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본문 연구(2)

1. 주변 국가들과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1:1-2:16)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아모스의 예언은 조심스럽게 계획되었다.

아모스는 먼저 주변 나라들에 임하게 될 심판에 대해서 예언하고, 이어서 남 유다에 대한 심판을 예언했다. 북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러한 아모스의 심판에 동의를 했다. 그러나 이때에 아모스는 마침내 북 이스라엘의 심판에 대해서도 예언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아모스가 자신들을 향해 심판을 선언하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그러나 다른 나라들이 그 죄로 인해 심판을 받는 것이 마땅했다면, 같은 죄를 지은 이스라엘 역시 심판을 피할 수는 없었다. 아모스는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서 이스라엘이 그들의 심판을 선언한 일에 대해서 아무 변명을 하지 못하게 했다. 아모스 1-2장의 예언은 3-9장에 나오는 예언의 서론과 같다. 그러므로 이 부분을 잘 이해하면 아모스 전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1-1. 주변의 국가들의 죄와 심판; 양심의 법을 어김(1:2-2:3)


가.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으시니(1:2)


아모스는 다음과 같이 예언을 시작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음성을 발하시리니(2)...." 아모스는 하나님께서 시온과 예루살렘에서 부르짖고 계신 것을 보았다. 여기에서 '부르짖는다'는 말(이쉐아그)은 사자가 부르짖는 것을 표현할 때에 주로 사용이 된 말이다(3:4,8 ;시 22:13; 사 5:29; 겔 22:25; 호 11:10). 때로 이 말은 우뢰 소리를 가리킬 때도 있다(욥 37:4).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해서 사자와 우뢰 소리보다 더 강력한 소리로 부르짖고 계셨다. 이 부르짖음은 열방과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의 부르짖음이었다.


나. 수리아의 죄와 심판(1:3-5): 무자비한 처사


하나님은 우뢰와 같은 소리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다메섹의 서너가지 죄로 인하여 그 벌을 돌이키지 않을 것이라!(3)." '다메섹'은 아람(수리아)의 수도로서 아람(수리아)를 대표하는 도시였다(사 7:8). 이런 점에서 아람, 수리아, 다메섹은 모두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 곳은 동과 서를 연결하는 관문으로 일찍부터 교역의 중심지가 되었다. 아합이 통치하던 시대부터 B.C. 8세기까지는 이스라엘과 다메섹이 서로 대결했다. 특히 예후가 통치하던 B.C. 9세기 후반에는 수리아가 이스라엘 영토에 침입해서 이스라엘을 괴롭히기도 했다(왕하 10:32,33).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라는 말은 원래 '세 가지와 네 가지 죄로 인하여'라는 말이다. 이는 당시에 사용된 격언으로 많은 죄를 가리킬 때에 사용된 말이다. 어떤 학자들은 3이 완전수이며, 여기에 하나를 더한 4와 합해서 "아주 많은 죄"를 의미한다고 말하고(Luther, Calvin, Keil, Drive), 또 다른 학자드른 3과 4를 합친 7이 완전 수이므로 이 말이 "죄로 가득한 상태"를 의미한다고 주장한다(W.R.Harper). 아모스는 이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6,11,13절; 2:1,4,6)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들이 많은 죄를 범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다메섹의 죄는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이 길르앗을 압박한 것"이었다. '길르앗'에는 우거진 수목이 많았고(렘 22:6,7), 또 향료의 원산지로 유명했다(렘 8:22). 이 지역은 풍요로왔으며 또한 변경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주변 국가들로부터 자주 침략을 받았다. 특히 여호아하스 때에는 수리아가 이 곳을 침공하여 이스라엘 군대를 마치 타작 마당에 불려 다니는 티끌처럼 만들어버렸다(왕하 13:7). 그들은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그들을 비인간적으로 대우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수리아를 향해 이렇게 경고하셨다.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4)." '하사엘'은 B.C.841년부터 806년까지 수리아를 통치한 왕으로, 그는 엘리야를 통해서 기름 부음을 받고 왕이 된 사람이었다(왕상 19:15-17). 엘리사는 그를 바라보면서 그가 장차 이스라엘에게 엄청난 악을 행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왕하 8:12,13). 그 예언대로 그는 후에 예후와 여호아하스 왕 때에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이스라엘을 크게 학대하고 괴롭혔다(왕하 13:3-7). 4절에 언급된 벤하닷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 III세로 보인다(왕하 13:3). 그리고 '불을 보낸다'는 말은 '무엇을 쏘거나 던지는 모습'을 나타내는데, 이 말은 아모스서에서 주로 '전쟁'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되었다(4,7,10,12; 2:5). 또한 '(불로)사른다'는 말은 '먹어치우다', '없앤다', '찢는다'는 의미를 가진 말(아칼)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그리고 '궁궐'로 번역된 말은 '궁전'이나, 요새, 또는 피난처나 은신처를 가리키는 말이다. 하나님은 무고하게 이스라엘을 침략하여 그들을 괴롭힌 수리아를 전쟁을 통해서 치실 것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다메섹의 핵심부이며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된 궁궐이 완전히 파괴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내가 다메섹 빗장을 꺾고, 아웬 골짜기에서 그 거민을 끊으며, 벧에던에서 홀 잡은 자를 끊을 것"이라고 예고하셨다(5). '빗장을 꺾는다'는 말은 성문이 파괴되어 방어 능력을 상실한 것을 말한다. '아웬 골짜기'는 현재 베카가 있는 레바논과 안티리바누스 사이에 있던 평원으로 보이며, '벧에던'은 유프라테스 강변에 있는 도시 국가로서 B.C. 855년에 앗수르에게 정복당했다. 이 도시들은 모두 다메섹을 대표하는 도시들이며, 이는 아람 전체를 가리키고 있다. '거민'으로 번역된 말(요쉐)은 원래 "보좌에 앉은 사람"을 의미하며, 이는 다메섹의 지도자들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장차 다메섹이 심판을 인해 모든 실력자와 통치자들이 전멸될 것이라고 예고하셨다. 또한 하나님은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서 길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셨다. 여기에 언급된 '길'이 어디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수리아의 국가적 근원지가 되는 곳이었다(9:7). 후에 이 예언대로 B.C. 732년에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 3세는 다메섹을 침공하여 그 백성들을 이곳으로 옮겼다(왕하 16:6-9). 아모스는 이 예언을 한 후에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이러한 확증은 아모스서에 여러 번 나오고 있다(8,15절; 2:3,11,16; 3:10,15; 4:3,5,6,8-11; 5:17,27; 7:16; 8:3,11,12; 9:8,12,15). 이 표현은 아모스가 한 예언이 자신의 말이 아니라 여호와의 주신 신적인 계시라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다.


