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세웠나
당신은 어떻게 사모가 되었습니까? 본인이 원해서 되었습니까? 또는 결혼후 남편이 목사가 되어 할수 없이 사모가 되었습니까?
성경에서는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사43:1)" 하셨고
또 사도 바울은
"사람들에게서 난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및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가 되었다(갈1:1)" 고 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나 사도바울만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택하시고 부르셨을까요? 우리 사모들도 자원했던지 남편의 뜻으로 됐던지 분명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사모로 택하시고 세워주셨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사모 될 것을 아시고 또 남편들은 목사 될 것을 아시고 만나게 하신줄로 믿습니다.
사모의 가치
나의 가치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누가 평가 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집니다. 엄청 값나가는 골동품도 엿장사에게 가면 엿 한 두가락 값이고, 고물상에 가져가면 고물값 몇천원이고 골동품 전문가에게 가면 몇 억짜리 일수도 있습니다. 전문가에게 감정을 받아야 진짜 값어치를 바로 알 수 있는데 인간의 전문가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이십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평가하신 인간의 값어치는?
한영혼이 천하보다 귀한 값어치입니다.
예수님께서 대신 죽어 주신 값어치입니다.
날마다 재창조 되고 있는 무한한 값어치 입니다.(고후 5:7)
내가 나를 형편없는 값으로 폭락시켜 아주 조그맣게 축소 시켜 놓는다면 하나님도 그 그릇 이상은 채워 주실수가 없습니다. 나는 예수님의 피값으로 산자요, 창세전에 택한자요, 주님께로부터 사명을 받은자입니다. 나는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시오, 성령님이 동행해 주시는 자입니다. 이런 큰 값어치가 있으니까 사명을 다 감당 할 수 있다는 비전을 가집시다.
특별한 직분
사모는 특별한 직분입니다. 때로는 손해보는 것 같고 희생하는것 같아도 사모는 거룩한 직분이요 비범한 직분입니다.
목회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가져다 줄수 있는 세가지를 대라면 첫째는 사모요, 둘째는 강단이요 셋째는 교회라고 들었습니다. 사모의 영과 혼이 병들면 목사의 영과 혼이 병들게 되고 목사의 영혼이 병들게 되면 교회가 병든 것입니다.
사모는 가정의 태양이요 교회의 태양입니다. 우리가 슬퍼 구름 뒤에 숨으면 가정과 교회는 우울하고 침침해집니다. 우리모두 빛나는 얼굴로 영도 혼도 건강하여 목사님과 교회를 환하게 비춰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