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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주일을 지켜야 하는 이유

여러분의 삶에 무엇이 가장 귀중합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어떻게 살아야 참된 인생(삶)일까요?

그것은? 주님을 예배하며 사는 삶이 가장 귀중하고 참된 삶(인생)입니다. 오늘 말씀가운데 그 귀중함을 깨닫고 실천하셔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들을 다 누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왜 예배(주일)을 드려야 할까요?

왜 주일을 거룩히 지켜야 할까요?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표없이, 비젼없이, 그냥 열심히 공부하며, 일하며,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섬기는 분(하나님)없이, 하나님 나라의 소망(생각)없이 그냥 사는 사람들과

왜 나는 사는가를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 말씀가운데에서 우리가 섬겨할 분, 비젼과 목표가, 예수 그리스도(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수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시는 여러분들이 다들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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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일을 거룩히 지켜야 합니까/사58:13-14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이사야 58장 13절 이하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무너진 성전을 재

건하고 황폐했던 농지를 개간하고, 집을 짓고, 농사짓고, 곡물을 곳간에 쌓아놓고 광활한 들의 목장에는 짐승들이 뛰놀고, 은금이 증식되는 풍요로운 삶이 되자 그들은 이제 점차 하나님과 거리가 멀어지면서 세상과 짝지어 살며, 하나님의 성일을 성수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지 않고, 성도로서의 갖추어야 할 의무를 이행하 지 않게되자 대선지자 이사야는 이렇게 촉구했습니다.


"너희가 여호와의 성일에 발을 금하여 오락장에 가지 않고 입을 금하여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않고, 그 날을 다른 날과 섞어 살지 않고, 그 날을 거룩한 날로 갈라놓고 살면 나 여호와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할렐루야! 이렇게 말씀하신 내용이 오늘 본문의 말씀의 줄거리가 됩니다.

이런 역사적인 근거있는 본문의 말씀을 의거하여 "왜 주일을 지켜야 합니까?"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함께 은혜나누고자 합니다.


어느 나라마다 귀히 여기는 날이 있습니다. 국경일입니다. 국경일은 말 그대로 국가적으로 귀하고 경사스러운 날을

법률로 정해서 그 뜻을 기리고 계승하는 날입니다.


국경일은? 법률로 정한 국가적으로 경사스러운 날. 국경일은 1년 중의 특정한 날들로, 특히 이 날은 공휴일이며 각종 기념행사가 열린다.


미국에서는 1869년 연방회의에서 헌법 100년 기념제를 제정한 것 외에 독립기념일(7월 4일)이 있다. 영국에서는 이스터 먼데이·위트 먼데이·복싱데이(12월 26일) 등이 있고, 인도에서는 공화국 기념일(1월 26일), 프랑스에서는 오를레앙 해방의 날(5월 8일)·프랑스 혁명기념일(7월 14일) 등이 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도 귀한 날이 있습니다. 언제입니까? 바로 오늘입니다. 주일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이면 이 주일을 그 어느 날 보다도 귀하게 여겨서 교회에 나와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예수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는데도 주일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안식일은 금요일 저녁 해질녘부터 토요일 해지기 전까지의 기간을 말하는데, 유대인들은 오늘날에도 이 안식일을 지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안식일 다음 첫날을 주일 로 지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일을 가리켜서 주의 날, 하나님의 날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주일은 하나님께 속한 날이기 때문에 다른 날과는 달라서 우리가 이 날은 거룩하게 구별합니다. 이 거룩한 날에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려드리고, 또한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선하심, 그리고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자비로우심을 찬양해야 합니다. 그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주일을 가리켜서 즐거운 날이라, 존귀한 날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13절의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하는 표현이 참 좋습니다. 주일을 그냥 주일이라고 하지 않고, 주일을 가리켜서 즐거운 날이라, 존귀한 날이라 하여 귀하게 여기라고 하는 표현이 무엇보다도 좋습니다. 우리가 주일에 하루 쉬면서 예배당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것은 단순하게 하루 휴식하는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며, 그럼으로 욕심을 버리고 가난한 마음을 배우며, 높아지려는 것 대신 겸손을 배우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 의미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제 칠일에 쉬셨을까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 인데 왜 쉬셨을까?

힘드신 분이 아닌데 왜 쉬셨을까?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첫째, 출애굽기 십계명에 따르면, 하나님이 엿새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이레째 쉬셨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주일은 내 날 이니 너희들이 자신을 위하여 살지 말고, 하나님을 귀하게 여겨서 하나님 중심으로 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쉬셨던 것입니다.

적어도 주일만큼은 하루를 온전하게 하나님께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쉬라는 말씀입니다.


