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는
주께로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리
나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처럼
나도 주님을
죽도록 사랑하리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신
주님처럼
나를 아는 이
모든 이를 위해 기도하리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들에 백합화처럼
샤론의 꽃처럼
사랑을 꽃 피우리
따사로운 봄 햇살처럼
풋풋한 싱그러움으로
사랑의 전령사 되어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리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딘 사랑을 나누리
주님처럼 살고파
바라보며
따라가며
닮아가리
언제까지나
그분이 오시는 그날까지
주만을 사랑하며
찬미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