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제 97차 특별새벽기도회 열어.....
창립25주년을 감사하며 한 주간동안 전교인이 함께 기도하며 2030에 이르기까지.....
지난 25년을 하나님의 은혜로 달려왔다.....
Nyskc Movement의 모체교회인 뉴욕서광교회는 오는 7월 22일 교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제 97차 특별새벽기도회를 갖고 지난 25년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교회와 속한 가정들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부르짖는 시간을 가졌다.
시편 23편 말씀을 중심으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별새벽기도회 첫째 날 새벽 최고센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시는 분이고, 우리는 그분의 양이라고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성경을 통해 볼 때 하나님은 우리와의 관계를 명확히 해놓으셨는데, 그분은 우리의 창조주가 되시고 우리는 그 분의 피조물이 되었다는 그 출발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나의 목자가 되기 때문에 나는 그분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이 관계를 항상 기억하고 그분을 만나고 따라가며 의지하는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따라가는 삶”이라고 강조하며, 목자를 따라가는 양이요, 주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사는 성도들이 되기를 권면했다. 더불어 주님께서는 우리를 부족함이 없도록 이끄시는 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삼위일체 되시는 우리 주님을 따라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본문 말씀과 같이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목자가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따라가면 어떤 환란 가운데서도 평강을 얻고 고난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하며 영원한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그 분을 따라 살 때 진리의 삶, 생명을 얻는 삶을 살게 되어 있다는 주님의 음성을 늘 기억해야 한다고 전하며 주님을 따라가는 순간 꿈과 비전 목표가 달성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나는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는 확신에 찬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했다.
둘째 날 새벽 최 목사는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라고 소개하며 어떤 상황이 도래할지라도 나는 복 있는 사람이요, 환경에 좌지우지 될 수 없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광야, 아골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생각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나갈 때 훌륭한 인격자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성도라는 것을 스스로가 증명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편23편에 나오는 여호와 하나님의 7가지 이름에 대해 소개하며 좋으신 하나님,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실 하나님, 승리하도록 이끄실 하나님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첫 번째는 여호와 로이[Jevovah Roi]로, 목자가 되셔서 나를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며, 두 번째는 여호와 이레[Jehovah-Jireh]로,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해 두셨기 때문에 내게는 부족함이 없다고 소개하며 비록 지금은 부족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다 예비해 놓으셨다는 믿음을 갖기를 당부했다.
세 번째로는 여호와 샬롬[Jehovah-Shalom]으로, 우리를 쉴만한 물가,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실 좋으신 하나님, 나에게 평강을 주실 하나님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 번째는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하나님, 우리의 상처를 아물게 하시고, 회복시키시고, 살리시는 여호와 라파(hovah Rapha]의 하나님으로 어떤 상처를 받았을지라도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면 다 낫게 해주실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섯 번째는 그 어떤 일이 있어도 그 분의 이름을 위해서 우리를 의롭게 하실 하나님, 나로 하여금 의의 길로 걷도록 인도하실 여호와 지드케누[Jehovah Tsidkenu]로, 내가 지금 실패한 길을 걷고 있어도 하나님을 믿고 있으면 결국에는 의의 길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진리임을 잊지 말고 언제나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여섯 번째는 나와 함께 하시는 여호와 삼마[Jehovah-Shammah]의 하나님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좋으신 하나님을 굳건히 붙들고 바라봐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 일곱 번째는 원수의 목전에서 결국은 상을 베푸시는 여호와 닛시[Jehovah-Nissi]의 하나님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모두가 승리의 깃발이 되게 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이것이 주님의 마음으로, 어려울수록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더 집중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아멘”으로 나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했다.
셋째 날인 수요일 새벽 최 목사는 수많은 아픔을 겪고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에 대해 소개하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있는 것을 믿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보호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나갔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나님은 이처럼 귀하게 쓰는 사람들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끌고 들어가 부서지고 부서져 자기를 내세울 것이 없도록 만들어 놓으신 다음에 사용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전하며 이런 고난을 겪어야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고난은 승리를 위한 하나님의 Method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그것이 해가 되지 않고 유익이 된다고 고백하고 있는 다윗과 같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해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을 체험하고 깊은 신앙 속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시험에 들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과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힘을 얻어 헤쳐 나갔던 인물이었다고 소개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난을 주신 이유는 우리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바르고 온전한 영광의 자녀요, 어두움 가운데 빛 같은 존재로 세우려 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고난 속에서도 오히려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했다.
