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4:19-21)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주하며 가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21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 유발3106Yuwbal/Jubal = "stream" 1) the son of Lamech by Adah and the inventor of musical instruments
* Jubilee/희년(禧年), 환희
'유발'은 이 땅의 모든 음악가들의 조상으로, 그 배경은 창조의 아침에 노래했던 "하나님의 아들들"에게로 거슬러 올라간다. (욥 38:4-7)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당시 갓 창조된 지구는 그 아름다움의 극치로 인해 하나님의 모든 아들들이 기뻐 소리쳤었다. 최초의 음악은 전능하신 주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드리는 것이었다. (시 95: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사 42:10) "항해하는 자들과 바다 가운데의 만물과 섬들과 거기에 사는 사람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렘 20:13) "여호와께 노래하라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난한 자의 생명을 행악자의 손에서 구원하셨음이니라"
최초의 찬양대 지휘자는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으로 그는 고유의 악기와 모든 음악적 재능을 갖고 있었다. (겔 28:13)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준비되었도다"<the workmanship of thy tabourets(작은 북) and of thy pipes(관악기) was prepared in thee in the day that thou wast created>
루시퍼는 하나님의 보좌 위를 덮고 있는 그의 위치에서 불의 돌들 위를 걸으면서 수많은 천사들의 찬양을 지휘하는 임무를 맡았다. (겔 28: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고 지키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불타는 돌들 사이에 왕래하였도다"<thou hast walked up and down in the midst of the stones of fire.> (사 6:3,6)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the Lord of hosts>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Isa 6:6) Then flew one of the seraphims unto me, having a live coal in his hand, {which} he had taken with the tongs from off the altar:
루시퍼가 지휘했던 최초의 음악은 태양계에 처음 울려퍼진 창조에 대한 초자연적인 합창과 관련되어 있었다. (욥 38:7) "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Job 38:7) When the morning stars sang together, and all the sons of God shouted for joy?/언제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했으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모두 기뻐서 소리쳤느냐?
그러나 루시퍼의 타락 이후 그는 인간들의 "문화"를 장악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유발이 음악의 조상이 된 이래로 하나님을 경배할 목적으로 주신 음악과,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춤이 인간의 육체를 즐겁게 하는 도구로 전락하면서 모든 인간이 육체를 즐겁게 하는 데 사용되었다. (욥 21:12-15) "그들은 소고와 수금으로 노래하고 피리 불어 즐기며 13 그들의 날을 행복하게 지내다가 잠깐 사이에 스올에 내려가느니라 14 그러할지라도 그들은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우리가 주의 도리 알기를 바라지 아니하나이다 15 전능자가 누구이기에 우리가 섬기며 우리가 그에게 기도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하는구나" (시 150:4)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그 결과 노아 시대 홍수 이전 문명은 홍수 심판으로 멸망해 버렸다. 노아 홍수 이후 음악은 출애굽기 15장까지는 등장하지 않다가, 음악의 본래 목적이 회복되어 노래와 춤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게 된다. (출 15:1-21)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3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4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고 5 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 속에 가라앉았도다 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7 주께서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거스르는 자를 엎으시니이다 주께서 진노를 발하시니 그 진노가 그들을 지푸라기 같이 사르니이다 8 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 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 가운데 엉기니이다 9 원수가 말하기를 내가 뒤쫓아 따라잡아 탈취물을 나누리라,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내 욕망을 채우리라, 내가 내 칼을 빼리니 내 손이 그들을 멸하리라 하였으나 10 주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거센 물에 납 같이 잠겼나이다 11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니이까 12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13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14 여러 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15 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16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매 주의 팔이 크므로 그들이 돌 같이 침묵하였사오니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께서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17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18 여호와께서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리시도다 하였더라 19 바로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 함께 바다에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바닷물을 그들 위에 되돌려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지나간지라 