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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크리스챤타임즈 Atlanta,GA)

인터뷰 | 나이스크 월드미션 대표 최고센 목사


'예배가 회복되면, 교회가 살고 나라와 가정이 산다'!

1993년 7월 예배회복 운동을 위해 설립된 나이스크 월드미션 대표 최고센 목사(뉴욕 서광교회 목사)가 부흥회 참석자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본지는 최 목사를 만나 나이스크 예배회복 운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12일 Nyskc 25주년 기념 애틀랜타 세미나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Nyskc 회장 최고센 목사

*먼저 Nyskc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나이스크는 예배회복운동을 위하여 1993년 7월 창립되었으며 뉴욕지역 활동을 시작으로 2003년 이후 타주 활동을 시작했다. Nyskc는 예배 회복을 이루기 위한 Tool이며 Nyskc 신앙생활의 5대 신조는 N(New Life): 영혼의 호흡인 새벽기도, Y(Yielding for Manna): 영혼의 양식인 성경애독, S(Salvation for one by one): 성도의 열매인 개인전도, K(keeping for LORD’s Day): 성령의 교통이며 성수주일, C(Complete Offering ): 축복의 도리요 헌신이다.

예배가 회복되면 이 다섯 가지가 나타난다. 나이스크 예배회복 운동은 지역 교회를 섬기는 일부터 시작한다. ‘나이스크 월드미션’, ‘나이스크 컨퍼런스’, ‘나이스크 런 소사이어티’(회복의신학연구학회)를 통해 교회가 바로 서고 예배의 회복이 일어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이 신앙생활을 하며 기복신앙으로 흘러 어느 순간 축복과 순종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예배는 신앙의 본질이며 신앙의 본질 만을 추구해야 한다. 나이스크는 성경에서 말하는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나이스크 월드미션’, ‘나이스크 컨퍼런스’, ‘나이스크 런 소사이어티’란 무엇인가?

‘나이스크 월드미션’(Nyskc World Mission)은 예배회복 운동의 구령사업을 위하여 설립 되었으며 회복 신학을 연구하고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예배회복 운동을 실천하며 영육의 구제를 이루기 위한 기관이다.

‘나이스크 컨퍼런스’(Nyskc Conference)는 예배회복을 이루기 위한 훈련으로 나이스크 무브먼트를 이루기 위한 성회를 말한다. 복음의 군사로, 사도로 거듭나기 위한 훈련이며 예배자를 세우기 위한 작업이다. 교회 중심적 신앙을 배우고 예배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훈련이다. 또한, 비전을 구축하는 작업과 동시에 생명의 축제 Blessing Revival이다. ‘나이스크 런 소사이어티’(Nyskc Learned Society)는 회복의 신학을 연구하는 학술대회이다. 평균 100몀 정도 모여 신학을 연구한다. 연구분과 활동은 예배연구, 교회연구, 선교연구, 교육연구, 성경연구이며 예배와 교회의 회복을 연구한다. 또한, 역동적인 목회적 사명의 완수를 도우며 신학과 학문을 연구하는 학술대회이다.


*나이스크는 어떤 일을 하는가?

본사는 뉴욕에 있고, 24년 동안 매년 북미주 전체를 다니며 무브먼트 운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로 25년을 맞이하여 세컨 라운드를 시작했다. 2018년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2019년 텍사스, 달라스, 2020년 조지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국과 한국에서는 매년 무브먼트 운동이 열리며 남미, 유럽, 서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일본, 오세아니아는 3년에 한 번씩 열린다. 평균 컨퍼런스에 약 1,000명 정도가 집회에 참석하며 2020년도에는 목회자, 사모, 성도, 아이들, 청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나이스크 패밀리 컨퍼런스가 애틀랜타에서 개최된다. 예배가 회복되면 기도하게 되고 말씀을 가까이하게 된다. 또한, 예배가 회복된 사람은 복음을 전하며 성령과 교통하게 된다.


*나이스크가 다른 기독교 컨퍼런스와 다른 점은?

나이스크 컨퍼런스는 개인적으로 참여할 수 없다. 출석하는 교회 목회자에게 승낙받은 후 참석할 수 있다. 대부분의 무브먼트가 교회 아웃 사이드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나이스크 무브먼트는 교회를 강화 시키고 목회자의 목회를 돕는 역활을 한다. 간혹 성도 중 기독교 집회에 참석 후 집회의 강사가 목회하는 교회로 옮기는 경우가 종종 눈에 띈다. 이런 현상은 교회 입장에서 보면 해가 된다. 나이스크 컨퍼런스는 교회의 회복과 부흥이 이루어져 주변에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다. 선교의 마지막 목적은 예배이고, 구원의 마지막 목적도 예배이다. 바른 예배자를 세우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많은 단체가 교회와는 상관없이 집회를 열고 지원을 받으나 나이스크는 오직 예배의 회복을 위한 무브먼트일 뿐 개인적으로 참여한 개인과 연락하지 않는다.


*지역 목회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있나?

저희가 컨퍼런스를 열면 목사님과 사모님을 위한 프로그램이 컨퍼런스에 속해 있다. 포럼이라고 하는데 그 포럼을 통해 목사님과 사모님은 강의를 듣게 된다. 포럼 역시 컨퍼런스에 속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나이스크의 비전은?

나이스크는 올해로 25년 차에 들어왔고 앞으로 15년 동안 북미주를 다니며 전 세계 220개국에 예배 무브먼트 운동을 일으킬 계획이다. 현재로는 80개국이 연결되어 있고 호주, 뉴질랜드까지 본부가 세워져 있다. 북미주, 유럽에는 영국, 독일, 러시아,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서남아시아 중동지역 스리랑카까지 묶여 있고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까지 전 세계에서 나이스크가 들어가지 않는 곳은 중국 외에는 없다. 앞으로의 계획은 미주 북미주에서 예배 무브먼트 운동을 12번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교회가 기반이 되어 미국교회와 함께 참여하는 비전을 가지고 세계로 나아갈 계획 중이다. 올해 워싱턴 DC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미국교회가 함께 참여하게 된다.


*나이스크 대표로 활동하며 간증이 있다면?

오래전 나이스크 컨퍼런스에 참석한 사람을 공항이나 집회에서 만나게 된다. 난 그들을 기억하지 못하나 그들은 나를 기억하고 반갑게 인사한다. “집회에서 도전받았다”, “그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한다”는 간증을 들을 때 참 기쁘다. 또 어떤 목회자는 “교회가 어려웠는데 성도들이 컨퍼런스에 참여한 후 교회가 안정되었다”는 간증 외에도 교회를 섬기는 목사님이 “어려운 상황에 부덕쳤는데 집회 참석 후 회복되었다”는 간증과 “가정이 회복되었다”는 간증을 들으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본지의 독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애틀랜타 조지아텍에서 2006년 집회 당시 지역 목사님들이 운영 위원회를 조직하여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2018년 애틀랜타 방문은 2020년에 애틀랜타에 개최될 무브먼트를 준비하기 위해 방문하게된다. 이 일을 위해 운영 위원회를 세울 예정이니 함께 동역해 주실 분은 연락 바란다. 자격 조건은 예배에 관심있는 목회자면 된다. 2020년 6월 조지아에서 개최될 나이스크 패밀리 컨퍼런스를 위해 기도로 동역하여 주시고 교회를 교회답게 예배를 예배답게 만드는 일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Website: www.nyskc.org, www.facebook.com/nyskc

대담·정리 김태은 기자 2018-03-15 05:34 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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