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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kc Conf Empire'10 마치고

어려웠다 힘들었다 하는 말들은 Nyskc Conference Empire'10에 어울리지 않는다

이유는 15년동안 Conference가 진행되는 과정에 언제나 있었던 일들이기 때문이다

누가 방해를 하였고 비협조적이었다 라고 하는 말도 가당치도 않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고 주님의 승리였으며 성령께서 함께 하심이었다 준비하는 8년 그리고 집중적으로 준비했던 기간들이 짧은 시간이 아니였다


1년 365일 반차를 따라 Nyskcian들이 기도하며 준비하였고 MS 들의 교회방문은 물론 목사님들과의 개인접촉으로 나이스크를 홍보하고 컨퍼런스에 참여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컨퍼런스 2개월 전부터는 Nyskc World Mission 임원목사님들이 발로 뛰시며 홍보를 감당하셨고 또한 포스터와 브러셔 그리고 신문과 방송으로 홍보하며 알리는 일들을 Nyskcian들이 감당하였다

그래서 전미주는 Nyskc Conference Empire'10를 모르는 교회가 없을 정도였다

그렇다면 알면서 왜 참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첫째는 Family Conference에 대한 부담감이었을 것이다

온가족이 함께 참여한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비행기요금에 참가비에 또 그 외 비용을 생각하면 만만치 않다

두 번째는 거리상 미 서부에서 동부로 온다는 것은 대단한 결단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는 이유였을 것이다

사실 미 서부에서 동부의 거리가 3000마일 이상이기 때문에 쉬운 것은 아니다


세 번째는 현재 하고 있는 직장에 사정이나 혹은 사업장을 닫거나 맡기고 와야 한다는 부담이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회사 문을 닫는다든지 스토아 문을 닫고 온다는 것 자체가 믿음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루하루 일상에 맞추어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험이다


네 번째 물질에 문제라고 본다

현재 미국은 2008-2009년 사이에 일어난 금융위기 때문에 경제가 최악의 상황이다 최근에 들어와 좀 나아지기는 한다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힘들어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교회의 제정도 어렵다고들 하고 있다


다섯 번째 영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나이스크의 이름을 들어보았으나 예배회복이라는 말에 거부감도 있을 수 있고 “나는 예배를 잘 드리고 있는데 예배회복하자 하는 말에 부정적일 수 있고 또 예배회복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 못 할 수도 있다” 라고 한다고 생각한다


15년 중에 다른 주에서 열린 것이 지난 7년간이었다

그때마다 각각의 본부의 임원목사님들이 힘써 주셨지만 쉽지는 않았다

그 이유도 어려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나 예배회복이라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었다

교회는 다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또 무슨 예배회복이냐 하는 인식에 부족이나 혹은 교단 교파의 교리의 관계였다


하나 예배회복운동을 이끌고 있는 리더에 대한 불신이었다

다시 말하면 검증되지 않은 목사에 대한 불신이었다고 생각한다


하나 교회 성장이나 부흥에 대한 노하우가 없다는 생각을 갖었을 것이다

한국교회나 한인교회 뿐 아니라 세계교회의 최대의 관심은 부흥과 성장이었기 때문에 “개혁 혹은 회복”이라는 것은 관심 밖이었다


하나 예배회복을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방법론에 대한 부재였다는 인식 때문이었다

한 예로 뉴질랜드와 시애틀에서의 경험이다

예배회복에 관심을 가진 목회자들이 몰려왔다 서북미 시애틀에 경우 약70-80여명 그리고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도 40여 목회자들이 모였다

그 지역 목사님들의 말로는 이렇게 많은 수가 모인 경우가 없었다면서 흥분하셨다


강의는 시작되었고 목사님들은 다들 동의하셨다

강의는 마쳤고 목사님들의 질문이 시작되었을 때 모든 분들이 그러면 “어떻게 예배회복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설명해 달라고 하셨다”

그때 할 수 있는 답변은“예배는 신앙의 본질이기 때문에 방법을 찾기보다는 현재 예배가 온전하게 드려지고 있는지를 정검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 하였다


그때 목사님들이 실망감은 역역했다

지금도 생각해 보면 눈에 선하다 하지만 How to...를 말씀드리고 싶었어도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생각 때문에 설명하기를 거부하고 현재 교회들이 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형식에서 예배 중심의 교회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지만 역부족이었다


“예배 하나도 승부해 보십시오

십자가는 미련한 것같지만

예배 속에 예수님을 증거하고 십자가를 전하는 것으로 교회는 부흥됩니다

서두르지 마십시오

때가 있습니다

내 양이 있습니다

이른 비가 있으면 늦은 비도 있습니다

현상을 추구하지 마십시오

본질이 현상을 만드는 것이지 현상이 본질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는 신앙의 본질입니다”


