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30주년을 넘어
40주년을 향한
다리를 건너기로 하고
그 의미로
From Brooklyn To Manhattan으로
Brooklyn Bridge를 걷기로 하였습니다
뉴욕에서 살면서
걸어서
그 다리를 건너본 적이 없는
인생들이
소풍 가듯이
기쁨으로 Walking Tour하려합니다.
주님을 몰랐다면
신앙 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그 유명하다는
관광 명소를
벌써 다녀왔을 진데
이제 느지막하게 해 보렵니다.
주일 예배 후 성경 모임 시간을 빌려
오늘에서 내일로
우리의 영원하신 중보자
Bridge가 되시는 예수님과 함께
걷고 또 걸으며
은혜를 나누려 합니다
좋은 시간
복된 시간
감사하며
주님과 교제하며
하나 되는 축복이 될 줄
믿고 건너려 합니다
매서운 칼바람이 불어도
앞을 볼 수 없을 만큼
눈 폭풍이 불어도
차가운 겨울비가 내린다 하여도
내일을 향한
걸음을 멈출 수 없습니다
이 세대에서
저 세대로 넘어가는 길
장애물을 예수 이름으로 물리치며
여호와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 기뻐하였듯이
성령님과 함께 건너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