20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그러다가 출애굽기 32장에서 이 음악은 바알에게 제사드릴 때 쓰는 도구로 급속하게 타락되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벌거벗고, 먹고, 마시고, 뛰놀고, 춤을 추었다. (출 32:1-8)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2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3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5 아론이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이에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6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그 후 다윗왕국 시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이 음악은 다시 하늘의 의식으로 회복되었으나, 지상에서 음악이 사탄을 숭배하는 최대의 기능을 발휘한 것은 두라 평원에다 높이 60규빗의 형상을 세운 사람을 위해 6개의 악기를 동원했을 때였다. 여기서 음악은 종교적 기능을 회복했지만 문제는 찬양을 받는 자가 적그리스도의 예표인 느부갓네살 왕이었던 것이다. 가증스럽게도 우상 숭배에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한 음악이 동원되었던 것이다. (대상 25:1-7) " 다윗이 군대 지휘관들과 더불어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구별하여 섬기게 하되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으니 그 직무대로 일하는 자의 수효는 이러하니라 2 아삽의 아들들은 삭굴과 요셉과 느다냐와 아사렐라니 이 아삽의 아들들이 아삽의 지휘 아래 왕의 명령을 따라 신령한 노래를 하며 3 여두둔에게 이르러서는 그의 아들들 그달리야와 스리와 여사야와 시므이와 하사뱌와 맛디디야 여섯 사람이니 그의 아버지 여두둔의 지휘 아래 수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며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며 4 헤만에게 이르러는 그의 아들들 북기야와 맛다냐와 웃시엘과 스브엘과 여리못과 하나냐와 하나니와 엘리아다와 깃달디와 로맘디에셀과 요스브가사와 말로디와 호딜과 마하시옷이라 5 이는 다 헤만의 아들들이니 나팔을 부는 자들이며 헤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왕의 선견자라 하나님이 헤만에게 열네 아들과 세 딸을 주셨더라 6 이들이 다 그들의 아버지의 지휘 아래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아 여호와의 전에서 노래하여 하나님의 전을 섬겼으며 아삽과 여두둔과 헤만은 왕의 지휘 아래 있었으니 7 그들과 모든 형제 곧 여호와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자의 수효가 이백팔십팔 명이라" (단 3:1-7) "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높이는 육십 규빗이요 너비는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지방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2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을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게 하매 3 이에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여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 앞에 서니라 4 선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이르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로 말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5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 6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라 하였더라 7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엎드려 절하니라"
루시퍼가 사용했던 "북들과 관악기들"은 오늘날 째즈 음악에서 사용되는 드럼과 색스폰의 기원이 되었다. 음악은 역사가 흘러갈수록 점점 더 육신적으로 타락하여 째즈나 록(Rock)이라는 장르의 음악을 만들어낼 정도로 타락하게 된다. 째즈 음악은 루시퍼가 찬양 받고싶어 했던 바로 그 음악이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골로새서 3:16의 권고대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psalms and hymns and spiritual songs>"를 좋아하는 데 비해서, 이교도들은 특히 아프리카에서 유래된 음악과 함께 벌거벗고 춤추기를 좋아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발이 음악의 조상이 된 이래로 현재까지 음악은 고전주의, 낭만주의, 근대주의(모더니즘), 자연주의로 이어져 오면서 계속해서 타락의 길로 치달았다.
(1) 고전주의 : 바하,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초기)의 음악은 영적인 음악이다.
(2) 낭만주의 : 베토벤, 슈만, 슈베르트, 바그너는 혼적인 음악을 만들었다.
(3) 근대주의 : 브람스(낭만파와 연관), 차이코프스키, 스트라우스, 드뷔시, 코르사코프, 코프랜드, 스트라빈스키 등은 육체를 즐겁게 해 주는 음악을 만들었다.
(4) 자연주의 : 화이트맨, 거쉬인, 굿맨, 쇼, 켄톤, 밀러, 도르시, 프레슬리, 비틀즈, 그리고 에니멀즈 등은 육체의 동물적 기능을 자극하는 음악들이다.
현대의 교회는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는 사라져 버렸고, 아프리카식 드럼, 아프리카식 발성, 아프리카식 호흡과 아프리카식 리듬을 따라가고 있다. 모든 가사들과 느낌들과 입모양과 호흡과 발성이 저주받은 함의 것으로 아프리카적이다. 노래하는 사람이 미국인, 이태리인, 독일인, 한국인 등 어느 나라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들은 아프리카식으로 노래한다. 모든 종교, 예술, 문화 등은 관현악을 이루어 아프리카의 음성을 내면서 장차 나타날 짐승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계 13:1-10) "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짐승인 적그리스도는 음악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음악은 전세계적인 언어로서 민족들 간에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도 그들은 음악으로 통할 수 있다. 음악은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서로 통할 수 있는 지상의 유일한 언어이다. 적그리스도는 하나님께 드려야 할 찬양으로 자신이 찬양받기를 원하기 때문에 그가 올 때 그는 모든 민족들을 통합하는 도구로써 음악을 이용할 것이고, 그 음악으로 자신을 경배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한 다음, 세상 사람들의 대환영을 받으면서 나타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