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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오셨네, 오셨네"

성령세례, 성령충만 무엇이 다른가.....오순절 다락방에서 일어난 사건, 단회적이다

보혜사 성령이 오시니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깨닫게 되네....

예수님의 부활의 날이나 성령감림의 날 역시 주일이다, 영이신 하나님을 만나 교제하는 날, 성령과 교통하는 날...


마지막 날인 넷째 날 새벽 역시 이른 시각부터 모여 “주여”를 간절히 찾고 찾으며 부르짖는 Nyskcian들의 간절한 기도 소리로 시작되었다.이 날 새벽 대표회장 최고센 목사는 사도행전 2장 1-4절을 중심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본문의 내용을 한 마디로 말하면 오순절 성령이 임했다는 것으로,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1장의 내용을 먼저 살펴보면 120명의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보혜사 성령을 보내기까지 기다리라는 말씀에 순종하며, 단 한명도 이탈하지 않고, 말씀을 붙들고, 오직 기도에 힘썼을 때 제자 12명 중에 빠진 가룟 유다를 대신해서 맛디아가 채워졌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채워진 한명의 제자가 갖는 의미는 우리 하나님은 썩은 나무를 뽑아낸 자리에 새로운 나무를 심으시는, 빈자리를 허용하지 않으시고 더 좋은 사람을 채워서 일하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이처럼 동역자, 협력자를 보내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성령이 동행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동행을 해주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런 내용이 있은 후에 오순절이 왔는데, 그들이 오순절을 기다린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다보니까 오순절이 이른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는 모두에게 골고루 내리는데 그 은혜를 받는 사람은 기도에 힘쓰고,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요,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맞이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사람들이었다고 전했다.


또 본문의 말씀을 보며 우리는 신앙생활을 할 때 큰 그림을 먼저 보고 작은 그림을 들여다 볼 때 잘못될 가능성이 없다고 말하며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주의 종으로, 교회에 나와 주의 종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그것이 가장 건전한 신앙생활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 목사는 사도행전 1-2장에 나오는 내용은 이미 구약의 그림자에서 보여준 칠칠절의 역사라고 전제하며 칠칠절은 완전히 익은 열매를 거둔다는 의미로, 사도가 되어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혜사 성령이 먼저 임할 때 채우고 받는 그것이 칠칠절의 역사라고 소개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오순절은 오늘로 말하면 주일을 의미하는 것이며, 오늘날 교회의 그림자인 성막을 지으신 이유는 우리를 만나주시기 위함이었는데 그 성막에 나가 주님을 만나는 날 역시 주일이며,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그 날도 주일이요, 요한 계시록에서 사도 요한이 밧모 섬에서 계시를 받은 날도 주일로, 이처럼 주일은 주님께 예배하며 우리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과 교통하는 날로 주님 앞에 나오는 그 하루가 한 주간을 완전히 주장할 만큼 성수주일은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라고 증거 했다.


최 목사는 민수기 28장을 통해 오순절의 의미를 크게 두 가지로 정의했는데 그 중 하나는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날로 오순절에 모였던 120문도와 열 두 제자를 우리는 하나님의 첫 열매로 표현한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하나는 그 날이 시내 산에서 율법은 받은 날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 목사는 120명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했던 사건을 다시 한 번 정리했는데 그 첫 번째 이는 “청각적 현상”이었다고 소개했다. 본문에 나오는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는 귀로 들린 것으로, 성령 하나님이 하늘로부터 출발해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는 120명에게 임했던 것처럼 성령의 역사는 제일 먼저 청각으로부터 온다고 전하며,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이처럼 말씀이 들리면 다 살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약에 나타난 “청각적 현상”들에 대해 제시했는데 갈멜 산 전투 이후 영적으로 침체 되어 있던 엘리야를 하나님께서는 바위틈에 숨기시고 두 손으로 덮으시고 바위가 부서질 정도의 강한 바람의 소리를 듣게 하셨고 이는 하나님의 소리가 바람으로 들렸다는 것을 예표하며 이처럼 주님께 피하는 자는 반드시 성령의 충만함을 입게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에스겔 37장에 나온 마른 뼈들에게 들어갔던 “생기” 역시 이에 해당하며, 하나님이 우리를 흙으로 지으시고 코에 바람을 불어 넣으신 것을 생기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셨으면 우리는 가치가 없는 존재들로 이처럼 성령이 충만해지지 않으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될 수 없고, 성령님의 운행하심이 함께 하지 않으면 온전한 신앙으로 갈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순절 성령의 역사는 이론이 아닌 실제로, 살아 역사하는 현장을 그대로 제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오순절 성령의 역사는 “시각적 현상”이라고 소개한 최 목사는 나에게 성령이 임하면 다른 사람에게 임하는 것이 보인다고 말하며 성령을 불로 상징하는 것은 출애굽기 3장에 나오는 불이 붙었으나 타지 않았던 떨기나무 사건으로부터 시작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령이 충만하면 시간의 개념이 공간의 개념으로 바뀌게 되는 것을 알게 된다고 전하며 언제나 이와 같은 성령의 충만함과 이끌리심을 받는 Nyskcian들이 되기를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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