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월삭예배: 하나님은 공급자, 소유권자, 회수권자....하나님의 주권은 풍성하게 부어주시는 분....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가지신 분이라"...빌4:18-19

"모든 만물에 주인이시며, 창조주이시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속에 살아갈 수 있기를 ...

5월의 가정의 달,어린이 주일과 어버이 주일 그리고 스승의 날이있어 교회와 가정를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 다시금 돌아보고 하나님의 주권을 세워가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라며 "풍성"이라는 하나님만이 가지신 고유 성품과 전능하심을 의지하며 풍요한 삶을 살자는 말씀으로 월삭예배를 드렸다.

NWM. 최고센목사는 빌4:19절 말씀을 중심으로 『나의 하나님이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는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완전한 보증(God's guarantee)"이라며 환란과 핍박으로 매를 맞으며 감옥에 들어가고 죽음의 위기에서도 늘 행복했고, 감사로 충만할 수 있었던 것처럼 5월을 믿음으로 승리하는 교회와 가정이 되기를 기도했다.

“가난한 자 같으나 부요한 자였으며, 약한 자 같으나 강한 자였고, 없는 자 같으나 있는 자였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고후6:10)

Wilbur Chapman은 빌립보서 4장19절을 "God is a Blank Check”(하나님의 백지수표)라고 하였듯이 "풍성한 공급자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all your needs)"를 다 채워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고 싶어하심을 믿어야 하며,모든 필요를 채워주신다고 약속하셨고 그러나 이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유효하며 오직 신자들 만을  위한 것이다.'다시 말해서 "우리의 필요(needs)"(필수품)와 "우리의 욕심(greeds)"(사치품)은 근본이 다르듯 우리의 이기적 욕심은 채워주지는 않는다고 했다.

그 이유는,하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며, 자녀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은 믿는자에 아버지가 되심으로 날마다 풍성한 은혜를 공급하시며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공급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자.약4:2 "우리가 받지 못함은 하나님께 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며 우리가 믿음으로 요청하기를 기다리고 계시며.하나님은 돕고 싶어 하신다고 했다.

"우리가 믿고 구하면 응답해 주십니다"

"마7:8 "구하는 사람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사람마다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고 하셨습니다.

"구하면 주신다는 확실한 약속입니다". 강조했다.

"이와같이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고 그 말씀을 믿고 그 약속을 믿는 자들은 기도합니다."

최고센 목사는 '기도하지 않은 이유는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며, 이런 말을 소개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입을 닫을 때까지 자신의 창고를 결코 닫지 않으신다."

우리에게 기적이 없는 것은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믿음이 없으니 기도하지 못하는 것이다.그러나 기도하는 자에게는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며,엡3:20절에서 "우리 가운데서 역사 하시는 능력을 따라,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욱 넘치게 주실 수 있는 분"이라고 했으며,우리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면 들어주신다"고 했다.

예수님은 요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고 약속하셨다.

이처럼 믿음으로 도움을 구하면 큰 능력으로 도와주신다.

기도하는 만큼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주신다.

다음은 설교의 후반부를 요약했다.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라.

이 세상 모든 피조물 중에 걱정하고 염려하는 존재는 인간 밖에 없다. 공중의 새들은 먹을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들판의 꽃들은 마실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하나님께서 먹여주시고, 입혀주시기 때문이다.

왜 염려와 걱정속에서 사는가,그것은 지나친 욕심 때문이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이 모든 것은 이방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의 하늘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고 했다.

하나님은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 전적으로 채워주신다.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도와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만 전적으로 믿고 신뢰해야 한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했다 "이스라엘아, 주님을 의지하여라. 주님은, 도움이 되어 주시고, 방패가 되어 주신다.

아론의 집이여, 주님을 의지하여라. 주님은 도움이 되어 주시고, 방패가 되어 주신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주님을 의지하여라. 주님은, 도움이 되어 주시고, 방패가 되어 주신다.

주께서 우리를 기억하여 주셔서 복을 주시고,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며,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신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니, 낮은 사람, 높은 사람, 구별하지 않고 복을 주신다. 주께서 너희를 번창하게 하여 주시고, 너희의 자손을 번창하게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우리가 아무리 어려운 형편에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나가면 반드시 주님은 큰 도움이 되시고, 풍성한 은혜로 공급해 주실 줄 믿어냐 한다.

빌립보 교회는 참 멋진 교회였다.개척 첫 출발부터 선교를 시작하고 선교 헌금을 드린 교회다.

빌립보 교인들은 심히 가난한데도 힘을 다해서,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목회와 선교 후원에 힘썼다.넉넉해서가 아니다.

자기들은 가난하고 어려웠지만 있는 힘을 다해 헌신했다.

빌립보 교회는 규모가 작았지만 크게 헌신하는 교회였다.

주의 일을 기쁨으로 크게 한 교회다.

그래서"유익한 열매가 번성하는 교회가 되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광 가운데서, 그의 풍성하심을 따라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채워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채워주신다.우리 하나님의 성품 중 제일은(number one) "주시는 분"(God of Giver)이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까지도 아낌없이 주셨다.

내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면, 하나님은 나의 모든 필요를 다 채워주시고,내가 주는 사람이 될수록 내 인생은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풍성한 인생이 된다.어떠한 현실 속에서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또한 믿음으로 헌신하는 큰그릇이 되는 5월이 되어 풍성한 공급자 하나님이 필요한 것으로 넉넉하게 채워주시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