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 법(律法)이란 히브리어로 “토라(Torah)"라고 하며 헬라어로는 ”노모스(nomos)"라고 합니다. 즉 “가르침, 교훈“이란 뜻이고 율법이란 “십계명(十誡命)” 뿐만 아니라 구약성경의 제사법. 생활규범(生活規範)과 율법은 십계명을 중심으로 한 모세 5경을 가리키나 때로는 구약성서 전체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율법의 기초(基礎)를 이루고 있는 것은 윤리적(倫理的)인 것으로서 십계명(출애굽기 20:1∼17, 신명기 5:6∼21)을 비롯해서 '언약(言約)'(출애굽기 20:23∼23:19),'신명기 (신명기 12∼26장), '레위기 '(1∼27장 전부) 등에서 이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율법은 모두 613개조인데, “하라'는 강제항목이 248개, '하지 말라'는 금계(禁戒)가 365개로 되어 있습니다. 법의 중심은 하나님이며, 이는 율법을 지키고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생명이 주어지고, 율법을 불순종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멸망(滅亡)을 당한다는 원리(신명기 4:1, 8:19~20,)입니다. 율법의 불순종은 저주(신27:26/28:15-68)이며 행하는 자는 축복입니다,(신28:1-13)
모세가 돌아서서 산으로부터 내려왔는데, 두 개의 증거 판이 그의 손에 있더라. 그 판들은 양면에 기록되었으니, 한쪽 면 위와 다른 쪽 면 위에 기록되어 있더라.
And Moses turned, and went down from the mount, and the two tables of the testimony were in his hand: the tables were written on both their sides; on the one side and on the other were they written.(출32:15,K.J.V )
이스라엘 민족에게 율법이 주어졌을 때는 백성들은 산에 접근하지 못하고 심판을 상징하는 “돌판”에 기록이 되었는데 지금은 어디에 기록 했을까요 (고후:3:3-6)
과연 이스라엘 민족들이 율법을 잘 지켰을까? (가나안 삿2:11-13 대하29:7.느13:10-12)
모 세가 시내산에 있을 때 40일도 못되어 백성들은 율법을 지키지 못하고 금송아지를 만들고 1-2계명 깨뜨리면서 그 후 그들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 까지 결국 율법을 완전히 지키지 못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지키지도 못할 율법을 주셨을까?
당시 이스라엘의 상황은 애굽에서 고통스러운 생활의 노예의 모습이었다. 그 고통 울부짖는 백성들이 있었고 하나님께 피를 토한 듯이 절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하나님은 은혜로 모세를 통하여 재앙 중에 고센 땅을 보호하신다.
이스라엘의 자손들이 있는 고센의 땅에만 우박이 내리지 아니하였더라.(출9:26)
Only in the land of Goshen, where the children of Israel were, was there no hail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보시고 장자가 죽는 심판을 통과시키신다.
이 에 모세가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을 불러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너희 가족 수에 따라 이에 모세가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을 불러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너희 가족 수에 따라 어린양을 골라내어 가져다가 그 유월절 양으로 죽이고
Then Moses called for all the elders of Israel, and said unto them, Draw out and take you a lamb according to your families, and kill the passover(출12:21-23)
이스라엘은 자력(自力)으로 율법을 준행할 수 있다고 보나 원래 이스라엘인에게 율법이 주어진 것은 출애굽[出埃及]사건, 즉 애굽 탈출 이후이며, 특히 홍해에서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고, 그 후 시내산 에서 언약의 구체화로서 십계명을 받는 것은 먼저 은혜(恩惠)의 선택이 있은 후에 언약(言約)을 맺고, 그 구체적 규범으로서의 율법을 받은 것이고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써 구원을 받는다는 바리새파(派)는 이 순서를 역행(逆行)하고 있다. 인간에게 거룩하게 살 것을 명하는 율법은 인간을 거룩하게 하는 약속을 내포하고 있어야 한다. 예레미야가 말한 '새 언약'(예레미야서 31:31∼34)을 예수님께서 피를 흘림으로써 성취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전 인류 구속사역의 대역사(大役事).(마태27:51-53/요19:30)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율법이나 예언의 말씀을 없애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마태복음 5:17)고 선언하시고, 왜곡된 율법주의를 지탄하였으며, 구속의 진리를 믿는 자는, 자력(自力)으로 구원을 받고자 하는 율법주의(律法主義)의 멍에로부터 해방되는데, 그와 동시에 그 자유로써 서로 봉사하는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부름을 받는 것이며 따라서 그리스도의 사랑은 곧 율법의 완성이 되는 것이고(갈라디아서 5:13~15, 롬: 13:8∼10).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룬 자 라는 사실입니다.
그 러니까 율법(律法)은 연약하고 무익하니 아무 것도 온전케 하지 못한다고 폐하라고 했습니다(히 7: 18- 19). 예수는 다른 선지자나 예언자들과는 다르다고 그는 영원히 온전한 자라고 그런 아들로 세우셨다 고, 새 언약으로 말씀 하신 것으로도 첫 것은 낡아지게 하셨으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라(히 8: 13)고 합니다.
