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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론(4)


떡 상 (출25:23-30)


떡 상은 금을 입힌 널판로 부터 좁은 통로 북쪽편 성소 오른쪽 위에 설치되었다.

그것은 그리 크지 않은 것이었다.

대략 길이가 1m , 폭이 1.5m , 높이가 0.8m 정도로 측정된다.

그것은 금으로 입힌 아카시아 나무로 만든 것이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본성을 의미한다: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눅1:35).


떡 상은 금으로 만든 둥근 정수리를 가지고 있다.

번제단과는 비슷하지 않다. 바깥 뜰 뒷편에 있는 번제단과 놋으로 만든 물두멍에서 모든 것이 깨끗하게(심판과 죽음) 정결함을 얻었다.


바깥 뜰에서 행하여지고 있는 일은 우리가 천사보다 약간 낮게 묘사된 예수를 볼 수가 있다.

왜냐하면 죽음의 고통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소의 떡 상, 금향로에서는 우리가 예수의 영광과 존귀를 입으신 하나님을 볼 수가 있는 것이다(히2:9).


떡 상 위에 12개의 무교병이 놓여 있었다.

이스라엘의 12지파의 각 수 대로 만든 것이다.

떡은 안식일 날에 매주 신선하게 다시 갈아 놓았다(레24:5-9).


하나님의 전에서 신선한 떡은 제사장을 위한 것이며, 아론과 그의 자손들 만이 먹었다.


베드로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영적인 집 만이 아니라, 거룩한 제사장 왕같은 제사장으로서 나타내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열납되는 영적인 제사가 행하여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벧전2:5,9).


우리는 제사장으로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예수의 보혈의 능력으로 믿음을 통하여 주께 봉사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가 드려지는 헌물은 금떡상에 올려진 신성한 떡과 같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떡으로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생명을 주러 그의 영광과 존귀와 함께 하늘로 부터 내려 오셨다(요6:33).


그 덩어리의 떡은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을 묘사하고 있으며(딤전3:15) 성도의 교제를 말씀하고 있다(요1 1:17).


무교병은 예수가 말씀하신 것은 깨닫게 한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요,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것이요"(요6:35).

이것은 매주 하늘로 부터 오는 공급되는 신성한 음식이 우리에게 빛 가운데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게 하기 위한 것이다(골1:12).


그러므로 우리는 그의 믿음 안에서 예수께 올 필요가 있다(요6:37). 그는 그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기 위하여 하늘로 부터 내려오신 살아있는 떡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성령으로서(요6:63) 그리고 영생의 말씀으로서(요6:68) 오셨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성령과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그의 생명을 줄 수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의 말씀과 성령 안에서 그에게 나아 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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