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28:16-22
야곱의 서원기도로 인하여 교회가 세워짐을 보게 된다.
야곱은 꿈속에서 하늘과 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뵙게 되고 하나님께 3가지 축복과 4가지 약속을 받는다.
3가지 축복
①내가 이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13절)
②네 자손이 티끌같이 많아 동서남북에 편만하게 되리라(14절상)
③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14절 하)
4가지 약속(15절)
①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하나님의 임재 - "내가 너와 함께 있어"
②내가 너를 지키리라-하나님의 보호 -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③내가 너를 이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리라- 하나님의 인도 -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④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 하나님의 집념과 열심 -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꿈에서 깨어난 야곱은 돌베개를 하던 돌을 세우고 기름을 붓고 그곳을 벧엘이라고 말한다. 곧 하나님의 집 교회를 세운 것이다.
벧엘에서 야곱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서원을 하게 된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야곱이 Nyskcian의 고백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1) 야곱이 아침 일찍 일어나(새벽)
-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기름을 붓고는 벧엘이라고 했다
New Life -새벽기도 - 영혼의 호흡 - 회복의 시간
하나님을 만난 인생은 하루의 첫시간을 예배로 시작하게 된다.
2) 나와 함께 계시사(동행하는 삶=성령의 교통) - 나의 길을 지키시고
Keeping the LORD's Day - 성수주일 - 성령의 교통 - 회복의 날
임마누엘의 축복은 성수주일을 통해 성령의 교통으로 확증된다.
3.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사(영혼의 양식)
Yielding for Manna - 성경애독 - 영혼의 양식 - 회복의 양식
마지막 때는 육신을 위한 양식이 없어서 굶주리는 것이 아니라
영의 양식인 말씀이 없어 굶주리게 될 것을 경고하신다.
4. 십분의 일을 드리겠다(일조전납)
Complete Offering - 일조전납 - 축복의 도리 - 회복의 모습
나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자만이 승리의 인생을 살게 된다.
야곱은 꿈에서 깨어 난 후 아침일찍 일어나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3가지를 서원하게 된다. 야곱의 3가지 서원은 인생이 범죄함으로 잃어버린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기업의 회복과 예배회복을 소원하면서 드려진다.
야곱의 서원은 곧 예배 회복이요 기업의 회복을 담고 있다.
벧엘에서 큰 비전을 받은 야곱은 하나님 앞에서 세 가지 서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시다.
- 신앙고백
- 예배의 대상
- 생명기업의 회복
구원받은 백성의 신앙고백 첫마디는 바로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시라는 고백이다.
주기도문의 첫 고백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로 시작되며, 사도신경의 첫고백도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로 시작된다.
이는 예배를 받으실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밖에 없음을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될 때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 야곱은 죄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생명기업의 회복을 간구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 이곳이 ‘하나님의 전’ 이 될 것임을 서원한다
- 예배의 삶을 살겠다는 고백
- 벧엘
- 교회
- 예배의 장소 - 관계 기업의 회복
여기의 전은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1) '하나님께 예배하는 곳'을 말한다.
2) 예배만 드리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을 받는 곳'이다.
3) 중요한 영적 의미는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곳'이다.
하나님의 전은 교회를 말한다. 벧엘은 교회이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곳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곳이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곳이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다. 교회를 통해 주님과의 끊어진 관계를 회복하며 나의 신분을 분명히 알게 된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
야곱은 하나님의 전을 통해 무너진 에배를 회복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관계기업의 회복을 소원하고 있는 것이다.
셋째 : 십일조의 서원
-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다
- 예배자의 삶의 자세
- 토지기업의 회복
십일조는 토지의 소산을 통해 드려지는 것이다.
나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참된 예배자는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때 예물을 가지고 나아온다. 제물 없는 제사는 참 제사가 아니다.
십일조의 드림은 예배자의 고백적인 삶이며 바른 자세이다.
야곱은 십일조를 통해 토지기업의 회복을 소원하고 있는 것이다.
야곱의 서원을 통해 우리 Nyskcian들도 바른 서원을 드려야 한다.
Nyskcian의 서원은 예배가 회복되면 교회가 회복되고 나라와 가정이 회복된다는 것을 믿고 올려야 한다.
야곱이 꿈에서 깨어나 바로 예배를 통해 서원한 것 같이 하나님께 올릴 서원의 기회를 우리 또한 놓쳐서는 안된다.
모든 서원은 자신이 곧 하나님께 하는 것이다.
서원은 교회에서 하나님 앞과 회중 앞에서 영광 중에 하여야 한다. 그래서 공중 앞에서의 신앙고백이 중요한 것이다.
야곱은 20년 후에 벧엘에 올라 다시한번 예배회복을 이루게되고 회복의 축복을 받게된다. 교회는 야곱과 같은 예배를 사랑하는 성도들의 서원을 통해 회복과 부흥과 축복의 역사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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