구약에 나오는 장막이니 지성소, 예물, 제사 등은 현재까지의 비유라고 이것에 의지하는 것으로는 온전하게 할 수 없고<히 9: 9>, 임시방편일 뿐이며(10.) 그리스도께서 와서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더 크고 온전한 곳 에서 그 첫 것(율법)을 폐하는 것은 둘째 것(복음)을 세우려고 하는 것이고(히 8: 13, 히 10: 9-10), 창조에 속하지(어설프게 우리의 손으로 만들지) 않은 더 크고 온전한 장막(골고다 언덕)에서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않고 자신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기 위해 단번에 성소를 들어가 버렸다고합니다.
이렇게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으며 바로 그 때가 세상 끝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이제 다시는 죄를 위하여 제사를 드릴 것이 없다며(히 10: 18), 휘장은 바로 자신의 육체(20) 라고 명확하게 말씀하십니다.(요14:6)내가 곳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다시 살아나는 율법(律法)
새로운 법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주님이 우리에게 율법의 마침이 되시고(롬10:4)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끝을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히브리서 7장, 8장, 9장, 10장까지 율법의 마침을 확실하게 증거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0장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다시 율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10장 26-27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심판만 있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에서 성경의 분별(分別)하지 못하는 분들은 성경이 율법이 죄를 범하면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율법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히 브리서 10장26-27절에 나타난 배경을 보면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들을 용서하시고 “단번속죄”를 이루신 그 날 (마태27:51-53) 이 후 예수님이 찢어진 휘장을 다시 사용하므로 불행(不幸)이도 그 들은 그 죄 값으로 서기 70년 4월에서 8월에 예루살렘이 포위되어 수백만의 사람들이 불에 타죽고 노예(奴隸)로 끌려가고 엄청난 고난(苦難)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님의 흘리신 피를 모독하는 성전기구들 행위들을 히브리서는 “짐짓 죄”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짐짓 죄는 거듭난 이후에도 고의적으로 죄를 짓는 것과 성령의 책망을 받고도 계속적인 불순종을 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히 브리서가 히브리인들에게 보내는 말씀이라는 것은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단번속죄“의 피 외에 다른 것으로 제사지내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이것이 짐짓 죄가 되는 것이고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다는 것이고 지금은 복음을 순종치 않는 죄 바로 짐짓 죄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타오르는 불 가운데서 형벌을 주시리니 그런 자들은 주님의 존전과 그분의 능력의 영광으로부터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살후1:8-9)
In flaming fire taking vengeance on them that know not God, and that obey not the gospel of our Lord Jesus Christ:
9 Who shall be punished with everlasting destruction from the presence of the Lord, and from the glory of his power;
정 리하면 우리가 믿는다는 것이 율법과 복음(Low and Gospel)이 정리되지 않고 성경을 덮어놓고 믿으면 짐짓 죄를 짓는 어리석음으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오히려 복음을 막는 결과를 초래하고 열심히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자신의 의(義)를 세우는(롬10:1-3) 종교적(宗敎的) 행위로(행26:5) 바리새인의 삶을 살 수 밖에 없고 하나님께 열심히 있으나 그것은 오히려 예수님을 다시 희생시키는 일들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행22:3.20)복음을 믿는 성도까지 죽이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주 예수님의 흘리신 피의 구원의 역사로 보면서 창세기에서 계시록으로 이어 지는 모든 말씀(성령과 악령)에 주의하며 진리에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영적분별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요일4:1)진정으로 덮어놓고 읽는 것이 아니라 펴놓고 읽자는 것입니다. 성경에 있다고 다 믿는 것은 예수님을 부인하는 짐짓 죄에 해당합니다. 성경을 믿되 진리되로 믿고 그러면 진정한 신앙생활에 양심의 율법을 통하여(롤2:14-16)직접 율법을 받은 사실이 없는 우리에게도 양심이 율법의 역활을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선한 양심을 통하여 죄들을 깨닫는 것이 곳 율법이다. 율법은 살았고 좌 우에 날센 검입니다. 검으로 찌를 때는 아프고 쓰리고 고통이 찾아온다. 그러나 그 후에 복음 즉 예수님의 은혜가 찾아 오는 것이며 그 은혜를 인하여 우리가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그런즉 우리가 구약의 율법은 굳게 세우는 (롬3:31) 것이며 율법은 페하여 진것이 아니라 온전케 되었고(마5:17-18)율법을 완성하시며 그 사랑으로 율법을 다 이루십니다. (롬13:8-10) 남을 사랑하는 자 그 사랑으로 인하여 우리는 모든 믿는 자를 위한 율법의 마침이 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율법아래 있기만 하면 우리도 율법을 완성한 것입니다.
성경은 말씁하십니다. 이제는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고 말씀하시고 협력하라고 하십니다.(빌1:27)
태 초(太初)에 말씀이 계셨느니라.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셨느니라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요1:1)
성경기록들을 상고(詳考)하라.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을 생각하기 때문이니, 그 성경 기록들이 곧 나에 대하여 증거 하느니라.(요5:39/눅24:25-32,44,벧전1:1011)Receiving the end of your faith, even the salvation of your souls(벧전1:9)“ 믿는다는 것 결국은 영혼들의 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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