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SKC Japan 2005
Forum
9/23/05
“예배회복(나이스크) 운동이란 ?”
윤사무엘 목사(부학회장)
창 12:1-9
바벨탑 사건(11장) 이후 아브라함은 진정한 예배자로 부름을 받았다. 그래서 창세기 11장과 12장은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바벨탑 사건 (창 11:1-9) 아브라함 부르심 (창 12:1-9)
(1) 시날 평지에 모임 (1) 본토 친척 아비<우상숭배>의 집을 떠남
(2) 바벨탑을 쌓음 - 대적, 교만 (2)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음 (창12:7-8, 13:4, 13:18,
(성과 대의 꼭대기가 하늘까지) 14:17-20, 15:7-11, 17:7, 22:1-19)
(3) 우리 이름을 내고 (3)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4)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4)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고
그러나 흩어졌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아브라함이 부르심을 받은 것은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함이다. 그래서 우상 숭배가 있던 본토(지역주의), 친척(혈통), 아비 집(데라, 우상제조업자)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땅(예배의 장소)으로 나아갔던 것이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지파별로 분배한 후 세겜에서 가진 계약갱신 예배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옛적에 너흐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홀의 아비 데라가 강 저편에 거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편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온 땅을 두루 행하게 하고 그 씨를 번성케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고....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여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수 24:2-3, 14-15)한 결단은 예배회복운동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나이스크(NYSKC) 운동은 아모스 9:11-15에 말씀대로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는 운동이다. 사무엘처럼 민족 금식기도를 주도하며, 에벤에셀의 제단을 쌓으며, 엘리야처럼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며, 요시야처럼 중단된 예배를 계속하며, 에스라와 느헤미야처럼 말씀으로 성수주일과 교회를 회복하며, 말라기처럼 십일조를 회복하며, 바울과 베드로처럼 전도를 통하여 교회를 세워 예수님 안에서 다윗의 무너진 천막이 회복되는 운동이다.
예수님의 사역을 시작할 때 마귀는 예수님을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마 4:9) 유혹했다. 이것이 세 가지 시험의 핵심이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사단아 불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하심으로 예수님의 사역은 예배회복이었다. 당시 잘못된 거짓예배, 위선예배, 우상숭배 등을 타파하고,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시면서 마침내 주님 자신이 십자가에 달림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다. 그래서 바른 예배는 예수님의 속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구원받은 성도가 믿음과 순종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바벨탑 사건이후 바벨문화는 이집트문화, 바알문화, 헬라문화, 로마문화, 중세문화, 현대문화에 이르기 까지 계속적으로 사단숭배, 우상숭배로 이어 내려오고 있다. 예수님을 유혹한 사탄이 현대인들 심지어 현대 기독교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성경은 이런 잘못된 예배를 폭로하고 있다. 율법서는 바른 예배의 모습을 분명히 보여주며, 역사서는 불순종의 결과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며, 순종하는 예배자가 받는 축복을 보여주고 있다. 선지자들은 계속 거짓예배를 고발하고 있으며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회개운동을 주도하였다. 시문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외하는 삶을 보여주고 있다. 신약에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거룩한 산 예배를 보여 주고 있으며, 천상예배에서 천군천사와 이십사 장로들과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공동체임을 강조하고 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신다. (Father seeketh such to worship Him in spirit and in truth.) 나이스키언들은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바른 예배를 드리는 자들이다 (true worshipper). 신령이란 “성령안에서”이며 진정이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이다. 바른 예배자들은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린다. 성경의 인물들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들이었다.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다윗, 에스라, 느헤미야, 사도들이 바로 나이스키언의 선배들이다.
교회개혁의 기본정신은 “근본으로 돌아가라” (ad fontes) 이다. Back to the basic ! 핵심을 회복하면 능력이 회복된다. 교회가 강력해 지는 것은 단순함에 집중하는 것이다. 교회가 예배를 회복하는데 집중하면 능력을 얻고 부흥성장하게 되어 있다. 예수님을 회복하면 만물이 새롭게 된다.(눅 2:49, 계 21:5, 고후 5:17)
4 R : Reformation 改革
Revolution 革命
Restoration 回復
Recovery 再發見
우리는 예배를 위해 구원을 받았다. 천국에는 예배하는 자들만이 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인생의 최고 목표로 삼자.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를 찾고 계신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만물을 지으실 때 하나님 - 인간(남, 녀) - 자연이 조화를 이루었으나, 불순종으로 타락하니 이 관계가 다 단절되고 말았습니다.
