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한국의 신학계나 목회에서 키워드를 본질을 회복하자라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
학계를 비롯하여 한국교계는 이대로는 안된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본질을 다시 회복하는 길이 한국교회를 부흥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소수의 목회자들이 “예배에 목숨을 걸라” 혹은 “예배가 성공하면 인생이 성공한다”라는 간간히 이런 말을 던졌지만 본질을 다루는 일은 별반 없었다고 생각한다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해 보아도 역시 예배밖에는 없다는 것을 모르는 목회자는 없을 것이다
성장을 위해서 이벤트성의 프로그램으로 교회의 성장을 추구하여 왔던 지금까지의 관례를 깨고 앞으로는 본질이라는 방향으로 달려갈 것으로 기대해본다
예배로 시작하는 사람을 사는 사람에게는 승리요 성공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아벨은 하나님이 열납하시는 예배를 드림의 인생을 성공시켰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죽음을 맛보지 못한채 하나님 나라로 주님과 더불어 함께 들어가는 복을 받았다 아브라함은 새로는 거처로 이주하거나 혹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마칠 때 반드시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다 즉 예배가 그의 생활이요 예배중심의 삶을 살았다
미국으로 이주해온 영국의 사람들은 신앙의 자유 곧 하나님께 마음껏 예배드리기를 위하여 목숨을 걸고 미국의 보스톤에 상륙하게 되었다
솔로몬의 지혜와 형통의 삶의 원인도 예배에서 찾을 수 있다
레위기 서를 보면 하나님께 나아갈 때 번제물을 가지고 나가 제단에 드린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제물을 드릴 때 번제로 들리게 되어있었는데 그것은 번제는 여호와께 대한 완전한 헌신을 의미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번제로 드린 것은 사람의 손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하나님께 온전하고 완전히 드리는 번제인 것이다 즉 번제라는 것은 불로 태워드리는 것인데 하나도 남김없이 태워서 드리는 제사를 말하는 것이다
소나 양 중에서 1년된 흠 없는 제물이 거룩히 구별되었고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있었다
또 그 중에서도 수컷을 드리게 되어 있었는데 내가 가진 것 중에서 가장 고귀한 것을 드린다는 영적의미가 있음을 알게 된다
물론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제물 자체가 아니라 제물과 더불어 드리는 자의 중심이다
그 중심이 어떠냐에 따라 하나님은 기뻐하셨다
이와 같이 예배는 신앙생활 교회생활의 본질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본질이라고 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임을 의미하기도 하고 기초적인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예컨대 신앙생활에 가장 기초적이며 기본적인 것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본이 없고 기초가 되어있지 않는데 그 위에 만들어진 것은 창수가 나면 둑이 터지고 모든 것을 쓸려가며 모래 위에 집을 지면 결국 무너지게 되는 것처럼 기본기가 이많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들이 미국에 살아 보지만 미국의 대도시는 거의 대부분이 반석 위에 세운 도시임을 자랑해도 될 것이다
한 예로 뉴욕의 예를 들어보면 맨하탄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빌딩이 세워져 있을 것이다
양 옆으로는 강이 흐르고 있으니 어찌보면 그 땅은 아주 부드럽거나 혹은 진흙으로 되어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맨하탄은 바위로 되어 있고 그래서 견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의 교계의 키워드가 본질이라고 했듯이 Nyskc에서 말하는 회복이“ 본질로 접근인 것처럼 2009년 한 해는 예배로 회복을 이루어 보자고 제안하고 한다
예배는 회복의 도구라는 것을 확신해야 한다
예배가 회복되면 교회는 당연히 살아나게 되어 있다
예배가 회복되면 나라가 살아나게 되어 있다
예배가 회복되면 가정이 살아날 수밖에 없다
예배는 회복의 도구이자 예배는 곧 회복이라는 것이다
신앙의 기본 교회 생활의 기본 회복의 시작은 예배로 시작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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