창세기 2장 3절에서 하나님께 천지를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것을 마치시고 안식하셨다고 했습니다.

출애굽기 20장 9절을 보면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이라”고 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안식은 우리 인간을 위한 것이며 모든 피조세계를 위한 것입니다.(중요)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 조차

도 주인이다." 막 2:27-28


예수님은 여기서 중요한 점을 지적하셨습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겼다는 것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안식일이면서 그것은 동시에 사람을 위한 안식일인 것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강조되어야 할 것은 그 날 자체보다도 일을 쉰다는 사실입니다.

안식일이 토요일이냐 일요일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엿새 일하고 하루를 쉰다는 것의 의미가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레째를 안식하는 날로 거룩하게 구별하신 이유는 바로 창조와 깊은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아름답고 조화롭게 운영하고 보존하는데 있어 안식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

임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예-짱>

만약에 어는 공장에서 24시간 매일 1-2년, 평생 공장을 쉬지 않고 공장 기계를 돌린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마 몇 개월이 못되어 고장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부르시는 찬양 악보에 쉼표가 없다면, 아마 여러분들을 찬양을 부르실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공장에서 기계가 쉬듯이, 악보에 쉼표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도 반드시 쉼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날을 거룩하게 구별하셨다는 의미는 쉼표라고 하여 결코 우습게 보지 않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안식은 해도 좋고 안 해도 무방한 것이 아니라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임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안식은 우리 인간을 위한 것이며 모든 피조세계를 위한 것입니다.(중요)

따라서 지음 받은 인간들이 이런 하나님의 뜻을 분 명하게 알고 휴식할 때 휴식하는 것,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주일을 하나님께 드리고, 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새 힘을 얻어서 일주일을 힘차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엿새 동안은 내게 주어진 능력과 재능을 다 발휘해서 힘써 일하고, 안식일에는 하나님의 날이기에 구별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귀하게 여기면 주일을 귀하게 여기고, 주일을 귀하게 여기면 예배에 임하는 자세부터 달라집니다.


<예>

국민의 4대 의무-국방, 납세, 교육, 근로의 의무입니다.

그러면 성도의 4대 의무 무엇일까요?

그것은 성도는 성일을지키라, 성물을 드려라, 성전을 사랑하라, 성도는 어버이를 공경하라 이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성도의 4대의무입니다.


분명히 성도의 4대 의무중 첫째는 주의 날을 성수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시간의 의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 게 제한된 시간 속에서 어떤 사람은 60년. 어떤 사람은 70년, 어떤 사람은 90년 살라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그 주어진 시간 그

것을 하나님 앞에 우리가 내놓는 것인데 엿새동안은 나를 위해서 일하지만 하루만은 하나님 앞에 내놓고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일날은 네 가지 의미로 지킵니다.

첫째는 우리들이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을 예배드리는 날로 주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날은 다른 날과 섞어놓지 않고 갈라 놓았기 때문에 거룩할 성(聖)자 성일(聖日)이라고 합니다. 이 날은 세속적인 육을 위한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안식일이라고 합니다. 일하지 않는 날로 안식일로 지킵니다. 예배하는 날로 주일로 지킵니다. 다른 날로 섞어놓지 않고 거룩한 성일로 지킵니다.

이렇게 우리가 주일을 지키는 것이 성도의 첫째 의무입니다.


두 번째는 성물을 드리라고 했습니다. 성물이라고 하는 것은 온전한 십일조, 절기감사, 추수감사, 맥추감사, 부활절 감사, 성탄감사 이런 것들을 절기감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일감사나, 건강을 준 감사나, 또 그 이외에도 하나님이 직장을 준 감사나, 아들 딸 며느리를 얻게 된 감사나 이런 것들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을 성물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는 성전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이 건물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데 건물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우리 성도입니다. "에클레시아"라고 하는 교회는 예배당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예배 드리는 사람 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서 갈라놓은 무리를 "에클레시아"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성도 는 설사 가난해도, 불구라해도, 못 배웠다 할지라도, 그 사람 속에 그리스도의 영이 있기 때문에 친형제보다도 더

뜨거운 사랑으로 우리가 사랑을 해서 그 맘에 상처를 입히지 않는 것을 한마디로 하나님의 성전(성도)을 사랑하는 것입니 다. 할렐루야!


네 번째는 어버이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공부한다고 바쁜 생활에 쫓겨 사는 우리 학생들에게 또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왜? 사사로운 말을 하지않고, 오락을 행치, 구치 않고, 내 발을 금하고, 내 길을 행치 말아야 하는가?

