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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로 올라 가라

설교일 : 2014년 3월 금요

설교자 : 강효열 목사

본문말씀 : 창세기 35:9-15


우리는 어쩌면 지금 광야 사십 년을 돌아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요단강가에 서 있는지도 모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려면

우리 모두는 여호수아와 갈렙같은 자세를 갖추어야하는데….

이대로 뒤돌아서면 광야에서 죽는일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를 떠나 요단강을 건너지 않고 지체하면

영원히 고칠수없는 만성 고질병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이대로는 안된다고 하나님의 강한 음성이 들려옵니다.

이것이 위기인 것 같으나 축복의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가야할 곳이 있고, 가지말아야 할곳이있습니다.


어디서든지 하나님을 섬기기만하면 되는것이 아닙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야곱이 세겜 땅에서 큰 고통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이제 더 이상 그 땅에 머물 수 없는 상황이 찾아온 것입니다.

그때 야곱은 위기를 당해서 그 땅이 그를 토하여 내어 칠 때까지 머물러 있었습니다.

사실 어찌 보면 우리의 삶의 현장도 이렇게 까지 하실 때가 있습니다.


세겜 땅에서는 하나님을 바로 예배할 수 없고 섬길수 없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겜이 아닌 벧엘에서 야곱을 부르시고 계셨고 기다리셨습니다.

세겜 땅은 하나님께서 보장하지 않으신 곳, 사명이 없는 곳,

죄악과 실패만 있는곳, 음모,술수,약탈,복수가 있는 세상입니다.


그곳은 지식의 힘과 개인의 능력이 지배되는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세상에 목표를 두고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 목표의 수준에 아직 이르지 못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만족 하지 못하고 갈등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그냥 버려두지 않으시고

어려움과 시련을 통하여 강한 채찍질과 강권으로 우리들을 일으켜 세우십니다.


*어떠한 희생을 치루고서라도 세겜에 지체해서는 안되었습니다.


야곱은 벧엘로 올라가 거기서 제단을 건축하고

맹세와 헌신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그곳은 참된 그리스도의 능력인 영적지식을 얻는 곳입니다.

생명없는 세상의 지식은 변하고 사라지지만 참된 지식은 내적능력과 영원한 생명입니다.


벧엘로 올라가려면 해야할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일이있습니다.




그곳에 가려면 어찌해야 합니까?


1) 우리의 죄를 자백하는 회개가 있어야합니다.

내가 얼마나 흉악한 죄인인지를 인식해야 합니다.

이것만 깨달을 수 있다면 회복은 시작됩니다.

야곱의 회복의 순간이 바로 여기에서 시작되었음을 기억하십시요.



2)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합니다.

곧 우리의 누더기 같은 옷을 던져 버리고

의와 진리의 옷, 거룩한 옷, 믿음의 옷으로 갈아입어야 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 4:22-24)


신앙이 자라지 않고 예배가 회복되지 않으면 이웃들을 힘들게 하고 자신도 병들어갑니다.

그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치명적인 고통과 상처를 줍니다.

우리들은 끊임없이 신앙의 고지를 향하여 올라갈때

세상을 섬기고있는 짐들을 하나씩 하나씩 다 던져버리고,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

억울함을 당하여도 그 속에서 자신의 죄를 발견해야 합니다.


시대가 바뀌었다고 신앙도 바뀌어서는 안됩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신앙이 변질되어서도 안됩니다.


1) 하나님께서 보장하시는 곳,

2) 사명이 있는 곳,

3) 용서와 축복이 있는 곳,

4) 반드시 예복을 입고 올라가야 하는 곳,

5) 우리가 머물러야 할 곳,

6) 믿음의 환경이 좋은 곳,

7) 미래의 비젼이 주어지는 곳,


벧엘로 올라갑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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