다. 블레셋의 파멸(1:6-8)-노예 시장(인신매매)


두 번째 예언은 블레셋에 관한 것이었다. 하나님은 "내가 가사의 벌을 돌이키지 않겠다"고 선언하셨다. 가사는 예루살렘으로부터 서남쪽으로 약 80km 떨어진 곳에 있는 블레셋에서 가장 큰 성읍이었으며, 여기에서 가사는 블레셋을 대표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 곳에 심판을 선언하신 이유는 "그들이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고 가서 에돔에 붙였기 때문"이었다(6). 학자들은 이 곳에서 인신 매매가 행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블레셋은 유다를 침략하여 여호람의 가족들과 왕궁의 재물을 약탈했다(대하 21:16,17). 그리고 이때에 그들은 많은 사람들을 잡아서 에돔에 노예로 팔아넘겼다. 또한 그들은 산헤립이 유다를 침공했을 때에도 그 곳으로 피난한 유대인들을 헬라인에게 팔아넘긴 적도 있었다(욜 3:4-6). 그들은 인신매매를 했으며, 특히 하나님의 백성을 에돔에게 팔아넘기는 죄악을 범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의 행위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시겠다고 선언하셨다. 또한 하나님은 "내가 가사 성에도 불을 보낼 것이며, 그 불이 궁궐들을 사를 것이라!"고 경고하셨다(7). 여기에서 '성'(호마트)은 성읍을 둘러싼 견고한 방어벽을 가리키는 데, 이 말은 가사가 매우 안전한 성읍이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 예고대로 가사는 B.C. 734년에 앗수르의 디글랏 빌레셀 3세에게 점령 당하고 말았다. 하나님은 다른 블레셋의 도시인 "아스돗에서도 그 거민을 끊을 것이며, 아스글론에서는 홀 잡은 자를 끊고, 에그론" 성읍도 칠 것이라!"고 경고하셨다(8). '아스돗, 아스글론, 에그론'은 블레셋의 대표적인 다섯 성읍에 속하는 성으로(수 13:3; 삼상 6:17,18), 이들은 블레셋 전체를 가리키고 있다. '끊는다'는 말(웨히키라티)과 '돌이켜 친다'는 말(와하쉬보티)은 모두 강조형(히필)으로 되어 있어서 매우 강한 뜻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은 블레셋의 죄로 인해 그 거민과 통치자를 하나도 남김 없이 치시겠다고 선언하셨다. 이로 인해 "블레셋에 남아 있는 모든 자"가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이다. 블레셋은 그들의 죄로 인해 완전히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이다. 블레셋은 웃시야 왕(대하 26:6,7)과 히스기야 왕(왕하 18:8) 때에 크게 파괴되었고, 그 후에 애굽, 바벨론, 헬라의 침입을 받아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