그 이유는?>


"과연 우리가 주일을 꼭 지켜야 하는가?" 여기에 대한 대답 은 "그렇다"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째로, 먼저 주일 성수는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입니다(14절-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신자는 적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법에 순종할 줄 알아

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의 개인적인 이유나 욕심으로 말씀에 불순종하고 산다면 그것은 어떠한 이유이든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둘째로, 주일은 주님의 날이기 때문입니다(13절-성일).

주일은 우리 날이 아닙니다. 주일은 주님의 날로 거룩하게 구별된 날인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날을 내 날로

알기 때문에 주일을 자기 욕심을 따라 행하고 하나님께 예배하지 않습니다.


셋째로, 주일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날입니다(13절-존귀한 날)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보다 지상에서 더 귀한 일이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대통령이 나를 초청하는 일이 있

어도 주일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날입니다. 예배는 예배시간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주일 온 종일을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날입니다.

넷째로, 주일은 하나님께 은혜 받는 날입니다(14절-3가지 약속,축복).

주일 예배 성공한 사람이 엿새동안 성공하는 삶을 살게됩니다. 주일에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복을 주시는 복을 받

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날입니다.


(창2:3)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

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다섯째로, 주일은 선한 일을 하는 날입니다.

주일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선한 일,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하는 날입니다. 주님께서도 안식일에 선을 행하며 생

명을 구하는 일을 하셨습니다. 주일은 전도하는 날이며, 주일은 선한 일을 하는 날입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 조차

도 주인이다." 막 2:27-28(주일에 예수님의 전도와 생명 살리신 사건-예수님의 안식일 주인이시다)


여섯째로, 주일이 모든 날의 첫날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귀중한 일을 하는 날이기 때문에 주일을 바로 지키기 위해서 일 주간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주일이

모든 날의 마지막 주말이지만, 우리들은 주일이 첫날입니다. 고린도서에 "매 주일 첫날"이라 했습니다. 이날에 은혜

를 받고서 엿새를 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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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들이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주일을 맞아야 합니다. 주일을 귀하게 생각하면 주일을 세상과 바꾸지 않습니

다. 주일을 세상의 어떠한 명예나 일이나 물질과도 바꾸지 않습니다. 주일을 세상의 것과 바꾸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주일이 귀한 것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주일을 귀하게 여기셔서 세상의 그 어느 것과도 절대로

바꾸지 않겠다는 신앙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에즈워드 예화>

몇 해전에 국민일보에 난 기사입니다. 영국의 육상선수 중에 에즈워드라는 선수라고 기억합니다. 이 선수는 올림픽

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습니다. 온 영국 국민이 그에게 거는 기대가 대단했습니다. 이제 결승전을 해야 했는데,

그 날이 주일이었습니다. 이 에즈워드는 주일이기 때문에 자기 신앙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주일을 육상경기하고

바꿀 수 없다고 하면서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영국 국민들이 야단을 합니

다. 그래도 이 에즈워드는 금메달을 따서 조국에 바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일을 지켜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만도 영광된 일입니다. 그런데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하는 올

림픽 금메달인데, 그 금메달보다도 주일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귀하게 여기는 정신이 그에게 있었습니다. 금

메달과 주일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정신이 특별히 요즈음 우리들에게 필요합니다. 금메달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주일을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바꾸지 않는 신앙, 그러한 정신이 우리들에게 필요합니

다.


주일을 이렇게 귀하게 여기면 하나님께서는 세 가지를 약속해 주셨습니다.

14절 말씀입니다. 다같이 읽겠습니다.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아멘.


첫째는, 하나님 안에서 즐거움을 얻습니다. 심령의 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일을 지켜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 마음이 기쁘고 즐겁습니다. 먼저 마음에 평안이 찾아옵니다. 세상의 일과 명예와 물질로 얻어지는 즐거움은, 하나님 안에서 얻게 되는 평안과는 비교조차 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27절에서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의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으로 채울 수가 없습

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라야 채울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평안을 얻으면 마음에 근심하지도 않게 되고 두려워하

지도 않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둘째는, 땅의 높은 곳에 올라가게 됩니다. 이것은 명예의 복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높아지려고 합니다. 스스로 높아져 높은 명예를 얻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스스로 높아진다고 높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누군가가 나를 높

여줄 때에 비로서 높아지는 것입니다. 또한 누가 높여주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사람이 높

여줄수록 내가 높아집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사람이 높여준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높여주시는 것

만큼 높여주지는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높여주셔야 진정한 높임이고, 만 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높여주셔야 명예가

빛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일을 지키면 하나님은 우리의 명예를 높여주셔서 번영과 안정을 주시겠다고 약속하

셨습니다.


