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초대대통령 이승만 장로님 이후 김영삼 장로님 그리고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신 대통령 당선자 이병박 장로님까지 정말 멋진 하나님의 승리가 아닐 수 없다. 그동안 BBK라고 하는 스켄들과 땅 투기 위장 전입과 위장 취업이라는 여러 가지의 난제를 불구하고 이명박 장로를 대통령으로 뽑아 주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가
도덕적인 국민들의 불감증인가 시대가 타락했기 때문인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지만 그러나 많은 국민들이 경제을 살리겠다고 하는 경제 대통령을 뽑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어머니(故채태원씨)의 한결같은 신앙심으로 지독한 가난을 헤쳐 온 독실한 신자라고 간증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을 보낸 집은 단칸방에다 가족 7명이 끼여 살아야 했으며 그와 가족들은 가난의 비참함 속에 살았다.
그러나 새벽 4시. 행상으로 품을 팔던 어머니는 그 시각만 되면 어김없이 일어나 기도했다고 한다. 그와 형제들은 20여년을 어머니의 이 한결같은 기도를 듣고 자랐다고 말한다.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하는 막내 아들도 그냥 재워놓지 않았다. 깨워 엎드려서 다리를 접혀 꿇어 엎드리게 해 놓았다. 그러면 무릎을 꿇은 채로 형제들은 다시 잠이 들었다고 한다.
어머니의 기도가 끊이지 않던 때에도 집안에는 어머니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예수를 믿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당신께서 돌아가시던 날에 어머니의 기도는 다 이루어졌다고 고백한다. 형제들은 모두 다 대학을 나와 자기의 위치에 서게 됐으며 무엇보다 온 가족에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대통령당선자 이명박 장로님는 고백한다.
그동안 누가 거짓말을 하는 것인지 도무지 판단할 수 없는 오리무중 속에 장로님이 거짓말은 아니겠지 하면서도 거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아직은 진실과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특검이라는 것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건을 보는 많은 국민들의 시강은 제각기이었던 것같다. 선거 기간 중 막바지에서 여론 조사를 한 MBC의 자료를 보면 이명박 장로를 지지하는 층을 상대로 이명박 장로가 BBK사건에 연류 되었을까 하는 질문에 그렇다고 긍정적으로 대답한 사람들이 60%가 가까이 되었다는 것 보면서 놀라기도 했다.
왜냐하면 만약 연류 되어 있는데도 왜 그 사람을 지지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잘살아 보세라고 하는 의식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국민은 위대하다 경제 꼭 살리겠다 라고 하는 믿음이 같던 모양이다. 그래서 오늘 아침 일간 주요뉴스의 헤드라인을 보면 국가 CEO 라는 새로운 단어까지 등장했다.
그런가 하면 FTA와 미국과의 비자면제 문제 곧 해결될 것으로 말하고 있으며 미국과의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협력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국민들이 대통령 당선자 이명박 장로에게 기대하는 바가 큰 것 같다.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대통령선거 내내 이명박 당선자를 공개 지지해 왔던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님은 나라의 지도자들과 백성들에게 정의롭고 공평한 사회 실현을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부르짖었던 구약의 선지자 아모스같은 지도자가 돼줄 것을 이 당선자에게 주문했다고 한다.
아모스 선지자가 활동했던 BC 8세기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의 통치 아래 있었으며, 역사적으로 솔로몬 왕 시대에 버금가는 풍요와 번영을 구가하는 시대였지만 사치와 허영, 부정과 부패, 빈부격차 등이 심화됐던 시기였을 때 나라를 향하여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찌로다( But let judgment run down as waters, and righteousness as a mighty stream.암5:24)를 외친 아모스같이 대통령 당선자 이명박 장로님이 되어 줄 것을 바랬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대통령을 생산한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님와 그 성도들의 기쁨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것이다 좋은 지도자를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대통령이 되기 위하여 성도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고 한다.
"가장 존경하는 CEO는 예수" '샐러리맨 신화' '신화의 주인공' 붙일 수 있는 좋은 의미는 다 붙이고 있다 그러나 쓴 소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낙선한 이회창 후보는 "87년 이후 민주화시대 20년이 흐르면서 굉장히 나쁜 습성과 정신적 기반이 형성됐다"며 "발전을 많이 한 것을 부인할 수 없지만 정신적 기반에서 천민자본주의에 빠졌다"고 했으며 "대세와 진정 이뤄야 할 가치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며 "사회를 바꾸고 나라를 발전시키는 일을 시작하는 것은 당시 대세나 국민 생각의 쏠림과 상관없이 시작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항상 결과만 가지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도전과 극복이라는 철저한 신앙으로 승리하였지만 이제부터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 서울시장 재임시절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고 했다고 큰 홍역을 치루었던 이명박 장로님께서 이제부터 어떻게 신앙과 정치를 하나로 묶어가면 요시아의 개혁과 히스기야의 개혁, 다윗과 같은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는 나라로 그리고 국민으로 세워갈 것인가 하는 것이 과제일 것이다.
정치와 종교는 분리해야 한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자기의 신앙은 곧 사상이며 자기의 정치철학이 되어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떠한 경우라고 하나님을 알리고 전하고 구원을 선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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