라. 베니게(페니키아)인들에 대한 진노(1:9-10)


하나님은 세 번째로 "내가 두로의 벌을 돌이키지 않겠다"고 선언하셨다. 그 이유는 "그들이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지 않고, 모든 사로 잡은 자를 에돔에 넘겨 주었기 때문"이었다(9). '두로'는 베니게의 중요한 도시로, 여기서는 베니게 전체를 의미한다. 두로는 지중해에 인접한 아름다운 항구 도시로서, 무역의 중심지였고(겔 27:3-5), 또한 매우 부유했다(겔 27:25,33; 슥 9:3). 다윗과 솔로몬 왕 때에는 두로 왕 히람이 이스라엘과 형제의 계약을 맺고 상대방 백성을 노예로 팔지 않기로 협정을 맺었다(삼하 5:11; 왕상 5:1-12;9:13). 그러나 두로는 이 조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에돔이 팔아 넘기는 인신매매를 했다. 이러한 죄악으로 인해 많은 선지자들이 두로의 멸망을 예고했다(사 23장;렘 25:22;겔 26-28;슥 9:3,4). 하나님은 "내가 두로 성에 불을 보내어 그 궁궐들을 사를 것"이라고 경고하셨다(10). 두로는 선지자들의 예언대로 B.C.332년 마게도냐의 알렉산더 대왕에게 함락당했으며, 약 3만명의 백성들이 노예로 팔려가고, 수천 명의 지도자들은 사형을 당했다.


마. 에돔의 죄와 심판(1:11-12)-약자에 잔인


하나님은 네 번째로 "에돔의 벌을 돌이키지 않겠다"고 선언하셨다. 이는 "에돔이 칼로 그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고, 노가 항상 맹렬하며, 분을 끝없이 품었기 때문"이었다(11). '에돔'은 유다의 동남쪽, 사해와 홍해 사이의 광야 지역에 있었다. 에돔은 야곱의 형인 에서의 후손으로 이스라엘과는 형제국이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에돔을 침범하거나 미워하지 말라고 지시하셨다(신 2:4,8; 23:7,8). 그러나 에돔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으로 가는 길을 방해했으며(민 20:14-21; 삿 11:17,18),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공격할 때에 그들의 앞잡이 노릇을 해서 이스라엘을 곤경에 빠뜨리기도 했다(옵 1:11-14). 그러므로 많은 선지자들이 에돔의 멸망을 선포했다(사 21:11,12; 렘 49:7-22; 겔 25:12-14; 35:1-15; 옵 1:15-21). 하나님은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어 보스라의 궁궐들을 사를 것"이라고 선언하셨다(12). '데만'은 에돔의 남부 도시로서, 여기서는 에돔을 대표하고 있다(렘 49:20; 겔 25:13; 옵 1:9). '보스라'는 에돔의 수도로서 사해의 남쪽에 있었으며(창 36:33; 렘 49:13), 데만과 같이 에돔의 명칭으로 사용되었다(사 34:6; 63:1; 렘 49:22).


바. 암몬의 죄와 심판(1:13-15)