<에즈워드 예화 >

앞에서 말씀을 드린 영국의 육상 선수인 에즈워드는 주일을 올림픽 금메달과 바꾸지 않고 결승전을 포기했는데, 그 이후에 다른 종목에 출전했습니다. 그 결과 예상치 못했던 두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조국에 바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처음에는 한 종목에 출전하여 하나의 금메달을 목표로 했었지만, 두 종목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

습니다. 그로 인하여 온 영국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명예를 올려 주신 것입니다.


셋째는, 야곱의 유산을 먹고살게 됩니다. 야곱의 업은 언약의 복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있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은 물질의 복이라고 하는데, 물질의 복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모든 것을 이을 수 있는 기업이 되어서 그 유산을 먹고살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놀라운 복입니다. 이런 복을 받을 수 있는 믿음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다시 한번 정리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주일은 어떠한 날입니까? 정말로 즐겁고 존귀한 날이

됩니까? 즐겁고 존귀한 날이라고 하신다면 뭐 하는데 즐겁고 뭐 하는데 귀한 날이십니까? 놀고 일하는데 즐겁고 귀

한 날 입니까? 아니면 하나님께 나아와 예배를 드리는데 즐겁고 귀한 날이십니까? 혹시 주일이 재미없는 날은 아니 십니까? 주일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데 있어서 즐겁고 귀한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6일 동안은 땀흘려 열심히 일을 하세요. 그리고 주일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세요. 6일 동안 내내 놀다가 주일에 교회 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주일은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영적으로 새로운 힘을 얻는 날입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평안을 얻고 쉼을 얻는 복된 날입니다. 삶의 균형을 잃었던 것을 하나님의 원칙과 기준으로 삶의 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복된 날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재충전을 받고 새로운 활력으로 한 주간의 힘을 얻는 복된 날입니다.

그날이 바로 오늘인 줄로 믿습니다.


혹시 여러분들 중에 주일을 지킬 형편이 못되시는 분들이 계십니까? 하나님 앞에 기도하십시오. 주일 지킬 수 있는 여건과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일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도 하지 않고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주일을 지키지 못한다고 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노력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혹시 하나님과의 관계가 느슨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나사가 조금 풀려진 분들이 있으십니까? 주일을 즐 겁고 귀한 날로 생각하고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될 때에 우리의 삶이 복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은 즐겁고 존귀한 날입니다. 어느 날보다도 즐겁고 존귀한 날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즐겁고 존귀한 날입니다. 이 날은 하나님의 날인 것을 기억하십시다. 이 날을 귀하게 여기면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마음이 즐거운 심령의 복을 주시고, 땅에서도 높은 곳에 올려 주시는 명예의 복을 주시고, 야곱의 업인 물질의 복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이러한 복을 다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십시다.


<주일성수하면 축복해 주시겠다고 하신 분은 누구이신가?

증인-축복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분은? 증인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다".(14절)



<참고 자료>

<13절 해석-찔림>

주일에 내 마음대로 오락을 행하고, 사사로운 말을 하고, 주일을 존귀(거룩)히 지키지 않으면


<14절 해석-찔림>

여러분의 마음과 인생, 삶에 즐거움(기쁨)이 없을 것입니다. 높은 곳에는 앉지 못학고, 낮은 곳에 늘 거하게 될 것입니다. 물질의 복(야곱의 기업)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와 반대로 안식일(주일)에 여러분의 발과 길을 금하고, 행치 않고, 오락을 행치 않고,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않고,

주일을 거룩(존귀)히 지키신다면


여러분의 삶과 인생(마음)은? 여호와안에서 즐거움(평안)을 얻을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높은 곳에 올리실 것입니다. 또한 주일을 거룩(존귀)히 지키시면 여러분의 삶에 야곱의 기업의 축복(물질의 축복)을 받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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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를 생각해 보아라. 까마귀는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또 그들에게는 곳간이나 창고도 없다. 그

러나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더 귀하지 않느냐?" 24절



<예화>

고아출신으로 갑부가 된 깁슨이라는 부자가 있었다.

