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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저녁성회...제사보다 순종이 낫다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사울의 제사를 거부하신 하나님.....

순종이 제사보다는 낫다는 것은 예배의 무용론을 말하는 것이 아님에도.....

스스로가 작은 자라고 고백할 때 하나님은 왕으로 기름부으셨다....



둘째 날 저녁 Revival Blessing Worship의 설교를 맡은 대표회장 최고센 목사는 사무엘상 15장 17-31절을 말씀을 들고 단에 올랐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이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느낄 때 그에게 기름을 붓고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세우셨는데, 그 때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지 않을 사람,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세우셨지만, 그런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불순종하는 모습이 보였고, 그로 인해 그는 하나님께 버림을 받는 존재가 되었다고 밝혔다.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살아있는 모든 것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아각 왕과 좋은 짐승들을 살려서 끌고 승리의 개가를 부르며 나온 그에게 사무엘 선지자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하며, 이는 아무리 좋은 것으로 예배를 드릴지라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고 드리는 예배는 거짓된 예배라는 주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했다. 또 순종은 하나님을 그만큼 믿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은 아벨과 같은 믿음의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순종하지 않으면서 제물로만 드리는 형식에 불과한 예배는 받으실 수 없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거짓된 예배로 한 번, 두 번, 계속해서 예배에 실패하게 되면 하나님과의 거리가 그만큼 멀어져 더 이상은 예배를 드릴 필요가 없다는 데 까지 이르게 된다고 말하며, 반드시 예배를 회복하고, 온전한 예배를 드려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받지 않으셨던 가인은 예배의 실패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음에도 하나님께 그 책임을 넘기고, 예배에 성공한 아벨을 죽이고, 안색이 변해서 하나님께 반항하는데 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소개하며, 언제나 아벨과 같이 믿음으로 승리하는 예배자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했다.


또한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울과 같이 예배에 실패한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권능이 사라지게 되고, 하나님의 일에 겁을 내고, 믿음이 사라지게 되며, 하나님을 따라가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되어 왕과 같은 삶을 살수 없게 된다고 전했다. 반대로 예배로 승리하는 사람들은 그로 인해 주변의 사람들이 모두 승리하고 그들의 가정과 그들이 거하는 땅과 나라가 모두 복 있는 곳으로 바뀌게 되어 있다고 증거 하며, 예배에 성공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예배자를 원하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한 최 목사는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릴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말씀을 버리지 않고, 순종하는 것으로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하나님이 우리의 예배를 받으실 때 그 기쁨은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분명히 확신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배에 실패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거역하는 것은 하나님께 버림받는 가장 좋은 길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늘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되는 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으며, 잘못된 것은 엎드려 간구하고, 잘된 것은 따르는 순종의 사람들이 되기를 당부했다.


최 목사는 우리는 예배회복을 위해 이곳에 왔다고 전제하며 오늘 말씀을 보면서 예배가 회복되기 위해서 지금까지 신앙생활 하면서 불순종한 것이 있다면 회개할 것을 주의 이름으로 부탁했다. 또한 예배의 성공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기를 권면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생각을 앞세울 때 우리는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된다고 전하며, 예배회복을 위해 모인 우리 모두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서 더 능력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축복했다.


이날 저녁성회는 전북 전주본부장 박재신 목사의 축도로 그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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