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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움으로

남들보다 뛰어난

자될

필요는 없지요

남들보다 앞서 가려고

서두를

까닭도 없지요


온 우주를 통틀어

유일무이한

나의 존재인데

경쟁과

다툼에

빠져들면 안되갰지요


나를 타인과 견주거나

비교하며 산다면

나를 지우신

주님의 뜻에 맞지 안으니

비굴 함에 빠지지 말고

나 다움을 이루어야 하겠지요


들꽃이

자기다움 모습으로

자연의 한

빛나는 보석이듯이

나는 그냥 나 다움으로

주님의 창조에 순응하렵니다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나 다움으로

존재하기 위해 사는 것이

진리의 삶이 아닐까

나를 지으신

하나님의 뜻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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