무화과나무에 숨어 있던 아담과 하와를 부르시며, 저들은 회개 없이 핑계만 대고, 남자와 여자는 벗어서 부끄러워했으며 (관계성 단절), 남자는 이마에 땀을 흘러서 땅을 개간해야 했고, 하와는 해산의 고통이 있게 되었으며, 땅은 엉컹퀴와 가시덤불을 내었습니다.
예수 안에서 예배가 회복되니 모든 관계가 한 단계 진보된 모습(up-grade)으로 새로 태어났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만물이 새롭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고, 사람 사이에 화목과 용서가 일어나며, 자연이 회복되어 생명수가 흐르는 낙원으로 바뀌게 되어 생명수 되시는 예수님을 통해 만물이 새롭게 되었습니다.
신앙이 회복되면 교회와 가정이 산다. 예배가 회복되면 신앙도 회복된다. 그래서 나이스크는 회복의 신학(Theology of Restoration), 신학의 회복(Restoration of Theology)를 구축한다. 나이스크의 5대 신조는 지침의 행동이다. 영적인 회복 방법이다. 주 안에서 토지와 생명의 관계를 지키는 것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행동하는 사람이 되자.
N: New life 早日祈禱 - 투수(pitcher)
Y: Yielding for manna 聖經愛讀 - 포수(catcher)
S: Salvation for one by one 個人傳導 - 1루수(first base)
K: Keeping for the Lord's Day 聖守主日 - 2루수(second base)
C: Complete Offering 一租全納 - 3루수(third base)
NYSKC 를 처음 외울 때, 야구 팀 뉴욕(NY)과 캔사스(KC) 팀의 경기를 생각했습니다. NY ∽ KC 그리고 다섯가지를 야구의 position으로 생각하니 (Rick Warren 은 투수가 없는 4개 base만 생각함) 외우기 쉬웠습니다. 새벽기도(투수)가 강해야 영적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읽어야(포수) 영혼의 양식을 공급받습니다. 개인전도를 통해 열매를 맺고, 성수주일을 통해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고, 십일조전납을 통해 온전한 헌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운동입니다.
나이스크에서는
(1) 훈련을 강하게 시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나와 기도하는 훈련을 시킵니다. 주여 삼창 후 통성기도 훈련을 시킵니다. 전도나가기 전에 기도하며, 다녀와서 감사기도 드립니다. 학교와 직장에 다녀와서 교회에서 기도하고 귀가합니다. 주일예배 참석도 훈련입니다. 십일조 생활과 전도생활도 훈련입니다. 뜨겁게 찬양하도록 훈련받습니다. 강하게 훈련받아야 강한 영적인 군사가 됩니다. 군인은 훈련에 생명을 둡니다.
(2) 복종하는 생활을 합니다.
순종은 내 의지와 뜻이 개입되나, 복종은 무조건 목회자가 하라는 대로 행합니다. 거기에는 개인 자유가 없습니다. 모든 것을 순종하고 나서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찌니라” (눅 17:10)고 합니다.
중세 유대교의 대표인 Moses Maimonides (1135-1204, 미쉬나 전문가) 랍비가 율법을 613항으로 정리하였습니다. 248항은 ‘하라’는 긍정적 명령이며, 365항은 ‘하지 말라’는 부정적 명령입니다. 가령 십계명에서 4-5계명은 하라는 긍정 명령이고, 나머지는 부정 명령입니다. 248은 우리의 뼈마디의 숫자라고 합니다. 365는 일 년의 일자입니다. 매일 한가지씩 하지 말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하지 말고, 우리의 뼈마디마다 세면서 하라는 긍정명령을 기억합시다. 감사하게도 성경에는 ‘두려워 말라’(fear not) 이라는 말이 365번 나옵니다. 매일 한가지씩 하지 말것을 기억하면서, 하나님 이외에 아무 것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성경말씀에 하라는 것은 반드시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절대로 하지 않는 나이스키언이 되시기 바랍니다.
(3) 예배를 삶의 가장 우선순위에 둡니다.
주기도문은 세가지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당시 잘못된 기도를 지적하시면서 이방인처럼 중언부언 기도도 말며, 바리새인기도처럼 자기자랑식 기도도 말며, 서기관처럼 형식적인 기도가 아니라, 먼저 예배회복, 둘째 용서생활, 셋째 경건생활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아브라함도 다윗도 부르지 못했던 칭호, 즉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도록 하신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 New Life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Yielding for manna
나라이 임하옵시며 - Salvation for one by one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Keeping for the Lord's Day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 아멘 - Complete Offering
이제 일본도 나이스크로 승리하며 예배를 회복함으로 일본열도가 회복되기를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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