하나님은 "암몬 자손의 벌을 돌이키지 않겠다"고 선언하셨다. 이는 "그들이 자기 지경을 넓히려고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기 때문"이었다(13). '암몬'은 롯이 작은 딸을 통해 낳은 아들의 후손으로(창 19:38), 이스라엘과 인척관계에 있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그들과 싸우거나 괴롭히지 말라고 지시하셨다(신 2:19). 그러나 그들은 이스라엘을 적대적으로 대했으며(신 23:4-6; 삿 11:7-9; 왕하 24:2; 렘 40:14), 영토 확장을 위해서 북쪽에 있는 길르앗을 자주 침공했다(삿 11:8,13; 삼상 11:1). 또 "암몬 자손들은 아람과 동맹을 맺고 형제국인 이스라엘을 침공했으며(삼하 10:6), 비인도적인 만행을 저질렀다(13, 왕하 8:12). 그러므로 하나님은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고,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리바람 날에 폭풍으로 칠 것"이라고 선언하셨다(14). '랍바'는 암몬의 수도로, 모압과 유다에 있던 랍바와 구별하기 위해서 '암몬 족속의 랍바'라고 불렀다(신 3:11; 삼하 17:27; 렘 49:2; 겔 21:20). 우리 말 성경에 '외침'으로 번역된 말(비테루아)은 "전쟁이나(수 6:5), 기쁨(스 3:12)의 외침이나 나팔 신호(민 10:5)"를 의미한다. 14절에서는 이 말이 적군이 랍바 성을 함락시키려고 공격하면서 외치는 소리를 묘사하고 있다. '회리바람'은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을 상징하며(시 83:15;호 8:7), 특히 '폭풍'은 적군이 쳐들어와서 암몬의 성읍을 쓸어 버리는 것을 묘사하고 있다. 하나님은 전쟁으로 암몬을 쳐서 "왕이 방백들과 함께 사로 잡혀 가게 하실 것"이라고 경고하셨다(15). 하나님은 암몬의 죄로 인해 그들이 전잰에서 패하여 왕과 모든 관리들이 사로잡히는 신세가 될 것이라고 예고하셨다. 한때에 암몬 자손들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면서 즐거워했다(겔 25:1-7). 그러나 그들은 얼마 있지 않아서(B.C. 580년경) 바벨론에게 멸망 당하여(렘 49:2) 역사 속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


사. 모압의 죄와 심판(2:1-3)-죽은 자의 뼈를 불사름


하나님은 다섯 번째로 "모압의 벌을 돌이키지 않겠다"고 선언하셨다. 이는 그들이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회를 만들었기 때문"이었다(1). 모압은 원래 암몬의 사촌으로 롯이 큰 딸을 통해서 낳은 아들로(창 19:37), 모압 족속은 이스라엘의 인척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입국하기 직전에 발람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했으며(민 22-24장; 수 24:9), 바알브올에서는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에 빠뜨려 큰 재난을 당하게 만들었다(민 25장; 호 9:10). 또한 그들은 사사 시대에는 18년 동안이나 이스라엘을 괴롭히기도 했다(삿 3:12-30). 사울 왕 때까지만 해도 모압과 이스라엘은 간헐적으로 전투를 했지만(삼상 14:47), 다윗 왕 때에 이르러 그들은 완전히 진압되고 말았다(삼하 8:2; 대상 18:2,11). 1절은 모압이 저지른 비윤리적이고 비인도적인 범죄를 지적하고 있다. '뼈를 불살랐다'는 말(사르포 아츠모트)은 시체를 태우거나(6:9,10), 썩고 남은 뼈를 다시 꺼내서 불태우는 것을 말한다(왕상 13:2; 왕하 23:20; 겔 24:10). 모압 왕이 저지른 죄는 에돔 왕의 시체를 다시 꺼내서 불에 태움으로 그를 끝까지 모독한 잔인한 일이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압에 불을 보내서 그리욧 궁궐들을 사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로 인해서 "모압은 요란함과 외침과 나팔 소리 중에서 죽게 될 것이다(2)." '그리욧'은 성읍들로 번역되기도 하지만, 여기에서는 모압의 중요한 성읍을 가리키는 고유 명사로 사용되었다(렘 48:24,41). 이곳에 궁궐이 있는 것을 보아 이 곳은 모압의 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요란함과 외침과 나팔 소리'는 물밀듯이 몰아닥치며 외치는 적군의 모습을 의미한다. 모압은 적군의 기습적인 침략을 받고 순식간에 초토화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로 인해 "내가 모압 중에서 재판장을 멸하고 방백들을 그와 함께 죽일 것"이라고 선언하셨다(3). '그 중에서'란 말은 모압의 핵심부를 말한다. 모압은 B.C. 734년에 앗수르의 디글랏 빌레셀 3세에 의해 정복당했고, 그 후 바벧론이 패권을 잡게 되자, 그들에게 조공을 드리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모압은 B.C. 598년에 바벨론에 반기를 들었지만, 곧 느부갓네살에 의해 진압을 당하고 말았다(Josephus).

6 Powerful "I WILL" Promises of Jesus

praying in the spirit Christians are quite familiar with the “I AM” statements in Scripture. They are powerful and share much about the character of Christ. They share God’s will for His son and for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