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skc 25주년을 맞아하는 감사의 글
실무회장 이병완 목사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예배입니다. 예배는 신앙의 본질이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본질입니다. 모든 역사가 중요한 것은 그 역사 속에는 하나님의 섭리(Providence)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선택하여 부르신 것도, 요셉이 홀홀단신 애굽에 팔려간 것도, 에스더를 선택하신 것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부르신 것도 엄청난 하나님의 섭리와 구속의 역사(History of Redemption)가 숨겨져 있는 가운데 그들을 통하여 예배를 받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나 예배를 통하여 만나주시고 예배를 통하여 축복하시기 때문입니다. 난 나이스크가 하나님의 큰 섭리가운데 인도되어졌다는 사실을 의심할 수가 없도록 운이 좋게 나이스크 처음부터 증인이 될 수 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나이스크의 증인이 될 수가 있었던 것은 대표회장 최고센 목사님의 개인적인 부름이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하나님의 큰 섭리라고 생각합니다.
뉴욕 고센에서 몇 년 동안의 뉴욕서광교회 중심으로 나이스크 컨퍼런스(Nyskc Conference)가 진행될 때도, 그리고 처음으로 타주에서 진행된 컨퍼런스를 캘리포니아 사막 같은 곳에서 진행하는 컨퍼런스를 두 딸과 두 교사와 참석해서 고생도 많았지만 마음에 감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 년 후에 캘리포니아 컨퍼런스를 다시 찾았을 때는 나이스크 무브먼트(Nyskc Movement)가 많은 도약을 가져와 놀랐고, 지금 25주년을 맞이하며 미주, 한국, 유럽, 오세아니아주, 남미, 인도까지 들어가 예배를 통하여 교회를 깨우고 나라를 깨우고 대륙을 깨우니 어찌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오늘 신학이 변질되어 종교다원주의(Religious pluralism)를 비롯해서 결국 하나님 말씀까지 인간이 변질시키는 사례가 너무나 많다. 이런 사례는 이젠 개 교회의 문제가 아니라 15년 이상 신학교 티칭 사역을 하며 느끼는 것인데 미국에는 너무나 만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조용히 막을 수가 없는 상태로 그들이 다수가 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메이천(J. Gresham Machen) 박사가 신학과 말씀을 변질시키는 그들을 참고 참고 기다리다가 웨스터민스터를 1920년대에 세우면서 “그들은 크리스천이 아니다”라는 독설을 퍼부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얼마나 더 하겠습니까 우리는 짐작할 수 가 있어야 합니다.
이 변질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까? 나이스크 무브먼트(Nyskc Movement)의 대표회장 최박사는 구약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신학과 말씀의 변질이 예배의 변질에서 왔다는 것을 나이스크 운동 초창기부터 주장하는데 그것은 매우 놀라는 발견이었습니다. 사실 역사학적으로 예배의 변질은 교회의 변질을 가져왔고 가정과 신학과 결국 하나님의 말씀의 변질까지 가져오게 된 것이 아닙니까?
나는 개인적으로는 대표회장 최 목사님과 친구지만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그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믿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를 더 크게 사용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왜냐하면 그와 나이스크 맨들이 더 크게 쓰임 받을 때 더 많은 교회와 나라와 성도들이 깨어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거룩한 복과 거룩한 길을 갈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나이스크 25주년을 맞이하여 나이스크를 이토록 크게 쓰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영광을 돌리며 감사를 드립니다.
