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쌓인
길을 걷다가
낙엽 한 장 주워
안타까운 마음에
외로울까
생각하며
가만히 가슴에 품었다가
액자에 끼워
두고두고 바라보니
행복하다
희로애락
인생 길을 걷다가
나무같이
순하고 깨끗한
영혼 가진 이웃을 만나
사랑하고
또 사랑하다가
내 중심에 두는 사람
오래오래
행복하다
죄인 중에 괴수인
나를 위해
자기 몸을
내어 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을 바라볼 때마다
감사감사
그 은혜를 부둥켜 안고
살고 있으니
행복하다
낙엽 쌓인
길을 걷다가
낙엽 한 장 주워
안타까운 마음에
외로울까
생각하며
가만히 가슴에 품었다가
액자에 끼워
두고두고 바라보니
행복하다
희로애락
인생 길을 걷다가
나무같이
순하고 깨끗한
영혼 가진 이웃을 만나
사랑하고
또 사랑하다가
내 중심에 두는 사람
오래오래
행복하다
죄인 중에 괴수인
나를 위해
자기 몸을
내어 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을 바라볼 때마다
감사감사
그 은혜를 부둥켜 안고
살고 있으니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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