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
- NYSKC
- Mar 3, 2021
- 1 min read
꽃은 자기를 미워하지 않는다
아무리 작고
이름 없는
풀꽃이라도
꽃은 자기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여
늘 웃는 얼굴에다가
마음도 편안하다
그래서 꽃들이
예쁜거다
제 안의 자기와
화평하게 지내는 까닭이다
꽃은 자기를 미워하지 않는다
아무리 작고
이름 없는
풀꽃이라도
꽃은 자기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여
늘 웃는 얼굴에다가
마음도 편안하다
그래서 꽃들이
예쁜거다
제 안의 자기와
화평하게 지내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