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분명히 마음판에 새겨 둡시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6:23)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브리서9:22)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레위기17:11)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10:10)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
하나님의 많은 품성 중 구원과 관련하여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그분은 공의(公義)와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죄는 하나님의 공의의 법으로 다루어지고, 구원은 사랑의 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란 그 어떤 작은 죄도 용서없이 반드시 그 죄 값을 물어 철저하게 형벌을 가하시는 것이고 사랑이란 아무리 큰 죄를 지은 죄인이라도 반드시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는 은혜로운 품성입니다. 따라서 구원이라는 말 속에는 이 공의와 사랑이라는 의미가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인류역사라는 무대를 통해 공의와 사랑으로 죄의 문제를 어떻게 규정하시고 또 해결하셨는지, 하나님의 분명하고도 엄정하신 처리방법을 성경적으로 정리하여 잘 밖힌 못처럼 마음판에 분명하게 새겨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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