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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신학의 관점에서 삼대 절기 연구(1)

이스라엘의 3대 절기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 (생명이 있는 곳으로, 성령이 있는 곳으로, 교회가 있는 곳으로)

절기란 어떤 기념할만한 날을 잊지 않고 정기적으로 자신의 삶 속에서 그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자 하는 제도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절기는 다른 민족들의 절기와는 특별한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다른 민족들의 절기는 함께 어울려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생활에 정착한 절기라고 한다면 이스라엘의 절기는 여호와 하나님의 천지창조 원리에 근거해 일자를 구분하거나 구원사역을 행하신 사실을 근거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면서 지키도록 의무로 규정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많은 절기들이 있지만 율법에는 이스라엘 남자들은 매년 유월절과 맥추절 그리고 초막절의 3대 절기를 지키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 유월절(Passover) 유월절은 “넘어 간다”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모세의 인도를 따라 이집트의 노예상태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절기를 말합니다(출 12장, 신 16장). 유월절은 유대력으로 아빕월(유대력으로 1월, 태양력으로 3, 4월)에 어린양을 잡아 발효되지 않은 무교병과 쓴 나물과 함께 7일 동안 먹어야 하는 절기입니다. 유대인들은 지금도 이 절기를 지키고 있는 반면에 신약 교회에서는 이 절기를 예수님이 제정하신 성만찬의 모형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죄를 위해 대신 돌아가신 어린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죄 사함 받아 영원한 사망의 형벌을 받지 않고 구원받는 것을 예시하는 것으로 보고 유월절 대신 성만찬을 행하고 있는 것이랍니다(마 26:17~29). ■ 칠칠절(Pentecost) 칠칠절을 맥추절 또는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일곱으로 된 일곱’ 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가진 칠칠절은 유월절 후 첫 안식일 후 50일째 되는 날에 밀의 첫 열매를 봉헌하는 절기로 봄에 수확할 수 있도록 곡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지키는 절기를 말합니다(레 23장, 신 16장). 칠칠절은 유대력으로 3월(태양력으로 5, 6월)에 지키는데 보리의 첫 열매를 바치므로 맥추절이라고도 부른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주후 70년 예루살렘 성전 파괴 후에 이 절기에다 과거 시내산에서 율법 받은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부가하고 있습니다. 신약 교회에서는 이 절기에 성령께서 강림하시고 교회가 세워졌기 때문에 성령강림절로 지키고 있습니다(행 2장). 그러므로 칠칠절을 성령강림절의 모형이라고합니다. ■ 초막절(Tabernacle day) 초막절을 수장절 또는 장막절이라고도 합니다. 유대력으로 7월 15일(태양력으로 9, 10월)부터 7일 동안 초막을 짓고 거주하면서 지키는 이 절기는 출애굽 후 가나안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을 영육 간에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셨을 뿐 아니라 가을에 토지의 소산을 수확할 수 있도록 복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기념하는 추수 감사 절기라고 하겠습니다(신 16장). 유대인들은 지금도 이 절기를 지키고 있는 반면에 신약교회는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면서 나그네로 사는 동안 베푸시는 영육간 풍성한 은혜를 감사하는 의미로 미국과 한국교회는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3대 절기를 제정하시고 지키도록 율법으로 규정하신 목적은 이스라엘 백성(언약 백성)이 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에 감사하면서 율법에 순종함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잊지 말고 경외하라는 것에 있으며 이는 오늘 우리 새 언약 백성에게도 같은 맥락에서 적용된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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