진정 그때 방법론에 부재였을까

아니다 방법론에 부재가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방법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예배회복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 무엇일까

“기도하는 것이다

말씀이다

예배로 모이고 흩어지면 전하는 것이다

받는 신앙이 아니라 드리는 신앙이다”


이와같은 예배의 요소들을 찬양하며 경배하는 것이 방법인데 그것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예배회복에 있어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다

기도는 신령으로 드려야 하는 예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다

설교가 예배에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설교를 하면 교인들이 다 잔다“라고 했을 때 깨어있지 못하는 교인들에게 문제를 돌릴 것인가 아니면 전하는 내가 문제인가 하는 것이다

말씀이 좋다는 것은 우물이 좋다는 것이고 물이 좋다는 것은 영생수일진데 이 물을 마셔본 사람들이 다시 찾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말이다

예컨대 설교가 예배회복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가


그러니까 방법론에 부재가 아니라 본질에 대한 인식에 부족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때 이런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니였다

아직은 본질에 대한 확실한 신학적근거를 가지고 있는 않는 목회자들 앞에서 이런 문제를 지적하고 다룬다는 것은 나에게 큰 부담이었다

우선 내 목회의 경륜이 짧았고 참석하신 목회자들에게 교만한 모습으로 비추어질까 걱정하고 있었다


나름대로 잘 하고 계시다고 생각하는 목회자들 앞에서 내가 무엇이건데 이렇게 말할 수 있겠는가 조금 사귄 다음에 그리고 함께 예배회복운동에 완전히 참여한 다음에 말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설명을 거부한 체 “우선 함께 합시다” 하고 선언하니 참석하신 분들이 실망하신 것이다


지금도 이런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왜냐하면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이것은 이렇습니다”하고 수정한다는 것은 아주 조심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선 가정 먼저 예배회복에 관심을 가지고 신앙의 본질로 목회의 방향을 결정하면 그때 가서 하겠다는 생각이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방법론에 대한 것 때문에 나이스크를 오해하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가 되어 참여도가 높지 않다고 본다

그래서 2010년 컨퍼런스도 뉴욕에서 열렸지만 기대하고 원했던 것을 이루지는 못했다 하지만 언제나 그러했듯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적당하게 맞추어 주셨고 또한 성령의 충만함으로 마감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된 배경에는 GTS, GRI 교수님들의 헌신이 있었고 또 MS, MS-2들의 봉사가 있었고 또 Nyskc Movement의 모체교회의 헌신도 한 몫을 했다


접수하는 과정과 방 배정을 비롯하여 강의실 배정등 운영에 있어서는 어느 해보다도 안전하게 운행되었으며 3박 4일간 이루어진 강의 운영도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제일 어렵고 힘들었던 노방전도훈련이 맨하탄에서 진행될 때 조편성과 더불어 차편으로 스테이튼 아일랜드로 이동하고 거기서 배편으로 맨하탄으로 진입 이어 뉴욕지하철 1번을 타고 타임스퀘어로 이동 그곳에서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고 흔처져 전도한 다음 오후 6시에 John Jay Univ. Theater에서 삼일째 마지막 성회를 마치고 다시 Hofstra Univ. 컨퍼런스 장소로 돌아오는 것이었다


차편으로 이동한다는 부담

배로 움직인다는 부담

지하철로 그 많은 사람들이 이동한다는 부담

타임스퀘어서의 기도와 전도

이러한 것들은 아주 큰 위험이 따랐고 또 안전에 문제점이 많았지만 성령께서 적극적으로 간섭하시므로 가장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Opening Worship을 시작으로 마지막 폐회예배까지 거침없이 진행되었고 또한 불균형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다만 목회자 Forum의 시간이 부족하였고 저녁성회의 시간이 제한을 받아 말씀을 다 전하시지 못하고 끝나는 해프닝이 가장 아쉬웠으며 강의나 설교를 맡으신 분들의 원고가 늦게 도착하여 확인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이제 2011년 2월14-17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Nyskc Conference EU'11가 열린다

유럽에서 처음 열리는 Nyskc Conference에 대한 기대가 아주 많을 분 아니라 벌써 참여하겠다는 교회와 그 숫자도 상당한 것같다


해외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며 또한 무엇보다도 참여한 사람들이 예배회복을 이루어져야 하겠다는 것이다

영국에서 유럽으로 동유럽과 아프리카로 그리고 중동과 인디아로 이어져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대로 세계 모든 국가에서 예배회복운동이 일어날 것을 확신한다


예배가 회복되면 교회가 살고 나라와 가정이 산다는 Nyskc Theme는 변함없는 성경의 예배론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증거되는 곳이라면 당연히 하나님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성도들이 일어나며 Nyskc로 예수님을 증거하는 예배회복운동이 되어 십자가의 사랑 예수님의 은혜 여호와의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나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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