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살아 있는 한
어떤 부류의 사람이든 사명을 띠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이 보실 때는 폐품적인 존재는 아닌 것입니다.
아무리 머리가 나쁜 바보이고
아무리 몸이 허약하더라도
다리가 떨어지고 손이 없더라도
귀는 들리지 않고 말을 못하는 벙어리라도
보지 못하는 장님이라도 천치라도
하나님에게는 폐품적 존재의 인간은 한 사람도 없고
모두 그 나름대로 한 가지씩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거짓말쟁이고 비행만 저지르고
도벽이 있고 잔인하고
불효하고 냉혹한 자라도
하나님께서는 어느 존재든 하나도 버리지 않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으로서
다시 살아 갈 수 있는 힘을 주실 수 있고
또 주고 계십니다.
-미우라 아야꼬-
많은 사람들을 목회하면서 만납니다. 저마다 특성이 있고 재능들을 가지고 사역을 돕고 있습니다. 훌륭한 덕망을 가지신분, 재능 때문에 괜스리 고생하시는 분들로 통해서 힘을 얻고 기쁨을 어든 경우가 많습니다. 목회의 현장에서 이런 닥과 재능을 가진 수많은 분들을 앞으로도 계속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재능과 덕, 경험들이 사명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없다면 가치는 없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사명보담
세상의 배경이나 환경에 좌우되어 가치를 잃어버리고 지금까지 충성하고 섬기는 곳에서 아무런 가치를 느끼지 못하게 돌아서는 분들을 봅니다.
사명을 잃어버려서는 안됩니다. 왜 사명을 끝까지 붙잡아야 하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 사명안에는 아름다운 것은 열매가 맺히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말세는 헌신자들이 줄어드는 시기이지만 어려운 상황가운데서라도 견디는 사명자들이 더 많이 나와야 시기입니다.
NYSKC의 사명자의 상은 무엇일까요?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만을 간직하는 사람들의 모습일 것입니다. 인간의 그 어떠한 것이라도 개입이 되지 않도록 힘써야 사명을 감당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paul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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