오늘날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만년필은 워터맨(E.L.Watterman)이 창안한 것이다. 워터맨이 만년필을 창안하게 된 일화가 있다.


원래 워터맨은 과학자가 아니라 보험 외판원이었다. 경제대공황이 미국을 휩쓸던 시절, 그는 한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발이 부르터지도록 뛰어다녔지만 화폐 가치가 휴지쪽이나 다름없는 경제대공황 속에서 미래를 내다보고 보험을 들려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어느 날 해질녘, 정육점 진열창 안의 푸짐한 육고기를 보는 순간 그는 아빠의 귀가만을 눈빠지게 기다리는 자식들을 생각했다. 오늘은 기필코 고기를 사들고 귀가하고야 말겠다고 결심한 그는 어렵사리 정육점 주인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신이 난 김에 그는 펜촉에 잉크를 듬뿍 찍어 기세좋게 보험가입자의 이름을 적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무슨 비국인가. 굵은 잉크 방울이 뚝 떨어지면서 일껏 계약서에 적은 이름 위에 퍼렁게 번지는 것이었다. 뭔가 불길한 조짐을 느꼈던지 정육점 주인은 무섭게 화를 내면서 보험계약을 취소하면서 그를 가계 밖으로 내쫓아버렸다.


소망의 정점에서 순식간에 절망의 나락으로 굴러 떨어진 워터맨은 자기가 믿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자기를 낳은 부모를 원망했다. 밤새도록 번민만 하다가 햇살이 뻗쳐 오는 순간 그는 퍼뜩 깨달았다. 모처럼의 보험 계약에 실패한 것은 참담한 시련을 통해 '잘못된 필기도구를 개선해보라는 하나님의 놀라운 뜻이 있다, 실패와 시련에도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있다'는 진리를 섬광처럼 깨달을 수 있었다. 곧 워터맨은 원망을 버리고 깨달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하면서 그때부터 연구에 연구를 몰두하여 펜촉에 잉크의 유출을 조정하는 공기흡인장치를 고안하여 잉크방울이 떨어지지 않는 획기적인 새 필기도구를 발명하여 1884년에 특허를 받았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의 실패에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하는 은혜가 있다. 달리는 차선에는 파란 불만 있는 것이 아니라 노란, 빨강 불이 있듯이 인생이 살아가는데는 성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패도 있고 무수한 난관과 역경들이 있다. 이런 염려스러운 괴물들을 만날 때 쉽게 포기하지 말고, 이때 기도해 보라 언제든지 하나님은 험난한 시련을 통해서 놀라운 복을 기도하는 자에게 허락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이런 약속을 하셨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6 Powerful "I WILL" Promises of Jesus

praying in the spirit Christians are quite familiar with the “I AM” statements in Scripture. They are powerful and share much about the character of Christ. They share God’s will for His son and for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