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날 새벽기도회에서 "예수님은 시종일관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음이라"....
‘크로노스’ (Chronos)- 자연적으로 흘러가는 시간,.... "시기"는 ‘카이로스’(Kairos)......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시간의 주인도 하나님이시라...

성회 셋째 날은 새벽기도회가 시작되기 전 이른 시간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하며 모여든 Nyskcian들의 간절한 기도와 부르짖음으로 시작됐다. 이 날 새벽 사도행전 1장 6-11절 말씀을 들고 단에 오른 대표회장 최고센 목사는 우리의 육신은 언제나 하나님의 뜻과 배반하는 쪽에 서 있는 죄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순종이 중요하다고 전제하며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고 바른 길에 들어섰을 때 우리를 밀어주시는 것이 성령의 역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미 성령의 세례를 받은 사람들로 이제는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고 다시 오신다고 하신 약속을 믿게 하고, 예수님이 없어도 믿고 뛰고 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혜사 성령을 보내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보혜사 성령이 오시면 지금까지 보여주시고 알게 하신 모든 것이 생각나고 우리로 하여금 능력 있고, 힘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신다고 증거 했다. 또 누가복음의 사건과 사도행전의 사건이 아직 내게 임하지 않았을지라도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과 성령이 임하셨다는 것을 믿고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릴 줄 아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예수님을 믿고, 제자로 부름을 받고, 영접한 우리에게 믿음이 있고 배워서 아는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혜사 성령 우리에게 오시지 않으면 우리는 권능이 없고 아는 것을 지킬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성령 충만해져야 하며 그럴 때 성령께서는 우리 이끌어 가시고 인도해 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혼자서는 깨달을 수 없는 것으로 그것을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이 바로 성령이라고 증거 했다. 또한 우리는 성령 충만한 삶을 살지 않으면 세상에 끌려갈 수밖에 없는 존재로 그런 자들을 향해 우리 주님께서는 돌아오라고 말씀하고 계시는데 이는 아버지가 있는 사람만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아버지가 있다는 분명한 믿음이 있다면 세상에서 아무리 잘못해도 결국에는 회개하고 아버지께로 오게 되어 있다고 전했다.
최 목사는 우리를 사도행전의 역사의 현장에 있는 120명이라고 주장하며 이는 누가복음에 있는 사건들을 믿는 사람들로, 성령의 역사가 있기 전에 우리에게 준비되어야 할 요건들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의 회복과 하나님 나라의 완성은 오직 하나님의 권한에 있는 것으로 나의 주인, 역사의 주인, 가정의 주인, 나라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라는 것을 꼭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일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주시는 것으로 이는 곧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일을 생각하기 보다는 이스라엘의 회복이 어느 때인가, 그들에게는 관심사였으며 그것은 나라를 잃어버렸기에 – 나라를 찾기를 소망했고, 가난했기 때문에 – 부해지기를. 눌려 살았기 때문에 – 자유롭게 살기를 소망했고, 흩여져 살았기 때문에 – 모여 살기를 소망했으며, 그리고 하도 억울하게 살았기 때문에 - ‘다윗의 권세를 회복하여 한 번 이라도 빛을 보고 ’살기를 소망했으니 그런 의미에서 "이스라엘의 회복"은 너무나 당연한 욕망이었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을 전파하시고자 하였다라고 했다.
또한 성령이 너희에게 임한다는 말씀에는 두 가지의 뜻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성령 시대가 정식으로 우리에게 온다는 것으로,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시는 동안에는 보조역할 같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셨지만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부터는 성령님께서 직접 역사하는 성령시대가 열렸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을 은혜 시대, 성령 시대라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하나는 성령이 임하시는 장소와 때가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는데 우리가 있는 장소, 곧 교회에 있을 때 임하시게 될 성령님을, 주님의 때 곧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있음을 믿고 끝까지 실망하지 말고 주님께로 가까이 나가면 반드시 상을 받게 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내가 섬기는 교회가 가장 아름다운 교회라는 것을 믿을 것을 권면했다.
또,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우리는 능력을 받고 경험할 수 없었던 것을 경험하게 되어 있는데 그 능력이 평안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는 말씀에서의 평안은 곧 나의 영을 너희에게 주노라는 말씀으로 예수님을 믿고 마음이 평안해지고 자신도 모르게 기쁨의 찬송이 나오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성령이 우리에게 오시게 되면 마가복음 16장 말씀과 같이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는 권능을 갖게 되고, 새 방언을 말하게 되며, 나도 모르는 지혜롭고 신기한 말 즉 새 방언을 말하고, 뱀을 집으며 뱀에게 물릴지라도 해를 입지 않으며, 어떤 독을 마셔도, 누가 내게 독살스러운 말을 할지라도 결코 그 독에 죽지 않게 되는 아브라함의 축복이 임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목사는 성령이 오시면 우리가 이런 권능을 갖게 되는 것과 우리 모두에게 이런 능력을 주셨다는 것을 믿을 것을 권면하며 모인 모든 참가자들에게 성령 충만함을 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