나이스크 25주년을 감사드리며
윤사무엘 목사(학회장)
사반세기 전 뉴욕의 서광교회에서 시작된 나이스크를 시작해 하시며 성장케 하시며 열매 맺게 하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까지 도와주신 하나님께 에벤에셀(Ebenezer)의 예배로 감사를 드립니다.(삼상 7:12)
새벽기도, 성경애독, 개인전도, 성수주일, 십일조전납 다섯 강령을 강조하고 실천하게 해서 예배의 중요성과 온전한 예배 훈련, 예배 회복신학, 삼대가 함께 예배드리며, 한국어를 예배언어로 삼고, 자녀손 예배의 축복이 임하는 나이스크의 물결이 뉴욕에서 발원되어 미주를 넘어서 오대양 육대주로 퍼져나가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대표회장님을 귀하게 사용해 주시고 건강을 지켜주시며 함께 하시는 GTS교수님들과 임원들, 스텝들, 동역자들이 한결같이 예배회복을 위해 달려오게 하셨습니다. 특히 최고센목사님께서 힘들고 어렵고 연약할 때에도 주님께서 함께 해 주셨고 회복케 하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할 뿐입니다. 다른 여러 신앙의 프로그램과 운동에 없는 학회를 15년간 지켜주셔서 회복신학을 정립하게 해 주시고 오하이오주에 나이스크 대학교를 세워주셔서 학문으로 정립되며 학술지에 발표되며 많은 저서들을 나오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GTS교수님들의 박사학위논문이 회복신학과 성경해석, 설교학 적용, 목회현장 실천의 논제들로 학문적으로 정립하에 학계와 목회자들에게 공헌하며 가르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나이스크는 이제 50주년을 향하여 새출발을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살아있고 열납되는 예배가 73억 세계인류에게 퍼져서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을 돌리는 나이스크가 될 것을 희망하며 미리 감사드립니다. 말할 수 없는 은혜로 감사를 드리며(고후 9:15) 나이스크 25주년을 맞이합니다. Hoday laLonay. Toda Rava (=Give thanks to the Lord! many thanks의 히브리어)
동남아시아본부장(조현묵목사)
나이스크(Nyskc)를 생각하면 생각나는 고시가 있습니다. 일제치하 칠흙같은 조국의 어둠 속에서도 독립의 열망을 불태운 독립운동가들이 암소하였던 시이기도 합니다. 독립운동가들이 애송한 고시 " 踏 雪 野 中 去(답 설 야 중 거)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不 須 胡 亂 行(불 수 호 란 행) 함부로 걷지 마라!, 今 日 我 行 跡(금 일 아 행 적 )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국은, 遂 作 後 人 程(수 작 후 인 정)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25년 한결같이 이 땅의 모든 민족이 하나님 없는 곳에는 하나님 있는 곳으로, 생명이 없는 곳에는 생명이 있는 곳으로, 예배가 없는 곳에서 예배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한 나이스크(Nyskc)의 예배회복운동을 동해 잘못된 예배와 교회 공동체의 개혁을 위해 눈 덮인 산야를 걸어간 선구자처럼 걸어온 세월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발걸음을 뒤돌아보고, 다시 정비하여 더욱 힘찬 발걸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왜냐면 그 발자국이 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대표회장 최고센목사의 말씀처럼 "예배가 무너져서 예배회복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생활의 본질을 말할 때 예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예배는 신앙생활에 종합"이라고 강조하셨던 거처럼 예배는 생명의 공급처입니다. 예배가 무너진 그 곳에 다시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라!” (왕상 18:30~40)는 성경의 명령처럼 그리고 엘리야의 심정으로 무너진 ‘제단’,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의 통치를 부정하는 이스라엘 백성과 이시대의 신앙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예배가 다시 회복되기를 원하는 간절한 나이스크인들이 다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기를 더욱 간절히 소망합니다. 스코틀랜드 출신 종교개혁자인 존 낙스처럼 “하나님 내게 스코틀랜드를 주옵소서, 아니면 죽음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하는 심정으로 “하나님 예배를 회복시켜주옵소서, 아니면 죽음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하며 비진리가 나무하는 시대에 다윗 손에 들려진 “예배회복”의 물매를 들고, 세상의 불신의 골리앗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모든 크리스천 손에 들려주며 영적잠에 빠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흔들어 깨워 다시 오실 주님! 앞에 떳떳이 서는 나이스크인이 되기를 25주년을 맞이하며 소망합니다. 필리핀 임마누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