또한 사방이 원수요, 가는 곳마다 숨을 곳이 없었을 때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서기 위해 하나님을 의지했던 다윗처럼 원수로 인해 괴로워할 수는 있지만 그것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원수가 주리면 먹이고 목마르면 마시우라”는 말씀과 같이 원수를 저주하지 말고 복을 빌어주는 것이 승리의 방법이라고 소개하며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우리를 대신해 하나님이 싸워주시는 것을 믿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주어진 길을 가는 성도들이 될 것을 권면했다.
이어 넷째 날 새벽 최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광야생활에 비유할 수 있다고 밝히며 홍해를 건넌 후에 40년 동안 광야를 돌았던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우리 역시 바로 천국으로 들어가지 않고 이 땅에 살면서 광야 같은 생활을 통해 하나님 배우고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는 광야생활을 반드시 거치도록 되어 있다고 증거 했다.
목동으로 있다가 기름부음을 받았으나 바로 왕이 되지 못하고 무수히 죽음을 피해 다니는 인생을 살았던 다윗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었다”고 고백했던 것처럼 위험과 걱정, 근심거리가 많은 광야와 같은 생활을 지나고 나서 돌아보았을 때 이 모든 것이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의 역사였다고 고백하는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족함이 없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기 위해서는 목자와 양의 관계를 명확하게 세워야 한다고 전제하며 양에 대해 소개했는데 그 첫째로 양은 눈이 어둡다고 밝히며 그렇기 때문에 양은 반드시 목자의 도움을 받고 말씀에 의지하고 살아야 하는 자신의 Identity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둘째로 양은 목자 없이 혼자서는 살수 없다고 말하며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는 것은 목자가 있기 때문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영원한 목자는 예수 그리스도로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인생이 끝나거나 하루가 끝났을 때 목자가 계시니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마지막 다섯째 날 역시 시편 23편을 들고 단에 오른 최 목사는 성경에 나오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거친 사람이 많은 사람들 가운데 요셉에 대해 소개했다. 요셉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그곳에 머물지 않고 인간의 승리, 하나님의 승리를 나타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가보니 그곳에 계시고 도우시고 세우시는 하나님을 만나면 반전이 되어 내가 모를 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도우신다는 믿음으로 은혜 가운데 살아갈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요셉과 같이 어떤 처지에 있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안 되는 것 같을지라도 오히려 형통으로 가는 길이 되는 일이 되는 이런 반전의 경험을 꾀해 보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노예로 있을 때, 감옥에 갇혔을 때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한결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기도했던 요셉처럼 환경을 이기고 전진하여 요셉과 같은 축복을 받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생각과 믿음과 바라봄과 입술의 시인을 통해 우리는 환경을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또한 요한복음 14장 20절, 23절의 말씀이 항상 우리의 주소가 되어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손에 잡히는 것이 없어도 언제나 주님이 함께 계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주님과 하나 되어 나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당부했다.
"우리에게는 “바라봄의 법칙”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이는 주를 바라보고, 십자가 바라보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간다는 법칙으로 입술로 시인할 때 마음이 강해지고 담대해지고 하나님의 성령이 강하게 해주셔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과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성경에 두려움은 죄에 대한 형벌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형벌을 받으면 병이 생기고, 병 다음에는 가난이 따라오며, 가난 뒤에는 낭패와 좌절이 생기게 되는 것으로 두려움이 다가올 때 입으로 시인하고 이기고 나가는 성도들이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생각나고,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고 있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축복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끊어낼 수 없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긴다는 말씀처럼 어떤 고난 가운데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고 입으로 시인하고 믿음으로 전진하고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권면하는 것으로 말씀을 마무리 했으며 최고센 목사의 축도로 제97차 특별새벽기도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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