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제 단(출 27:1-8)
번제단은 법궤의 바깥 뜰로 들어가는 문을 통해 들어간 후에 모이는 첫번째 기구였다. 이것은 인상적인 건축이었다: 놋으로 입혀진 아카시아 나무는 사람에 대한 성경적 비유이다 (시1:1,3 렘5:14). 아카시아 나무는 강하고, 고품질의 목재인데 예수님의 성품처럼 최상의 인간성을 의미한다.
성경에서 놋은 하나님의 심판 특히 그에 대항하는 반역적인 사상과 언행에 대한 것이다(민16:29-40). 나무가 놋으로 입히여졌기 때문에 , 번제단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반역에 대한 그의 심판을 상기시킨다. 나무가 아카시아 나무인 것은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으시는 예수를 지적하고 있다.
번제단에서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다양한 제물을 바쳤다. 어떤 제물은 그들 자신의 죄와 그 백성들의 죄를 위해서였다. 번제의 핵심은, 그것으로 인해 한 사람이 하나님께 용납되고 용서받는다는 것이다(레1:4).
번제로서 숫짐승이 희생된다: 양, 염소, 소 혹은 산비둘기(혹은 집비둘기)(레1:3-17). 제물은 흠이 없어야 하고, 가장 최상이고, 가장 쓸모가 있는 것이어야 한다. 이것은 본디오 빌라도에게 시험받고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노라"고 선언된 예수 그리스도를 예시하고 있다".
제물의 피는 제단의 뿔 주위에 뿌려지는 데, 이는 주 예수를 예시한다. 그는 로마 군병에 의해 십자가에서 그의 옆구리가 찔렸을 때 고귀한 피를 흘리셨다(요19:34 벧전1:19).
피 희생의 온전한 개념은 20세기 까지 서구 의식계에 매우 혼란스러웠다. 어떤 설명은 성경 안에 있는 하나님의 관점을 이해하는데 유익할지도 모른다.에스겔18:4에서는 하나님은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 지라....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죄의 댓가는 죽음이다(롬6:23).
피는 토라 율법으로 정해졌는데 성경의 첫 다섯권(모세5경)이다. 율법의 정당한 요구는 동정이 없다. "생명에는 생명으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신19:21).
이것은 합법적인 견해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었고 우리는 바로 그 분의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하고 싶은 대로 행하고, 하나님없이 살고자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죄했다. 우리는 항상 우리의 죄의식이 그리 나쁘지 않다고 밝히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으로 볼 적에 모든 것이 문제이고 아무도 죄 가운데서 피할 수가 없다. 우리가 진실로 속해있는 하나님으로부터 스스로 생명을 도적질했기에, 우리는 범죄했다.
율법의 정당한 요구에 따르면, 우리는 우리 죄로 인해 죽어야 한다. 그러나 한가지 조항이 있다. 육체의 생명(번제 또는 희생제물)은 피에 일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17:11). 그러므로 어떤 제물이든지 자신의 죄로 대신 죽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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