어느날 그의 친구이며 여전히 거지로 사는 친구가 찾아와서 말하기를 "자네는 나와 함께 깡통차고 살던 사람이 아

닌가 ? 어떻게 해서 이렇게 부자가 되고 나는 여전히 거지로 사는가? 참 불공평하지 않은가?" 깁슨이 이야기하기

를 "내가 나와 같이 부자가 되는 비결을 알려 줄테니 이 네 가지를 하나도 절대로 어기지 말고 10년동안 지겨야 되

네 만약 10년 동안에 이 네 가지를 지켜도 부자가 되지 않는 다면 내 재산의 절반을 자네에게 주겠네"


첫째는 하나님을 잘 믿고 주일 성수할 것,

둘째는 술은 절대로 입에 대지 말 것,

세째로 십일조는 꼭 하나님에게 드릴 것,

네째로 무슨 일을 하든지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할 것


너무도 쉬운 조건에 거지 친구는 자신 있게 대답했고 이리

해서 곧 철공소에 박봉으로 취직했는데 그는 돈버는데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이 4가지만 10년동안 지키면 친구 재

산의 절반은 내 것"이라는 데만 관심 속에서 이 4가지를 지키는 데만 전념하였다. 그런데 이것이 웬일 10년이 가기

전에 그 거지친구는 철공소 사장의 신임을 얻어 공장장이 되고 지점장이 되면서 부자가 되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살면 이렇게 하늘에서 물 붓듯이 쏟아지는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경험한 사람들로 십일조와 주일성수를 지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이지만 이것이 우리의 인

생을 복되게 하는 일입니다.

안식일은 단순히 예배를 드리고 안식을 취하는 그런 소극적인 날이 아니라 우리가 축복을 받는 적극적인 날이 되

어야 합니다.


(창2:3)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7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날이요 우리는 그 내리시는 복을 받는 날입니다. 이 신앙의 기초가 바로 되지 않는 한, 결코 복된 삶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예화-찔림>

<부실 인생, 기초가 없는 인생, 하나님의 은혜가 없는 인생>

날림공사, 부실공사-법대로 하지않고, 설계대로 하지 않고, 기초가 튼튼하지 않는 건물

여러분 인생의 기초는? 주일 성수(예배)입니다.

부실인생이 되지 맙시다. 기초가 없는 인생이 되지 맙시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는 인생이 되지 맙시다.

삼풍 백화점이 무너지고 그 튼튼하게 보이는 성수대교가 무너지는 것은 어떤 이유입니까? 여기서 우리들은 산 교훈

을 받아야합니다. 이 모든 실패는 법대로 설계대로 하지 않았고, 그 기초가 바로 되지 않은 것이 그 이유입니다.

우리의 그리스도인들도 그렇습니다. 법과 설계도대로 하지 않는 것은 부실공사이듯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

인생은 부실인생입니다. 기초가 든든하지 않는 건물은 아무리 그 위에 건물이 크고 화려하게 보여도 넘어짐만 심한

것입니다. 부실인생이 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날림 공사하지 말아야합니다. 우리가 주일을 성수하는 것이 오늘 현

실적인 삶에서 참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로 그것을 극복하고 주일성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일 성수가 10계명 중에 가장 중심되는 계명입니다. 주일을 성수하지 않고는 그 신앙

생활의 기초가 바로 되지 못한 것과 같아서 위험합니다. 주일에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께 새로운 은혜를 받는

일보다 더 귀중한 일이 없음을 아는 사람이 하나님을 아는 사람입니다. 주일성수가 우리 신앙생활의 기초와 같습니

다. 이 기초가 어릴 때 부터 잘된 사람을 하나님께서 땅위에서 높이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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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의 의미는>

주일을 오늘 본문 말씀 가운데에서는 성일, 거룩한 날이다, 또 안식일, 쉬는 날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일이라는 것은 거룩한 날이라는 뜻이지요. 다른 날과는 구별된 날입니다. 하나님 앞에 봉헌된 날입니다.

이 날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날입니다.


존귀히 여겨야 된다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런 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사람을 기쁘게 하던 모든 일들은 다 절제하고 하나님께소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고 나 자신을 기쁘게 하던 일들은 뒤로 미루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을 우선 먼저 하는 날이 바로 이 날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가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는 그런 날이 바로 주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친밀하게 하려면 제일 중요한 것이 뭘까요? 제일 중요한 것이 예

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림으로 우리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 앞에 바치고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을 온전히 다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임재하시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과 만나는 이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하고 깊어지게 되는 것 이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이 성경을 읽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 계를 친밀하게 할 수 있습니다.


주일날 우리가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는 날입니다. 성경 읽고 기도하는 중에, 지나간 한 주간 동안에 내가 삶을 어떻게 살았는가,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삶을 살았는가, 그것을 되 돌이켜 보고 반성을 하는 그런 시간을 가지는 것이고, 이제 또 내가 한 주간을 살아갈 때에 어떻게 내가 하나님 뜻 을 따라 살아갈 것인가 다짐도 하고 방향도 설정을 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일날은 거룩한 날이

기 때문에 그 날 우리가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읽고 기도를 드림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날이 바로

주일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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